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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

구매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9,100(30%)
판매가9,100

책 소개

<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 맛있게 씹는다! 안 풀리는 인생들을 위로하는 통쾌한 뒷담화
쿨하고도 핫하게 세상을 비튼다

〈오마이뉴스〉 박상규 기자의 별명은 ‘개천마리’. 천 마리는 보신탕집 막내아들로 태어난 그가 먹고 입고 자라는 데 희생됐을 개의 숫자이다. 덕분에 그는 ‘신기’에 가까운 능력의 소유자가 되었다. 길에서 주운 개 한 마리를 마흔 마리로 불리는 재주를 갖게 된 것. ‘딱 거기’까지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애석하게도’ 그에게는 한 가지 재주가 더 있다. 바로 어린 시절 일을 맛깔나게 풀어내는 글솜씨다. 지금도 아빠와 살던 보신탕집 ‘오작교’와 집 나간 엄마가 살림을 차린 ‘창신여인숙’을 오간 기억이 생생하다. 오작교와 여인숙은 그에게 세상의 전부였다. 세상의 끝과 끝을 잇는 험한 길 위에서 슬픔을 삭였다. 길 위에서 숙성된 감성으로 그는 작은 것을 사랑하고 약자를 이해하는 사람으로 자랐다. 그리고 취재현장에서 치한이나 프락치로 몰리는 기자가 되었다.
『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는 ‘비주류의, 비주류에 의한, 비주류를 위한’ 책이다. 책에 실린 마흔아홉 편의 에피소드 모두 소외당한 이웃(여기에는 물론 저자도 포함)이 주인공이다. 박 기자는 중심보다는 주변부, 주류보다는 비주류, 승자보다는 패자와 약자에게 애정과 연대의식을 느낀다. ‘주류로 향하는 길’에서 벗어난 사람들-철거민, 파업노동자, 실업계 고교생, 노숙자, 귀촌 부부 등-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이 가득하다. 실제로도 그는 가난하거나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뛰어다녔다. 초보 기자 시절이던 2005년, 한 젊은이를 희생시킨 군의 잘못된 진료 시스템을 취재한 기사가 빛을 받아 ‘올해의 인터넷기자상’과 ‘인권언론상’을 받았다.
이 책에는 ‘이게 다 ○○ 때문이다’라는 원망과 미움이 없다. 대신 주류들을 날카롭게 꼬집고 비판한다. 기자의 시선으로 무엇이 잘못됐는지 냉철하게 분석하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유쾌함을 잃지 않는다. 스스로 비주류의 길을 선택했지만, 주변의 시선 때문에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리 힘내자! 네 뒤에는 아웃사이더를 위해 싸우는 박 기자가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이 책은 팍팍한 삶에 찌든 사람들을 대신해서 세상에 칼을 겨눈 저자의 ‘레알 인생 스토리’이다.


엄마, 그때 도대체 왜 그랬어?

‘엄마가 나만 두고 떠났다. 형과 누나들은 데려갔으면서, 막내아들인 나만 아빠 곁에 남겼다. 도대체 왜?’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빠와 단둘이 살면서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분노를 가슴에 품고 살았다. 매일 집 앞에 앉아 엄마를 기다리며 목이 터져라 울었다. 가끔 엄마를 찾아갔지만 결핍은 채워지지 않았다. ‘정상’이 아닌 자기 가족이 부끄러워 거짓말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비밀’을 지켰다. 곪을 대로 곪다가 고름이 터지듯, 침묵을 견디지 못한 상처가 글로 쏟아져 나왔다. 부모님을 향하던 펜은 점점 바깥으로 방향을 틀었고 어느덧 세상의 진심을 담는 기자가 됐다.
25년여 만에 같이 살게 된 엄마는 좀 ‘골 때린다’. 친아들보다 주워온 개들을 더 애지중지하고, 간장게장 담을 꽃게를 사기 위해 박봉인 아들의 지갑을 호시탐탐 노린다. 평소 대하는 걸 보면 죄책감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책에는 나오지 않지만) 언젠가 “왜 나만 두고 갔느냐”고 묻자, “너는 나 없어도 잘 살 것 같았다”거나 “네가 아빠를 제일 많이 닮아서”라고 대답할 정도니까.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에 ‘뽕짝’을 좋아하는 엄마와 정규직 기자이자 김광석을 좋아하는 아들은 ‘화합’과 거리가 멀어 보인다.

