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0.27 전자책 출간
- EPUB
- 약 26만 자
- 1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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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영원히 춤추지 않겠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당차고 재치 있는 베넷가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는 대저택 네더필드의 무도회장에서 젊고 부유한 신사 다아시를 만난다. 무뚝뚝한 그의 태도에서 ‘오만하고 무례한 남자’라는 인상을 받은 엘리자베스는 그를 향해 날을 세우고, 다아시는 생기 넘치는 그녀에게 끌리면서도 신분 차이로 인해 다가가길 망설인다. 첫 만남에서 생겨난 오해로 두 사람의 사이는 꼬여가지만, 이내 그들을 둘러싼 온갖 사건과 맞닥뜨리면서 갈등은 서서히 허물어지는데…….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 가운데 단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작이다. 애초 오스틴이 스무 살 되던 해 집필해 「첫인상」이라 이름 붙인 이 작품은, 제목처럼 다아시와 엘리자베스 두 남녀가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혀 서로에 대해 잘못된 ‘첫인상’을 갖게 되면서 겪는 갈등을 그렸다. 서로에게 끌리면서도 좀처럼 진심을 고백하지 못하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고도 로맨틱한 관계, 그리고 갈등을 지나 ‘진실’에 이르는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1813년 출간된 이후 수많은 문학 작품의 토대가 되어 오늘날 로맨스 소설의 고전이자 원류로도 평가받는데, 지난 2000년 이후에만 이 소설을 각색해 나온 출판물이 50편을 훌쩍 넘고, 영화나 텔레비전 시리즈로도 수차례 제작될 만큼 큰 인기를 끌면서 문학을 넘어 대중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003년 BBC가 실시한 조사에서 『오만과 편견』은 J. R. R.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이어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책’ 2위에 올라,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에게 강렬한 즐거움을 주는 작품임을 다시금 입증해 보였다.
작가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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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첫인상이나 사회적 지위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얼마나 위험하고도 하찮은 일인가.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과 이해에 이른다.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편견을 성찰하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의 중요함을 절실히 알 수 있다.
blu***2026.09.02이 책은 영화를 먼저 보게 되었는데 이건 역시 활자로 읽어야겠구나 싶더군요. 200년이 훌쩍 넘은 러브스토리가 아직도 설렘과 감동을 주는 이유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있어서겠죠. 게다가 베넷가 자매들의 사랑과 결혼이 요즘에도 낯설지 않은 유형인듯 하더라구요. 특히 엘리자베스에게 감정이입해서 답답 속상 부들부들, 다아시와 우여곡절 끝에 이어질땐 미소와 눈물이 ...
naz***2026.09.01오만과 편견은 읽을 때마다 다른 지점에서 마음이 걸리는 작품입니다. 처음 읽었을 땐 로맨스의 재미가 크게 다가왔지만, 다시 읽을수록 사람의 자존심과 오해가 얼마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드는지 더 분명하게 보입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힘은 인물 간의 감정 변화가 아주 천천히, 그러나 분명하게 흐른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와닿아요. 엘리자베스의 솔직함과 다아시의 서투른 진심은 지금 시대에도 충분히 공감됩니다. 고전이라고 해서 거리감 드는 느낌도 없었고, 오히려 시간의 힘을 견뎌낸 문장들이 더 깊게 박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읽고 나면 마음 한구석이 은근히 따뜻해지는 작품입니다.
ren***2025.12.11정말 로판 같고 재밌게 읽었어요. 엘리자베스랑 다아시 둘다 넘 잘 어울리지만 주변 인물들도 다 매력있어요.
qhf***2025.10.08제 최애 고전 로코입니다
hgg***2025.06.30아주 오래 전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걸로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땐 번역투가 어색하게 느껴져 온전한 감상을 할 수 없었어요. 이번에 시공사에서 나온 건 매끄럽게 잘 읽혀서 좋았습니다. 저는 로맨스를 참 좋아하는 데요. 고전의 명작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네요. 명불허전입니다.
jkl***2025.04.11오랜만에 읽은 고전 몇일동안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200년 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기에 충분하네요
dua***2025.04.10책이 넘 재미있어서 영화도 찾아봄
******2025.04.07되게 오래전부터 제목은 정말 많이 들어본 고전이었는데 읽어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플롯은 요즘 나오는 로맨스 소설의 시조라고 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당시 시대상을 잘 반영해 쓰인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pur***2024.10.31다아시는 천년의 이상형이다
tnw***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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