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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를 위한 양자물리학 상세페이지
  • 과학자연과학

히피를 위한 양자물리학

  • 관심 0
  • 루카스 노이마이어, 제임스 더글러스 저자
  • 곽지원 번역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20%↓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6.09.14 전자책 출간
  • 2026.09.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31.8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88962633498
UCI
-
히피를 위한 양자물리학

작품 정보

똑똑한 열 살짜리 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양자물리학!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히피 ‘밥’은 양자물리학에 심취한 물리학자 ‘앨리스’를 만난다. 우연처럼 보이는 이 만남은 현실의 본질을 향한 숨 막히는 여정으로 이끌고,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뀌놓는다.
히피(밥의 말을 빌리면, “나는 하루 종일 빈둥거리며 대마를 피우고, 씻지도 않는 전형적인 히피가 아니다. 나는 진정성, 공동체, 사랑, 평화를 중요하게 여긴다”)와 너드(양자물리학을 꿈꾸는, 하지만 밥이 보기에는 건방진 실험실 괴짜), 다른 듯 같은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 양자물리학의 세계로 들어간다.
2026년 6월에 나온 《모든 것이 잘될 수밖에》 저자의 후속작이다. 원서는 《히피를 위한 양자물리학》이 2019년에 나왔고, 《모든 것이 잘될 수밖에》는 2025년에 나와서 실제로는 《모든 것이 잘될 수밖에》의 전작이다.

책 제목이 《히피를 위한 양자물리학》인 이유를 저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첫째, 히피들이 양자물리학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유독 취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 히피와 너드에게는 의외의 공통점이 있다. 너드가 물리학·우주론·인공지능 책을 파고들 때, 히피는 명상 세미나나 감정 치유 워크숍에 간다.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관심 분야는 서로 다르지만, 모든 히피와 너드는 근본적으로 ‘진실’을 찾고자 한다. 우리가 누구인지, 혹은 무엇인지, 그리고 때로는 신경질 날 정도로 복잡한 이 우주에서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진실 말이다. 사회적 관습이나 개인적 세계관과는 무관하게, 이 탐구심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어준다.
원자와 빛의 행동을 묘사하는 기묘한 이론인 양자물리학은, 우리가 탐구 과정에서 끊임없이 머리를 찧는 이 어두운 공간을 어떻게 밝혀줄까? 양자물리학은 현실의 기저에 깔린 규칙들이 우리의 직관적 예상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품고 있던 근본적 믿음까지 의심하게 만든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면, 결국 우리 몸과 뇌도 양자물리학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원자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책은 너드와 히피가 나누는 대화를 담고 있다. 그들은 가능성의 춤, 슈뢰딩거의 고양이, 양자 얽힘, 정보의 영향력 등 양자물리학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주의 양자 파동, 평행우주, 의식, 삶과 죽음, 정체성, 사랑과 지혜, 그리고 우리가 과연 누구인지 혹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까지 다룬다. 매우 흥미진진하다.

밥은 바르셀로나 거리를 거닐다가 한 카페 창문 앞에서 그대로 얼어붙는다. 창문에는 불과 며칠 전에도 본 적 있는 상징이 선명하게 새로 그려져 있다. 점 대신 해골이 들어간 음양 문양. 창문 너머에는 얼굴에 아득한 미소를 띤 젊은 여자가 앉아 있다. 테이블이 네 개뿐인 아주 작은 카페, 충동에 이끌려 카페 안으로 들어간 밥은 젊은 여자의 테이블에 앉는다.
둘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고, 대화는 밥의 관심사인 영성·요가 등과 앨리스의 전공인 양자물리학을 오간다. 원자와 광자, 파동 등 양자물리학의 기본부터 앨리스가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다시 밥이 질문하면 앨리스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깊이를 더해간다.
적절한 비유와 흥미로운 삽화를 더한 《히피를 위한 양자물리학》은 기묘한 양자물리학의 세계와 그 놀라운 결과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풀어낸다.

작가

루카스 노이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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