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여자 혼자 몸으로 아들을 키우는 케이트는 눈앞의 고객을 보고 경악했다. 거기에 서 있었던 것은 5대 윈덤 남작 쥴리안 애쉬튼 칼라일. 나의 첫사랑. 잊을 수도 없는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에 추억이 되살아난다― 8년 전 여름, 케이트는 평생 잊지 못할 사랑을 했다. 그러나 신분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그의 어머니에게 거역하지 못하고 상처만 안은 채 그의 곁을 떠났다. 아아, 이제 와서 그와 재회해 버리다니. 그에게 숨겨온 아들의 존재를 들키면…. 그녀의 가슴에 불안이 밀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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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pan***
2021.06.12
재밌게보긴했늗데 반권정도 늘리는게 나았을듯. 스토리가 뭔 반전이 계속되네욬ㅋㅋㅋ재밌었어요
aos***
2019.08.19
그럭저럭요........
cap***
2019.01.27
스토리 4점, 아들 미모 때문에 1점 더 드립니다ㅋ
ruk***
2017.09.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oo***
2017.06.02
내용이 단순하고 짧아요
******
2017.05.09
사치미님의 시대물을 참 좋아했지만 최근엔 현대물도 그 못지않게 좋네요. 안타깝게 헤어진 연인들의 재회물에 플러스 두 사람의 아이..스토리는 할리퀸의 고전 중의 고전이지만 이렇게 아련하고 안타까운 남주 연출은 독자의 마음을 짠하게 만드네요. ㅠㅠ 보통 여주 입장에 이입해서 보는 할리퀸물인데 남주가 더 안타까워요. 시대물처럼 화려한 맛은 없지만 더욱 섬세해진 그림체와 담백하고 애절한 감정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ste***
2017.05.06
오해-아이-재회의 뻔한 구조인데도 사치미 리호가 그리면 두근거리네요ㅠㅠ 확실히 전작보다는 조금 밋밋하지만 그래도 감동이 있어요ㅠ
혼자 아이를 키운 여주도 안타깝지만 남주가 더 불쌍하다는 생각이ㅠㅠ 연인은 떠나고 하나뿐인 엄마는 죽고 아들 있는지도 모르고...아들한테도 아빠를 그리워하게 만들고.. 더 많이 그려주세요^^
cgr***
2017.05.05
역시나 사치미리호님의 그림은 갑입니다..
내용은 할리퀸의 전형이지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기운이 많이 느껴졌어요
ina***
2017.05.03
사치미 리호 작가 좋아하는데요 이번엔 내용이 좋지만 두근두근 설렘이 부족해서 별 하나뺄께요^^
swa***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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