“꽃게를 한 빠께스나? 꽃게 장사하게? 엄마 돈 많은가 보네.”
엄마도 지지 않는다. 목소리의 데시벨이 올라간다.
“미쳤냐? 니가 사!!”
나도 괜히 한 번 튕겨 본다.
“내가 갑부인 줄 아나 보네. 엄마는 무슨…….”
이쯤 되면 엄마가 대화를 끊는다.
“야, 시끄러! 빨리 출발이나 해. 고작 꽃게 한 빠께스 갖고 드럽게 유세 떠네!”_본문 38쪽


세상을 바로 보게 해주는 필터, 엄마

저자는 복잡한 심경으로 엄마를 바라본다. 6?25 때 고아가 돼서 중학교 중퇴 학력에 이혼녀, 목욕탕 때밀이, 식당 아줌마를 거쳐 지금은 청소 일을 하는 대한민국 비주류 여성노동자. 그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단순히 원망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지켜줘야 할 ‘사회적 약자’이며 세상을 바로 보게 해주는 ‘필터’이다. 청소부 엄마를 보며 청소노동자들의 파업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엄마의 투쟁에 연대하기로 다짐한다. 담배와 욕설은 힘든 삶을 견디는 저렴한 진통제였을 것이기에 그는 ‘꼴초’에 ‘욕쟁이’인 엄마를 이해한다. 아직 애정보다는 애증에 가까운 감정이지만 모자는 조금씩 화해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가끔 상상해 본다. 예순다섯 살 여성 청소노동자에게는 최소임금만 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세상에 맞서 엄마가 고개 꼿꼿이 들고 “이 미친놈들이 화장실에 똥이 넘쳐봐야 노동의 쓴맛을 아나, 응?”이라고 외치는 모습을 말이다. 이어 물걸레도 휙 집어던지면 더욱 더 볼만 할 것 같다.
사실 늙은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인 엄마는 단 하루도 정규직으로 살아보지 않았다. 20년 가까이 목욕탕 때밀이로 일했고, 최근 10년은 식당노동자와 청소노동자로 일했다. 늘 물을 이용해 사람과 사물, 공간을 깨끗이 하는 노동을 한 셈이다.
그럼에도 세상은 저 낮은 땅의 여성노동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았고, 그 탓에 엄마는 사회에 존재하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 취급을 받았다. ‘역사를 만든 굳센 손’이라는 사회적 평가는 늘 남성노동자의 몫이었다. 물에 젖은 채 30년을 노동한 여성의 손은 시선을 끌지 못했고, 지금 엄마의 손에는 이젠 치료도 잘 안 되는 습진만 유산처럼 남았다._본문 147~148쪽

저자는 삶으로서 말한다. “내 인생은 ‘모범’과 거리가 멀었지만 이렇게 잘 살고 있다”며 자신과 같은 상처를 지닌 사람들을 위로한다. 드라마처럼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잘못된 건 없다. 다시 생각해보니 엄마에게 고맙기도 하다. 엄마를 통해 세상을 더 잘 이해하는 기자가 되었으니 지금의 삶은 결국 ‘엄마 덕분’이다.


‘한국인 조르바’의 행복한 고민

『이게 다 엄마 때문이다』는 21세기 대한민국의 표준에 투쟁하는, 기자이자 시민 박상규의 ‘고민 모음집’이다. 그는 가볍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에서 사회적 이슈를 포착한다. 치질 수술에서 대한민국 의사의 몰상식함과 생리하는 여성의 고통을 깨닫는다. 이혼한 누나의 가슴 성형은 이혼 부모들에게 무조건 퍼붓던 비판을 거두는 계기가 된다. 영화 〈살인의 추억〉은 ‘스릴러’가 아니라 ‘여성 영화’라며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그 과정이 거창하지 않다. 내 주변에서 시작해 세상으로 뻗어 나가는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다 보면, 생판 ‘남’이 ‘우리’가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또한, 이 책은 제대로 사는 것에 관한 고민을 던진다. 우리는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 없이, 그저 되는대로 ‘막’ 사는 게 아닐까? 세속적인 가치관에 사로잡혀 살면서 불행의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고 있지는 않나? 박 기자는 ‘조르바’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정상(normal/top)’과 거리가 먼 삶을 살겠다고 답한다. 그리고 ‘꼭 그렇게’ 살고 있다. 집을 ‘개판’으로 만든 개 마흔 마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똥차’를 타고 50㎝ 눈이 내린 곰배령에 죽음 무릅쓰고 찾아간다. 한 달 휴가를 무보수 ‘노가다’에 바치고는 몸으로 일하는 즐거움을 얻는다. 계속 ‘이렇게 살다 디져 불’ 작정이다. 이 책은 남들과 똑같이 살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현대 도시인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오마이뉴스〉에서 1년 남짓 편집국장으로 일하던 시절, 나는 많은 후배 기자 중에서도 박상규 기자를 티 나게 편애했다. 현장을 뛰는 사회부 기자로서 열정과 필력을 동시에 갖춘 기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블로거로서 독자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건조한 기사로는 다 담아내기 힘든,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 불행했던 과거와 고단한 현실을 긍정적으로 응시하는 타고난 유머감각, 여행과 자유를 향한 목마른 갈구를 담아낸 글에 많은 방문자가 깊이 공감하고 위로받았다. 이번 책이 부디 더 많은 독자에게 위로가 되기를 빈다.
_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박상규 기자는 연구대상이다. 키가 크지도 않고 미남형도 아니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그의 매력에 빠져든다. 함께 있으면 왠지 재미있으면서도 알싸하다. 그런데 그의 글도 딱 그를 닮았다. 그 매력은 어디서 나올까? 그는 와우리 촌놈답게 솔직 담백하다. 너무 솔직해서 때론 우릴 당황스럽게 만든다. 문장은 맛깔나며 이야기를 푸는 솜씨도 탁월하다. 게다가 그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사랑의 에너지로 만들어내는 아주 특별한 재주가 있다.
_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오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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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서>

