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부모 밑에서 상처받은 아이가 자란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치유하고, 아이에게 내적 행복을 물려주기 위한
부모의 100가지 실천 지침!
상처받은 내면 아이는 내 아이에게 똑같이 대물림된다!
‘화내지 말아야지!’ 수백 번 다짐하지만 불쑥불쑥 치밀어 오르는 화 때문에 대부분의 부모들이 육아의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아이에게 화가 치미는 것일까? 현대 심리학에서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배우자, 아이, 친구, 직장동료와의 관계를 어렵게 하는데 90% 이상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수많은 문제를 만들어내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는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게 될 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
모든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 상처 받은 내면 아이와 마주하게 된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배려 깊은 사랑으로 키운 부모들은 아이에게서 자신들이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았던 억압된 상처를 자각하고, 고통과 마주하여 상처를 치유하려고 노력한다. 그럼으로써 자신의 아이에게 똑같은 상처를 더 이상 물려주지 않는다. 반면 자신의 상처를 부정하고 마음속에 꾹꾹 눌러놓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게 배려 깊은 사랑을 베푸는 데 힘이 든다. 그리고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자신의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똑같이 대물림한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바로 부모가 성장하는 과정이다.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와 대면하고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 시절 자신의 상처가 무엇인지 자각하고 나면 그동안 왜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저자 푸름아빠는 자신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깨닫고 치유하는 데 27년이나 걸렸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렇게나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그 치유 방법을 제대로 몰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푸름아빠가 알려주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 치유를 통해 푸름아빠보다 더 쉽게 우리 내면에 다가갈 수 있다. 또한 우리 아이에게 존재 그대로의 배려 깊은 사랑을 베풀면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치유하기 위해 떠나는 내면 여행!
푸름아빠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그리고 아이들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와 어떻게 대면하고, 치유해야 하는지를 원더풀 아이, 배려 깊은 사랑, 내적 불행, 내적 행복, 상처받은 내면 아이의 치유와 성장 등 7가지 주제의 100가지 실전 지침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각각의 지침이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말하고자 하는 바는 한 가지다. 바로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자각하고 대면하여 치유하고 성장한다는 것이다.
PART1 [아이, 내 인생의 기적이자 선물]에서는 배려 깊은 사랑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아이에게 배려 깊은 사랑을 줘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우리는 푸름아빠의 실천 지침을 따라 하면서, 그동안 아이에게 희생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고, 아이에게 헌신하는 부모로 거듭날 수 있다.
PART2 [마음이 행복한 아이, 배움이 즐거운 아이]에서는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부모가 해야 할 행동을 가르쳐준다. 아이에게 배움의 즐거움, 책 읽기의 즐거움, 몰입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아이가 학습된 무력감에 빠지지 않고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PART3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부모의 사랑입니다]에서는 아이의 내면에 숨어 있는 위대한 힘, ‘원더풀 아이’에 대해 소개한다. 원더풀 아이를 영영 잠들게 하여 아이의 영재성을 꺾든, 원더풀 아이를 깨워 아이를 영재로 키우든 그것은 온전히 부모의 태도에 달려 있다. 푸름아빠의 실천 지침대로 따라 하다 보면 내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PART4 [아이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부모의 내적 불행]은 우리 내면에 있는 불행의 근원을 찾는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불행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불행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려면, 그리고 내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 내면에 깊게 자리 잡은 내적 불행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내적 불행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내적 행복을 물려주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PART5 [내면 여행, 상처받은 나를 어루만지는 시간]에서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있는 사람이 성인이 되어 일상생활에서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이야기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을 잘 돌아보면 상처받은 내면 아이가 있는 지점을 알 수 있다고 조언한다.
PART6 [아이를 잘 키우려면 나 자신부터 온전히 사랑하세요]에서는 아이를 존재 그대로 사랑하는 법 즉, 배려 깊은 사랑을 알려준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와 만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온전하게 사랑하게 되면 배우자와 아이도 있는 그대로 온전하게 사랑할 수 있다. 내면 아이를 만나는 것이 바로 가족 행복과 육아의 첫걸음임을 강조한다.
PART7 [힐링, 내 삶의 쉼표이자 새로운 시작]에서는 우리가 찾아낸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어떻게 치유하고 떠나보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장에서 푸름아빠는 자신의 상처와 치유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내고 그 경험에 비추어 우리의 상처받은 내면 아이도 치유할 수 있게끔 조언하고 있다.
푸름아빠가 알려주는 실천 지침 100가지를 따라 하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상처받은 내면 아이에 가깝게 다가가고 있을 것이다. 고통스럽겠지만 두려워하지 마라! 고통이 곧 치유의 길로 들어서는 시작과 다름없으니 말이다.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 여행》을 통해 우리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와 마주하고 치유한 뒤에 삶의 관점이 얼마나 놀랍게 바뀌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아이에게 있는 그대로의 배려 깊은 사랑을 베푸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