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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열전 상세페이지

친일파 열전

박시백 역사만화

  • 관심 4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25%↓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1.08.21 전자책 출간
  • 2021.08.0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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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344 쪽
  • 10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019513
ECN
-
친일파 열전

작품 정보

박시백,
청산하지 못한 역사를 말하다

올해 초, 한 인사가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주거 격차를 드러낸 사진을 가져와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도대체 뭘 한 걸까? 100년 전에도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었다. 또한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등 한일간의 역사에서 비롯된 갈등을 바라보는 주류의 시각 중에는 일본의 입장에 동조하여 우리의 잘못을 지적하는 이들이 많다. 박시백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친일파는 여전히 건재하다.”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35년에 이르는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만화로 풀어낸 작품 《35년》의 저자 박시백이 《친일파 열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일제강점기 35년이라는 방대한 역사에서 친일파의 역사로 초점을 좁혀 촘촘하게 훑어내어 고리타분하게 들리는 ‘친일 청산’이라는 단어에 다시 한번 현재성을 불어넣는다.
‘작가의 말’에서 저자는 왜 친일 청산이 여전히 현재의 문제인지에 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해방이 된 후에도 친일파는 청산이 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도리어 우리 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이런 역사를 빼놓고서 지금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렇다. 친일파는 여전히 건재하다. 일제강점기 시절 침략자에 붙어 민족을 배반했고 해방 후에도 주류가 되어 떵떵거렸던 당사자들은 이제 생물학적 수명을 다해 사라지고 없지만 그들의 혈연적, 사상적 후예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작가

박시백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4년
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경력
한겨레 신문사 만평담당자
수상
2013년 제10회 부천만화대상 대상
2003년 대한민국 만화부문 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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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백의 일제강점사 35년 세트(전 7권) (박시백, 박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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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왜란, 조선엔 이순신이 있었다 (박시백)
  • 친일파 열전 (박시백, 민족문제연구소)
  • 역사 토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 (박시백, 신병주)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연표 (박시백)

리뷰

4.7

구매자 별점
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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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름대로 역사를 공부했다 생각했지만 내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자들이 해방 후에도 주요 요직을 차지하며 잘 먹고 잘 살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시절 흔들리기 쉬운 상황에서도 가난과 고생을 견디며 빛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시기에도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모든 분들께 존경과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를 표한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이런 책들이 꾸준히 나오고 이 책에 나온 모든 민족반역자들의 이름을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세대를 거듭해서 존재하는 한, 우리에게는 다시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치욕스러운 역사를 반복하지 않을 기회는 아직 남아있을 거라 믿는다.

    bam***
    2023.05.22
  • 이런 책을 내주시는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ppj***
    2023.03.01
  • 대한민국 지금도 일제치하와 같은 굴욕의 외교가 반복되고 있지 않나. 이런책이 팔려야 한다. 계속 알려지고 반성하게 해야 치욕스러운 과거가 반복되지 않는다.

    don***
    2023.02.28
  • 꼭 읽어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했습니다 보고 있는 동안 화가 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만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만드신 분들께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ksh***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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