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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던전 시리즈 세트 (전 2권)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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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던전 시리즈 세트 (전 2권)

던전 테마 판타지 소품집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18,2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12%↓
16,000원
판매가
10%↓
14,400원
혜택 기간 : 8.5(수) 00:00 ~ 8.31(월) 23:59
출간 정보
  • 2023.07.1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7만 자
  • 평균 19.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527688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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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던전 시리즈 세트 (전 2권)

작품 정보

‘던끌’부터 ‘AI 정령’까지
몬스터와 비주류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색 던전 군상극!

제4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수상 작가
유권조가 선보이는 기상천외한 판타지 연작 시리즈

『인류의 종말은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에 수록한 단편 「침착한 종말」로 제4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한 유권조 작가의 「연중무휴 던전」 시리즈(전 2권)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연중무휴 던전」 시리즈는 1974년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모든 현대 판타지 소설, 영화, 게임에 차용되며 글로벌 표준이 된 ‘던전 앤 드래곤(D&D)’의 설정을 뼈대로 삼으면서도, 부동산 불패 신화나 AI 열풍 등 현재 한국 사회의 주요 이슈를 적절히 녹여 내어 유쾌하게 비튼 판타지 장편소설이다. 시리즈의 첫 편이라 할 수 있는 『연중무휴 던전: 던전의 12가지 모습』은 전자책으로 선공개되어 온라인 서점 예스24 전자책 종합베스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많은 독자들의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후속작인 『연중무휴 던전: 관계자 외 취재 금지』와 함께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연중무휴 던전: 던전의 12가지 모습』은 이세계 서적을 유권조 작가가 우리말로 번역해 소개한다는 콘셉트를 표방한 메타픽션으로, 지하 1층부터 지하 12층까지 각 던전마다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마왕, 드래곤, 골렘, 신관, 모험가 등이 등장하는 열두 가지 각양각색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후속작 『연중무휴 던전: 관계자 외 취재 금지』 역시 이런 군상극 형태를 골자로 하면서도 던전의 대표적인 몬스터인 미믹(보물 상자 등으로 위장해 모험가를 기습하는 몬스터)과 스켈레톤(마법으로 움직이는 백골 시체) 듀오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에피소드 간 연결성을 더욱 강화했고, 이들의 탐사를 통해 전편과 달라진 던전의 위상과 변화를 생생하게 포착한다.


마왕 퇴치만이 최종 목표였던 ‘인간적’인 모험담은 가라!
격변하는 던전업(業)에서 살아남기 위한 몬스터들의 생존 분투기

흔히 던전이란 ‘몬스터들이 보물을 지키고 있는 소굴’로 여겨지지만, 「연중무휴 던전」 시리즈는 이런 단순한 정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던전의 다채로운 역할과 모습에 대해 고찰한다. 마왕이라는 상징적인 통치자 아래 규합한 각종 몬스터들의 거처이자, 모험가를 탄생시키는 일차적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인간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성장 동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서의 던전을 재조명한다.

특히 『연중무휴 던전: 관계자 외 취재 금지』에서 마왕과 몬스터들은 최후의 토벌을 피하면서도 모험가들을 계속 던전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유인책을 마련하기 위해 골몰한다. 예전에는 함정을 설계해 모험가에게 최대의 피해를 입히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최근에는 던전에서 탈취한 소지품을 수수료를 받고 되돌려주는 유실물 센터를 운영하거나 여러 종류의 보험 상품을 기획해 판매하는 등 모험가를 상대로 적극적인 수익 사업을 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역설적으로 던전 비즈니스의 불안정성을 보여 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연중무휴 던전: 던전의 12가지 모습』에서 설파했던 던전 생태계의 자연적인 역동성은 일부 퇴화했지만 몬스터들에게는 먹고사니즘의 처절한 현장으로서, 모험가들에게는 경험과 성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변화된 던전의 모습을 엉뚱발랄한 상상력으로 펼쳐 보인다.


