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읽다]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리더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일과 삶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하는 프로젝트 인터뷰입니다. [리더를 읽다] 이민화 교수편에서는 코스닥의 설립자, 대한민국 벤처 1호 메디슨 창업자, 모든 창업 청년들의 영원한 멘토가 들려주는 꿈과 열정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IWELL이 기획하고 전문 작가가 구성한 리더들의 스토리를 [리디북스]의 무료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책소개]
코스닥의 설립자이자, 대한민국 벤처의 상징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창업을 꿈꾸는 모든 젊은이들이 모시고 싶어하는 영원한 멘토. 코스닥과 벤처기업협회를 만든 주인공.
대한민국 벤처 1호 메디슨을 창업하며 벤처와 연을 시작한 이민화 교수는 우리나라의 젊은 사업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그의 성공스토리는 후배들의 도전정신을 고취시켰다. 선배이자 개척자로서 이 교수가 걸어온 그리고 만들어온 길들은 그대로 현재의 벤처환경으로 이어졌고, 많은 젊은이들이 그 안에서 각자의 꿈을 걸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도 미흡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다며, 여전히 새로운 도전자들을 위한 더 좋은 벤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모든 벤처들의 영원한 롤모델, 이민화 교수를 만나보자.
[책속으로]
"미국은 창업을 준비해서 성공하기까지 평균 1.8회를 실패합니다. 보통 2번 정도 실패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의미죠. 성공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수없이 시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는 일은 대부분 큰 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실패를 통해 새로운 것을 깨닫고 다시 도전한다면 성공의 확률이 높아지죠.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져야 합니다. 계속되는 도전이 있어야 성공이 있는 것이니까요."
"선생님은 ‘가르친다’라고 표현하죠. 하지만 난 그 표현 자체를 폐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은 학생이 스스로 하는 것이고, 선생이 할 것은 화두를 던지고 문제를 해결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지난 역사를 보면 2만 달러대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국가는 10%가 채 안됩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90%가 2만 달러대에서 계속 머문다는 거죠. 2만 달러대까지는 Fast Follower 대기업이 주도하는 효율성의 경제였다면, 4만 달러 이상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선 First Mover 벤처들이 주도하는 창조와 혁신 경제로 가야 합니다. 창조 경제, 혁신 경제로 패러다임이 바뀌면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달라지겠죠. 과거 사회가 성실한 사람을 원했다면, 이젠 조금은 삐딱하지만 독특한 생각을 많이 하는 괴짜들을 사회에서 필요로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