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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7,800원
전자책 정가
30%↓
12,400원
판매가
12,400원
출간 정보
  • 2025.10.01 전자책 출간
  • 2016.03.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8만 자
  • 36.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790240
ECN
-
흉가

작품 정보

★★★★★
일본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이자
대체 불가한 유일의 장르 ‘미쓰다 월드’

9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에디션으로
‘집’에 얽힌 최강의 공포를 선사하다!
★★★★★

불길不吉하다: 일이 예사롭지 아니하다

견딜 수 있겠는가?
가장 편안한 공간이 되어야 할 집이
가장 끔찍한 무대가 되는 현실을…!

호러와 미스터리, 사실과 허구의 절묘한 융합을 통해 극단의 공포를 표현하는 미쓰다 신조. 그는 일본 미스터리 작가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이른바 ‘미쓰다 월드’를 완성해 호러 미스터리의 대가라 불리는 작가다. 또한 일본 장르문학 마니아가 아니어도 대중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미야베 미유키, 히가시노 게이고 못지않게 높은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는 대표 작가이기도 하다. ‘작가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사상학 탐정 시리즈’ 등 미쓰다 신조가 발표한 작품 대부분이 한국에 꾸준히 소개되어 왔으며, 특히 그의 ‘집 시리즈 3부작’은 미쓰다 신조의 작품 가운데에서도 색다른 재미와 공포를 선사하는 것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집 시리즈 3부작’은 나이 어린 주인공이 낯선 곳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을 소재로 삼는다. 각 권이 담고 있는 내용에 연관성과 유사성은 없지만,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어야 할 집이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는 무대가 된다는 점, 어린 주인공이 마음대로 집을 떠나거나 도망칠 수 없다는 점에서 작가의 다른 시리즈보다 공포 요소가 잘 녹아 있다.

북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흉가》는 2016년 출간된 《흉가》의 개정판이자, ‘집 시리즈 3부작’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적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이웃끼리 주고받던 정과 신뢰가 점점 사라지는 시대, 집과 동네가 가장 다정하고 따뜻한 공간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내 집에서도 안심할 수 없고 이웃조차 경계하게 된다는 우려가 가득한 오늘날의 풍조에 맞추어 기존의 독자뿐 아니라 새로운 독자들에게도 ‘미쓰다 월드’가 선보이는 공포의 시간을 전한다. 감각적이면서도 오싹한 긴장감을 전하는 일러스트와 장정은 개정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다.

《흉가》는 웅크린 뱀의 기운이 감도는 도도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낯선 단독주택을 배경으로 흉가, 산, 땅에 깃든 저주와 빙의의 무시무시한 정체를 찾아 나서는 초등학생 쇼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등 뒤에서 느껴지는 서늘한 공포와 작가 특유의 강렬한 장면 묘사는 ‘집’을 소재로 제작한 한 편의 웰메이드 호러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불길한 재앙이 깃든 집, 그 안에 어른거리는 괴이한 형상, 유독 쇼타에게만 느껴지는 오싹한 기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점점 길어지는 여름, 불쾌지수를 잊게 만드는 매력적인 소설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미쓰다 신조의 ‘집 시리즈’는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작가

미쓰다 신조三津田 信三
국적
일본
학력
고야산 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데뷔
2001년 소설 `기관 오러작가가 사는 집`
수상
2010년 제10회 본격미스테리대상 소설부문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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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에다마처럼 모시는 것 (미쓰다 신조, 심정명)
  •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미쓰다 신조, 권영주)
  •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미쓰다 신조, 권영주)
  • 우중괴담 (미쓰다 신조, 현정수)
  • 산마처럼 비웃는 것 (미쓰다 신조)
  • 걷는 망자 (미쓰다 신조, 김은모)
  • 흉가 (미쓰다 신조, 현정수)
  • 죽은 자의 녹취록 (미쓰다 신조, 현정수)
  • 붉은 옷의 어둠 (미쓰다 신조, 민경욱)
  • 하얀 마물의 탑 (미쓰다 신조, 민경욱)
  • 검은 얼굴의 여우 (미쓰다 신조, 현정수)
  • 노조키메 (미쓰다 신조, 현정수)
  • 괴담의 집 (미쓰다 신조, 현정수)
  • 개정판 | 일곱 명의 술래잡기 (미쓰다 신조, 현정수)
  • 쾌:젓가락 괴담경연 (미쓰다 신조)

리뷰

3.9

구매자 별점
40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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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을 초등학생으로 설정해놓고 전혀 초등학생같지않은 생각이랑 행동이라서 조금 몰입이 안되네요ㅠ

    iam***
    2025.09.25
  • 폐가 소재는 언제 봐도 흥미로운 소재라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읽다 보니 팍 집중하게 돼서 끼니도 거르고 읽어버렸네요. 장면 묘사가 동영상처럼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은 기분이라 더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끝물인데 딱 지금 읽기 좋은 책 같아요.

    zkf***
    2025.08.31
  • 이 작가님도 유명한 작가님인 것은 알았는데 정작 작품은 잘 안 본 것 같네요 무튼간에 인간의 심리에 흉가라는 키워드는 넣어서 마음에 들긴 했는데 저도 다른 분처럼 번역이 별로인 게 좀 아쉽기 했습니다 이럴 때는 원문을 읽을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무튼 결론적으로 흉가든 폐가든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것 같네요

    ghd***
    2025.08.31
  • 인간 내면과 심리를 공포스런 흉가라는 소재를 두고 내밀히 밝혀내는 듯 해 흥미진진하게 읽은 것 같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반전이 도사릴 것 같아 몰두하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gov***
    2025.08.31
  • 개인적으로 미쓰다 신조 소설 중에서 제일 무서웠어요. 집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면서도 오싹했거든요. 배경 묘사가 생생해서 몰입하면서 볼 수 있었고 그래서 뒷내용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책을 덮지 못하고 쭉 달렸네요. 이 책 읽고 왠지 집에서 혼자 있는 게 무서워졌어요.

    msa***
    2025.08.31
  • 일본 원서 번역물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건데 제가 최근에 읽은 번역물 중 가장 번역체가 심해요 극중 쇼타가 어려서 그런지 대사들이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아마추어 번역체같은 느낌이 많이 났고 표현들도 과하다 싶은 부분들이 더러 있어서 내가 지금 정식출간물을 읽고있는게 맞는지 살짝 의구심이 들었어요 원문이 궁금한데 안 궁금함...

    kki***
    2025.08.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5.08.31
  • 폐가라는 진부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분위기 연출로 인해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다. 단순히 무서운 장면만 나오는것이 아닌, 등장인물들의 어두운 심리를 보여주어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폐가라는 묘하게 현실적인 소재로 인해 더더욱 긴장하게 되었던것같다

    inu***
    2025.08.28
  • 읽으면서 진짜 무서움이 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냥 귀신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어두운 마음과 비밀이 더 무섭다는 걸 느꼈거든요. 사건이 점점 꼬여가면서 긴장감도 커지고, 주인공이 진실에 다가가는 모습이 흥미로웠어요.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고, 마지막 반전도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이런 미스터리 소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 만해요!

    100***
    2025.08.25
  • 불길한 분위기를 점차 쌓아가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주인공 쇼타가 겪는 불안과 이상 현상들은 독자로 하여금 긴장감을 계속 유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다만 스토리 전개나 결말 면에서 호러 소설로서 기대하는 강렬한 공포를 주진 못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작가 특유의 토속 신앙과 미스터리 요소가 잘 어우러져 책을 읽는 내내 몰입할 수 있었고, 공포와 심리 묘사의 균형이 뛰어나요

    kyo***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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