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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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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1,5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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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0원
판매가
6,900원
출간 정보
  • 2022.05.31 전자책 출간
  • 2022.05.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469442
ECN
-
새드 보이

작품 정보

한 할리우드 유명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가 얼마 전 모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말은 이 소설이 건네는 메시지와 그 맥을 같이한다.
그는 어린 시절과 무명 시절 자신의 ‘글쓰기’에 대해 어머니가 모욕을 주고 험한 말을 쏟아낸 것을 지금까지 결코 잊은 적이 없으며, 어머니를 위해서는 한 푼도 쓸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이 자녀들을 대할 때 한 말들은 언제나 그 결과가 따른다”고 강조했다.
그의 개인사를 우리가 일반화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반면교사로 삼아 교훈을 얻을 수는 있다. 이 소설은 세상 모든 일에 관심을 끊고 친구 하나 없이 오로지 ‘잘 죽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중3 경온이라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경온이는 학교 앞 원룸에 살면서 유일하게 이모하고만 소통을 한다. 부모가 엄연히 있지만, 부모하고는 일체의 연락을 거부하면서 거리를 두고 사는 아이다.
경온이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소리 없는 처절한 외침이 들릴 것이다. ‘죽음’을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살지만 ‘살고 싶다’는, ‘도와달라’는,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는 비명 말이다. 도자기같이 깨지기 쉬운 청소년의 고민과 고통에 우리 모두가 귀를 열고 마음을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을 녹여 이 소설을 썼다.

작가

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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