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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재구성 상세페이지

보수의 재구성

새로운 정치를 위한 자유공화주의 선언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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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04.30 전자책 출간
  • 2019.04.11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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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7.6만 자
  • 1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67756
ECN
-
보수의 재구성

작품 정보

“우리에게는 정치철학적으로 더 깊고, 이론적으로 더 정교하고,
미래의 중심 세대에게 더 매력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보수는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혁신해야 하는가?
한국사회에서 보수는 모든 변화를 거부하는 ‘수구’와 동의어처럼 쓰인다. 사실 역사 속에서 보수는 경험적 기억의 계승자이자 자유의 수호자로서 자생적이고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진화해왔다. 이 책은 보수에 깃든 부정적인 관성을 털어내고 보수를 ‘보수(補修)’하기 위한 시도다.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될 보수는 시민 참여와 시민적 덕성을 중시하는 자유공화주의를 핵심 가치로 장착해야 한다. 책임 있는 자유, 그 자유를 훼손하지 않기 위한 권력의 견제와 균형, 신뢰에 기초한 정치공동체의 확립이라는 자유공화주의 원리 안에서 보수는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것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정치 이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박형준
학력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경력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과 교수
2016년 제29대 국회 사무총장
前 중앙일보 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한국사회과학연구소 창립을 주도했고, 1991년부터 동아대학교 교수로 있다가 2004년 17대 총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정무수석비서관, 사회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제29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좌우를 넘나드는 경험과 철학에 대한 관심으로 좌우 양쪽의 의심과 비난을 감수해야 했지만 세상은 왼쪽과 오른쪽의 두 눈으로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믿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그 믿음에 바탕해 《한국사회,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서 보수의 새로운 비전을 논했고, 그 논의를 철학적으로 구체화한 결과물이 이 책이다.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 개혁적 보수의 입장을 대변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박형준의 생각 TV〉를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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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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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이 책이 그렇게 비난받을 만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부분은 보수의 역사와 철학적 배경에 대해, 뒤에는 한국 보수주의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특히 앞 부분에 나오는 부분은 내용이 어렵지만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후반부의 보수가 생각하는 교육문제의 해결책은 좌나우나 모두 너무 이성적이고 현실에 동떨어졌다는 부분에서 동의할 수 없었고, 박형준교수가 서술에는 자유방임이나 시장주의는 너무 나이브하게 보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 또한 동의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보수주의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읽지도 않고, 근거도 없이 비난하는 사람들의 리뷰들읽으면서 그정도로 평가절하 될 책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sig***
    2021.11.01
  • 김형준씨가 TV에 나오는 모습만 보고 이 책을 생각했던 것이 실수임. 말로 하는 것과 글로 쓰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한국의 보수의 역사를 기술한 것도 아니고, 세계 보수주의 속에서의 한국 보수의 위치를 논한 것도 아니고, 이만큼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려는 책인 것 같음. 왜 썼는지 모르겠음.

    ******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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