“내레 그동안 남한 동무들 많이 봤지만 고조, 박 동무가 최곱니다!”
“…….”
“남남북녀란 말도 있고……. 요즘 남한 남성 동무들 보면 죄다 잘 생기고 훤칠한데, 박 동무는 이건 뭐……. 남한에서 장가나 갈 수 있겠습네까? 내레 맘이 아파서 안 되갔습네다! 우리 날래 통일합시다! 내가 참한 북쪽 여성 하나 소개해줄 테니, 날래 통일합시다!”
(중략)
입사 초기 정치부에서 수습교육을 받을 때였다.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던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에게 인사를 했다. 의자에 앉아 있던 주 의원은 나를 아래위로 훑어봤다. 그러더니 내 목에 걸린 기자증으로 이름을 확인하더니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닌가.
“박상규…… 〈오마이뉴스〉 정치부장이야?”
헉, 수습에게 정치부장이라니! 난 최대한 예의를 갖춰 웃으며 “의원님, 저는 수습기잡니다. 무슨 제가 정치부장입니까”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계속 심각한 표정이었다.
“수습은 무슨 수습이야. 나랑 동갑처럼 보이는데? 머리도 좀 벗겨지고……. 기자가 왜 나이를 감추고 그래?”
참고로 주 의원은 1958년생, 나는 1976년생이다. 18년 세월을 뛰어넘어 우린 친구가 될 뻔했다.
_ 본문 중에서


동호공고 바로 옆에는 42개동 5,150세대의 대규모 남산타운아파트 단지가 있다. 하지만 이 아파트 단지에는 초등학교가 없었다. 어린 자녀를 먼 학교로 보내야 하는 아파트 주민들은 동호공고 자리를 탐냈다. 아파트 주민들은 몇 년 동안 집요하게 ‘동호공고 이전’을 교육청에 요구했다. 표를 의식한 정치인들도 동호공고 이전이나 폐교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멀쩡한 동호공고는 결국 이전이 결정됐다. 학생들이 오가는 남산타운아파트 곳곳에 ‘축 동호공고 이전’이라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동호공고 학생들은 이 현수막을 보며 학교에 다녔다.
(중략)
인문계, 특목고는 괜찮지만 공고만은 안 된다는 논리다. 이게 어디 서울만의 일이겠나. 장애인 시설을 혐오시설로 여겨 극렬히 반대하던 21세기 대한민국은 공고 등 실업계 학교를 애물단지 혐오시설로 여긴다. 이 과정에서 실업계 학생들이 어떤 상처를 받을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들을 ‘2등 국민’으로 낙인찍는다. 멀쩡한 학교의 이전이나 폐교를 두고 ‘축제분위기’를 이야기하고 축하현수막을 거는 행위는 그래서 가능하다. 출신 대학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문화는 이제 출신 고교를 따지는 ‘하향 평준화’로 조정됐다. 이는 조만간 국제중 등을 우대하는 분위기로 바뀌어 학벌 사회는 점점 밑에서부터 굳어질 것이다. 학교가 있는 지역사회마저 실업계 학교를 차별하고 배제하는데 기계 속도에 몸을 맡겨 상품을 찍어내는 공장에서는 오죽할까. 학교와 지역에서의 차별은 한 생산라인에서 같은 질과 양의 노동을 해도 정규직과 비정규적으로 나뉘는 걸 당연하게 여기게 한다. 그래서 전국의 실업계 학교에 몸담은 많은 아이는 정규직 작업복 한 번 입어보는 걸 필생의 꿈으로 삼는다. 이런 현상은 사회가 무시하는 실업계 학교와 그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일일까? 우리는 이미 초등학생의 꿈이 공무원이고, 정규직 진출이 소망인 대졸 청년실업자가 넘쳐나는 사회에 살고 있지 않나? 우리는 어쩌다가 ‘괴물 사회’의 구성원이 된 것일까.
_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박상규

