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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사회 상세페이지

수축사회

성장 신화를 버려야 미래가 보인다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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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12.21 전자책 출간
  • 2018.12.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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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0.6만 자
  • 2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67671
ECN
-
수축사회

작품 정보

위기의 수축사회, 생존전략을 세워라

지난 시절 미래는 늘 밝고 희망적이었다. 현실이 다소 어렵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삶이 크게 향상될 거라고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미래가 암울하고 불확실해졌다. 전 세계적으로 기술과 경제적 이권을 둘러싼 싸움이 점점 더 첨예해지고 종교와 패권을 둘러싼 힘겨루기는 전쟁 직전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파이의 전체 크기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방위 갈등이 제로섬전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디플레이션이나 경제위기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 전환 상황을 ‘수축사회’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세계는 2000년대 초반 전 지구적 호황 이후 2008년 전환형 복합위기를 맞으면서 본격적으로 수축사회에 진입했다. 인구 감소와 생산성의 획기적 증대로 인한 공급과잉, 역사상 최고 수준의 부채, 부의 양극화로 세상은 더 이상 성장이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우리는 한 번도 도래한 적 없는 낯선 세계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수축사회의 모습과 생존전략을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성장 신화에 기대지 않고 위기를 헤쳐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작가

홍성국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3년
학력
1986년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경력
KDB 대우증권 대표이사
대우증권 리서치 센터 센터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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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5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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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가고 동의하는 부분도,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이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써 우리가 수츅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으며, 저자가 주장하는 부분이 상당히 설득력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kal***
    2020.06.29
  • 경제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기에 잘 정리된 책이었다. 이정도 견해는 펼칠 수 있어야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제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수축하고 있는 사회에 대한 근거는 다양하고 나름 일리가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런 가정 하에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분야를 제외한 저자의 다른 가치관은 그리 현대적이지 못한 게 책 속에서도 작게, 일부 느껴지긴 했고 동의할 수 없다.

    ehd***
    2020.04.02
  • 지금까지 한국이 팽창사회로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갈수록 수축되는 수축사회로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그 대처 방안을 설명하는 책. 4차산업, 국제정세, 사회현상, 양극화, 경제 문제 등 수축 사회에서 나타나는 다방면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것이 인상적이었고- 사회적자본 확충 등 수축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대안 제시도 나타내고 있다. 세상에 대한 식견을 새롭게 되짚어 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han***
    2019.12.12
  • 앞뒤 안맞는 이야기와 얕은 지식에 실망했다. 일 예로 정부에서 일자리를 만들수 없다면서 이것 저것 하라고 가르친다. 다만 일부 정보는 가치가 있어 보인다.

    rip***
    2019.12.08
  • 내용은 당연히 좋다. 비전문가는 따지 것도 없다. 진심으로 사회의 발전을 바라는 그의 진정성 이 으뜸이다.

    phi***
    2019.11.30
  • 수축사회로 들어서는 상황에 대한 내용이 매우 흥미로웠고 많은 고민거리들을 제시 해주었습니다. 수축사회 진입 과정이나 현상에 대한 풀이는 많은 면에서 공감이 되었으나 이에 대한 해법 또는 결론은 다소 거시적인 느낌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약하기는 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 내는 인사이트가 매우 좋았습니다.

    bro***
    2019.11.29
  • 사회적 자본이라는 말이 참 많이 나오는데 말 처럼 딱 모호한 표현이 해법으로 논의된 것이 조금 아쉽다. 다만 초중반은 참 흥미있게 읽었다.

    med***
    2019.11.21
  • 결론이 조금 아쉽긴 했으나 나머지는 독자들과 국민들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읽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비교적 빨리 읽는 편인데 이 책은 천천히 곱씹으며 보게 되네요. 내용도 알차고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cho***
    2019.11.09
  • 저자의 이야기처럼 입체적인 사고로 현 시대를 바라보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발 하라리가 어떤 점에선 아쉽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그정도로 저자는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데 그게 글을 통해서 독자에게 전달됩니다 박영선 장관이 이책을 취임하자마자 나눠 줬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네요 마지막 부분에선 이상적이고 현실에 동떨어진듯한 솔루션을 제시하지만 솔직히 제 생각도 그거 말고는 없는듯 합니다 읽어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입니다

    seu***
    2019.09.02
  • I wish we could resemble the Netherlands, the country with full of social capital.

    nav***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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