사무직 드래곤과 인턴기자 미믹?
클리셰를 전복하는 유쾌한 역발상

「연중무휴 던전」 시리즈는 판타지 세계관에 고착된 종 역할과 클리셰를 유쾌하고도 과감하게 비튼다. 던전의 절대 강자이자 악의 화신으로 묘사되는 레드 드래곤이 폭력에 거부감을 느껴 사무직으로 일할 수 있는 회계사가 된다거나, 바다의 무법자 크라켄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던전에 취업하기 위해 100년 동안 분투하는 『연중무휴 던전: 던전의 12가지 모습』 속 에피소드가 대표적이다. 또 『연중무휴 던전: 관계자 외 취재 금지』에서 미믹과 스켈레톤은 모험가 대상 잡지인 《데일리 던전》 최초로 몬스터 출신 기자라는 기념비적인 타이틀을 얻는다. 그간 하급 던전에서 동네북으로 소모되며 고된 노동만을 반복하던 이들이 다종다양한 몬스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자로 활약하면서 이야기의 무대는 던전 안팎을 넘나들며 더욱 확장된다.

한편 각 권의 대미를 장식하는 에피소드는 이전의 유쾌함과는 달리 신비로운 감성으로 수렴하며 색다른 여운을 남긴다. 신비로운 샘물을 지키는 골렘의 비밀스러운 던전에 얽힌 환상적인 일화와 드래곤의 장례를 경건하게 준비하는 리자드맨의 이야기는 「연중무휴 던전」 시리즈가 지닌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매력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 책 속에서

“그러니까 전 사무직이에요, 사무직.”
“사무직이라고?”
“들어 본 적 있지 않아요? 던전에도 싸움 말고 다른 일을 하는 몬스터들이 있다고요. 밥은 누가 하겠어요, 맨날 모험가들이 와서 다 부수고 가는데 침대는 누가 고치고요. 그러니까 던전 살림을 챙기는 몬스터도 있어야죠.”
“그건 알겠어. 그런데 드래곤이 왜 사무직이……지?”
“적성에 맞지를 않아서요.”
―『연중무휴 던전: 던전의 12가지 모습』 중에서

“저와 이 친구는 원래 소형 던전 함정부에서 듀오로 근무하고 있었어요. 단순한 패턴이었죠. 서투른 모험가가 저를 보물 상자인 줄로 알고 다가오면, 제가 발을 묶고 이 친구가 공격하는 방식이었어요.”
“그러다 하루는 모험가가 가지고 있던 데일리 던전을 보게 됐어요.”
미믹이 상자 안에서 잡지 한 권을 꺼내 들었다. 《데일리 던전》이라는 제목이 쓰여 있었다. 스켈레톤이 잡지를 받아 펼쳤다.
“재미있는 기사가 많았지만 대부분 모험가 시선에서 바라본 것들이라 몬스터 입장에서는 답답한 부분이 많더라고요.”
―『연중무휴 던전: 관계자 외 취재 금지』 중에서


■ 『연중무휴 던전: 던전의 12가지 모습』 독자 추천 리뷰

“던전이 무엇일까? 던전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정말 친절하게 알려 준다. 던전에 대한 재미있는 고찰들이 이 소설에는 전부 있다. 특히 용사나 영웅들의 중심으로 던전을 바라봤던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이 소설의 균형감각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거 미친 듯이 재밌다. 미쳤다.” ―zai*** 님(리디)

“다양한 던전과 몬스터에 대한 설명 및 에피소드가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판타지 소설과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매력을 느낄 만한 요소가 가득해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특히 작가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설정들이 신선해서 감탄하면서 읽었네요. 상당히 재밌어서 추천합니다.” ―m****g 님(예스24)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습니다. 던전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니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묘사라 무척 신선했고 즐거웠습니다. 묘하게 이어지는 내용도 너무 재밌네요.” ―gka*** 님(리디)

작가

유권조
국적
대한민국
학력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수상
제4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전주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제6회 ZA 문학 공모전에서 「성모 좀비 요양원」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침착한 종말」로 제4회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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