저자 박상규는 청계산 보신탕집 ‘오작교’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한글을 깨우쳤고, 초중고 내내 줄반장 한 번 못해보고 내신 14등급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은 평점 2.55로 마쳤다. 졸업 뒤 ‘범삼성가’와 가깝게 지냈다. 타워팰리스에서 ‘노가다’ 했고 삼성전자 비정규직으로 하루 3,000개의 모니터를 생산했으니까. 한 번도 기자를 꿈꾸지 않았으나, 면접 때 주먹으로 책상을 내려치는 이상한 행동 때문에 〈오마이뉴스〉 공채 2기로 입사했다. 2005년 ‘올해의 인터넷기자상’과 ‘언론인권상’을 받았다. 지리산과 곰배령을 사랑하고 필명 ‘개천마리’로 블로그 ‘곰배령 가는 길 을 운영한다. 시인 백석, 고정희를 좋아하고 김중식의 시 〈식당에 딸린 방 한 칸〉을 사랑한다.

이 문장 때문이다. “나를 닮아 있거나 내가 닮아 있는 힘 약한 사물을 나는 사랑한다” - 김중식, 〈식당에 딸린 방 한 칸〉 중

목차

들어가며_ 3대 2 패배, 그럼에도 사인을 했다

오마이패밀리, 와우리 샤론 스톤
인트로_이게 다 두 사람 때문이다 | 엄마의 매혹적인 담배 연기 | 세상의 끝, 창신여인숙의 여인 | 엄마의 단골손님, 잊을 수 없는 그 언니들 | 예순다섯 살 엄마, 스물다섯 살 남자를 기다린다 | 죽음에 관한 짧은 인터뷰 | 내가 어울리지 않게 꽃을 좋아하는 이유 | 오작교의 전설 | 그 여자가 차리는 제사상 | 진짜 슬픈 사람 | 엄마가 잠들었다, 그거면 됐다 | 김광석과 뽕짝의 공존 모색 | 누나의 가슴 성형이 불러온 여러 생각 | 와우리 개 천 마리의 역사 | 스티브 잡스 강아지의 도전과 시련 | 나의 첫 김치 도전기, 그 맛은? | 살구나무 집의 탄생

나는, 개천마리 기자!
인트로_내 ‘개김’의 유래 | 프락치? 아니죠~ 기자? 맞습니다! | 초보 기자 시절 만난 세 가지 풍경 | 〈오마이뉴스〉 기자는 밤에 대리운전한다? | 그들의 노래, 우리가 불러야 할 노래 | 청소부 엄마의 투쟁, 나는 지지할 수 있을까 | 노란 점퍼 사나이와 두 여인 | 없는 사람은 같은 곳에서 만난다 | 봄이 오는 소리 | 대한민국에서 실업계 고교생으로 산다는 것은 | 고3 같은 답장을 보낸 초딩 3학년 조카 | 콘돔이 사라졌다 | 이 죽일 놈의 인권 | 연쇄 살인, ‘지역’ 아닌 ‘여성’이 핵심이다 | 치질에 관한 고찰 | 모텔에서 리듬(?)에 맞춰 밤새 기사 쓰기 | 시와 음악에 구원받은 밤의 끝 | 축축한 취재수첩 | 기자와 등산화 | 내가 생각하는 개!기자 되는 길

이렇게 살다 디져 불란다
인트로_벌써 30대 후반전…… 여전히 남은 숙제 | 당신은, 어떤 언덕에 기대어 한 시절을 보냈나 | 옛사랑, 너에게 지리산을 보낸다 | 곰배령에 가시거든 | 곰배령 그 집의 비밀 | 내가 닮고 싶은 세 사람 | 곰배령 노가다 일기1 | 곰배령 노가다 일기2_귀향 | 1개월 휴가가 남긴 다섯 가지 | 폭설의 곰배령, 두려운 시작…… 그 끝은? | 우리가 저와 같아서 거기 슬픔도 퍼다 버린다 | 남자 넷의 크리스마스이브 | 나의 큐브, 씨네큐브 | 내가 성형 수술하며 울었던 이유 | 이렇게 살다 디져 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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