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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 쿠쉬룩 상세페이지

림 : 쿠쉬룩

젊은 작가 단편집 1

  • 관심 3
열림원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3.04.03 전자책 출간
  • 2023.03.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6만 자
  • 28.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40181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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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 쿠쉬룩

작품 정보

“어느 것 하나 같은 모양 없이 자란
작품들이 이루는 숲의 여정을 떠나기를.”
- 천선란, 기획의 말 중에서

림LIM 젊은 작가 신작 단편집 시리즈 첫 번째,
남겨진 마음 사이를 꿰뚫고 지나가는 일곱 편의 이야기.

림LIM 젊은 작가 단편집 시리즈는 일 년에 두 권, 무성한 에너지로 뚫고 나오는 젊은 작가들의 신작을 엮어 선보인다. ‘-림’은 ‘숲’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자 이전에 없던 명사다. 이 세계에 그어진 구획을 담대하게 넘나드는 이야기들을 “기준과 경계 없이 한곳에” 모으기. 예측할 수 없이 얽히는 이야기의 숲. 소설을 매개로 우리가 따로 또 같이 존재하는 곳.

그 첫 번째인 『쿠쉬룩』은 서윤빈, 서혜듬, 설재인, 육선민, 이혜오, 천선란, 최의택 작가와 전청림 문학평론가가 함께한다. 모두 첫 작품을 발표한 지 5년이 넘지 않은 젊은 작가들이다. 특히 서혜듬 작가는 천선란 작가의 추천으로 림LIM 단편집을 통해 처음 소설을 발표한다.

공통의 기억으로부터 밀려나고 솎아진 존재들, 남은 이들과 떠나는 이들. 정해진 경로에서 이탈한 인격 AI부터 팽창한 사막을 건너는 인간까지. 저마다의 “원석 같은” 이야기가 일곱 개의 시공에서 펼쳐진다. 어느 날 입체감이 부여된 세계, 먹색 궤도에 진입하는 부유선, 새롭게 펼쳐지는 인어들의 여로, 증발한 이들을 찾아 들어간 신경 네트워크 속 무한한 공간……. 여기에서 우리는 낯선 자신을, 서로에게 깊이 연루된 서로를, 그 얽힘 속에서 때로는 진실에 가까운 믿음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제힘으로 피어난 수많은 작품을 싣고자 했다.”

림LIM 젊은 작가 단편집 시리즈는 2023년 봄호로 시작해 그 장르나 형식, 제도적 등단 절차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쓰인 신작들을 엮어 독자들에게 뻗어갈 것이다. 천선란 작가가 ‘기획의 말’에서 인용한 뒤라스의 말처럼 “책은 세상의 빛을 보기 전까지는, 태어나고 밖으로 나오기를 두려워하는 비정형의 무엇”이다. 그들이 타고난 “까슬까슬함을, 거칠고 솔직한 말들을” 여기 처음으로 꺼내놓는다. “문학이라는 커다란 숲에 온전한 개체로 피어 있는 각기 다른 작품들을, 기준과 경계 없이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 것이 림LIM의 꿈이자, 숲이다.”

첫 만남의 오롯한 떨림을 안고, 그 무성한 여정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서윤빈
2022년 「루나」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서혜듬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국문학을 부전공으로 삼으며 내내 이야기의 언저리만 맴돌다가 마침내 소설을 쓴다. 림LIM 젊은 작가 단편집을 통해 처음으로 종이책 독자들을 만난다.

설재인
2019년 『내가 만든 여자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세 모양의 마음』 『붉은 마스크』 『너와 막걸리를 마신다면』 『우리의 질량』 『강한 견해』 『내가 너에게 가면』, 소설집 『사뭇 강펀치』, 에세이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가 있다.

육선민
2022년 「사어들의 세계」로 제2회 문윤성SF문학상 중단편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혜오
쓴 책으로는 장편소설 『우리가 별을 볼 때』가 있다.

천선란
2019년 『무너진 다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천 개의 파랑』으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나인』 『랑과 나의 사막』,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노랜드』가 있다. SF소설을 주로 쓰고 있다.

최의택
2019년 「편지를 쓴다는 것은, 어쩌면」으로 제21회 민들레문학상 대상, 「저의 아내는 좀비입니다」로 하반기 예술세계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1년 「지금, 여기, 우리, 에코」로 제1회 문윤성SF문학상 대상, 2022년 『슈뢰딩거의 아이들』로 SF어워드 장편 대상을 수상했다.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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