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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배덕 상세페이지

다정한 배덕

  • 관심 15
소장
전자책 정가
4,700원
판매가
4,700원
출간 정보
  • 2020.05.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54920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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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배덕

작품 정보

#가상시대물, #동양풍, #왕족/귀족, #안대플, #재회물, #첫사랑,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권선징악, #뇌섹남,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연하남,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우월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편이 죽었다.
그리고 칠 년 전에 전쟁터로 떠났던 그가 돌아왔다.

“누이. 제 아내가 되는 게, 그렇게나 수치스러우세요?”

어린 시절에도 유독 잘 따랐던 진명의 손길은 여전히 다정했다.
조심스럽게 치마 밑단을 쥐던 작은 손이, 이제는 거침없이 그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는 것만 빼면.

* * *

진명이 쳐올리는 대로 서오의 몸이 흔들리는 바람에 누구 것일지 모를 타액이 턱 아래로 줄줄 흘렀다.
“이대로 내 것이 되세요.”
진명은 그녀의 턱에 흐르는 타액을 혀로 쓸어 올리고는 말했다. 서오의 몸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그것이 눈물이든, 타액이든 상관없다는 태도였다.
서오는 신음으로 대답을 감추고서 그의 탄탄한 허벅지 위에 무너져 내렸다. 삼 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은 몸으로 격한 정사를 하려니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었다. 중심을 잃은 서오의 몸이 쑥 내려오자, 성기가 내벽 안으로 더 깊이 밀려들어 갔다.
“크읏!”
뜻밖의 자세에 진명이 이를 악물었다. 질 안에서 성기가 머리를 더 들면서 단단한 양물이 서오의 질구 안 깊은 부분을 쳤다. 그러자 진명이 조금 전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찔렀던 곳이 자극되면서 내벽에 잔 경련이 일었다.

작가

은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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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37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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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덕? 형사취수? 이건 못 참지! 하고 산 건데 돌아가는 꼴이 하도 답답해서 정작 배덕적 꼴림은 느낄 수도 없었음 씬이 많은데 대부분 노꼴임 제일 싫은게 남주가 여주랑 잘 때 자꾸 죽은 전남편놈 흉내 내는 거임 배덕감을 위한 장치인 거 같긴한데 독자입장에선 거의 10년간 바람피우다 복상사한 새끼일뿐이고 이런 새끼 여주는 뭐가 예쁘다고 좋아하는지 이해도 안 되는데 남주란 놈이 다른데선 질투 오지게 하면서 왜 정작 이딴 건 괜찮은 건지 모를…여하튼 이거 나올 때마다 짜게 식어서 씬이 꼴리긴커녕 짜증남 그 외에도 다른분들 지적처럼 악역들이 죄다 멍청한 거 등등 별로인 거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별로였던 건 여주 감정선임 이건 뭐 그동안 남편에대한 마음 없었졌댔다가 아직 좋아한댔다가 다시 그건 아니고 남주한테 끌리는데 전남편 트라우마 있어서 마음 못 주는 거랬다가 전남편 그립댔다가..남주가 워낙 잔인하고 못할짓 많이해서 마음 안 가는 거까진 이해되는데 뭐 해준 것도 없는 전남편한테 너무 미련남은 것마냥 구는게 이해 안 됨 과거회상 보면 딱히 잘 해준 것도 없어 보이더만? 진짜 자기 구해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10년 바람피우고 자기 비웃은 남자를? 난 진짜 모르겠음 차라리 전남편이 여주를 사랑하진 않지만 부인이니까 다른 부부처럼은 지냈다 하지만 천성이 다정해서 다른 여자들하고도 어울렸다 그래서 여주한테 더 애증이 남았다 그런 거였으면 납득이 됐을지도 괜히 유부녀지만 처녀 설정하려고 무리수 둔 거 아닌가 싶다 남주한테 마음 주게 되는 것도 솔직히 너무 허무함 그거 하나로 순식간에? 아니 그리고 아무라 호구라도 방금까지 지 죽이려던 인간 죽을까봐 걱정하는 건 대체 뭐냐고 쓰다보니까 자꾸 말이 길어지네 여튼 재미가 없진 않지만 이것저것 짜증나는 구간이 많아서 재탕은 못하겠음

    aik***
    2024.04.30
  • 며칠에 걸쳐서 봤어요. 19금 보는 건 이제 좀 망설여질 듯...대부분 19금은 씬 위주인 경우가 많네요. 씬을 못쓰진 않았고 오히려 능숙하게 쓰여져있지만 씬은 잘쓰여도 결국 묘사되는 행위는 그게 그거라 반복되니 너무 지루해요. 같은 작가의 사려깊은 귀부인은 괜찮게 봤는데... 이게 씬이 더 많나? 이 작품은 읽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여주가 착해서 싫다는 평도 있지만 난 여주는 상식선이고 남주가 싸패같던데...로설에서 왜 싸패남주가 많은지는 모르겠음 남주가 아무나 다 죽여서 배덕감도 잘 모르겠고 배덕감도 도덕이 있어야 배덕감을 느끼는 거지 남주가 도덕이 원래 없어서...

    sun***
    2024.01.15
  • 씬이 80프로는 되는거 같아요 여주가 참 답답했어요 남주는 참으로 지고지순 하지만 몸으로만 밀어부치고

    eyg***
    2023.08.15
  • 미친 사랑 남주는 저돌적이지만 여주는 너무 고구마네요 ㅠㅠ

    rai***
    2023.08.12
  • 남주는 매력적!! 포기하지않는 절륜함과 사랑 여주는 놔줘놔줘놔줘 이소리만 계속.. 자각은 좀 빨랐으면 덜 지겨웠을듯한데 마지막장에서 오케이 받아줄께.. 뭐지? 여주 매력은 1도 없고 오히려 비호감…. 여주땜에 3점 남주직진은 4.5

    Sis***
    2023.06.16
  • 늦게 배운 도둑질 밤 새우는지 모른다더만 대화도 못나눌만큼 열중해서 오래도 한다 ㅉㅉ 독자 입장에선 도대체 둘의 오해가 언제 풀리나 지켜보다 욕이 나오네. 욕하다가 지쳐 내가 먼저 떨어진다

    han***
    2022.05.26
  • 여주 맨날 놔달라는 고구마

    goo***
    2021.11.11
  • 여주의 답답함이 상황을 보면 이해 못할것도 아니지만... 수동적이고 꽉막힌 캐릭터라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음. 하지만 남주의 미친 사랑이 존잼임. 그거빼면 남는게 없는 소설임. 악역이 어이없을만큼 허술함.

    08d***
    2021.05.09
  • 여주 레알 암걸리네요. 배덕함을 강조하기 위함인가요?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한테도 착한척, 자기를 위해서 챙겨주는 사람한텐 거부만 하고, 웃긴 건 입으로만 싫다하고 좋아 죽으려고 하고. 아니 거부를 정도껏 하던가 거부를 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여주의 마음이 이해가 안되니까 씬도 하나도 집중도 안되고 지루하고 싫다하면서 앙앙대는 여주가 제일 변태같았어요.

    sch***
    2021.04.14
  • 마무리른 급하게하신건지 에필이 없어 좀 아쉽네요

    ake***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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