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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좀 상세페이지

나무좀

환상하는 여자들 4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19%↓
13,500원
판매가
13,500원
출간 정보
  • 2024.10.22 전자책 출간
  • 2024.09.2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1만 자
  • 26.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74790
ECN
-
나무좀

작품 정보

“이 책에는 이빨이 있어 당신의 의식을 파고들 것이다”
내면을 좀먹는 공포, 기이한 환상으로 지어진 저주의 집

“이 환시는 신의 참된 계시일까, 아니면 악마의 유혹일까.” _김이삭(소설가)
“시와 복수로 지어진 여성들과 유령들의 집.” _마리아나 엔리케스(소설가)
“독특하게 기이하며 음산하고 소름 끼치는 이야기” _〈뉴욕타임스〉

스페인 환상문학 축제 42 프리미어스 데뷔작가상 ·
셀시우스상 최고의 SF 작품 부문 · 이그노투스상 최고의 단편소설 부문 수상

스페인 역사를 담은 신비하고 강렬한 공포소설로 뜨거운 찬사를 받은 라일라 마르티네스의 《나무좀》이 ‘환상하는 여자들’ 시리즈 제4권으로 출간되었다. 예술과 정치가 맞닿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저자의 첫 소설인 이 작품은 스페인의 한 독립출판사에서 출간된 이후 두 달 만에 16쇄가 매진될 정도로 호평을 받으며 ‘스페인의 휴고상’이라 불리는 이그노투스상을 수상했다.
소설은 ‘유령의 집’이라는 공포 장르의 고전적 모티프를 차용해 스페인 산골 마을의 한 집에 얽힌 역사를 들려준다. 귀신 들린 두 여성의 목소리로 풀어가는 이야기는 저주와 주술, 토속신앙, 원혼들의 기이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세대를 거쳐 이어진 악순환을 끊기 위해 유령들과 힘을 합치는 여성들은 감옥이자 함정이었던 집을 복수를 위한 무기로 전유해낸다. 작가 마리아나 엔리케스가 “시와 복수로 지어진 여성들과 유령들의 집”이라 평했듯 몫 없는 자들에게 생생한 목소리를 부여한 《나무좀》은 공적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존재들을 무대로 세워 섬뜩하고 신선한 투쟁을 펼쳐 보인다.

작가

라일라 마르티네스
국적
스페인
출생
1987년
학력
알칼라대학교 성과학
콤플루텐세대학교 정치학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8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알칼라 대학에서 성과학을 공부했다. 2012년 시집 《잔혹함의 책(El libro de la crueldad)》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에세이 《대리모 임신(Gestación Subrogada)》(2019)과 《유토피아는 섬이 아니다(Utopía no es una isla)》(2020)를 발표했다. 공포와 문학, 악과 여성성의 원형에 관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성해방 운동가 레슬리 파인버그의 책을 스페인어로 번역하는 등 출판과 사회운동, 예술이 맞닿은 다방면에서 활동한다. 2014년부터 출판사 레반타 푸에고(Levanta Fuego)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2021년 발표한 첫 소설 《나무좀》은 기묘한 존재들이 함께 깃들어 살아가는 저주받은 집 이야기를 통해 계급과 억압, 폭력과 기억의 문제를 다룬다. 스페인 환상문학 축제 42 프리미어스 데뷔작가상, 셀시우스상 최고의 SF 부문, ‘스페인의 휴고상’이라 불리는 이그노투스상 최고의 단편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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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좀 (라일라 마르티네스, 엄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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