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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김석희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학사
  • 데뷔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 수상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

2014.12.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허먼 멜빌
1819년, 미국 뉴욕에서 부유한 무역상 집안의 8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부족함 없는 유년 시절을 보내지만 13세 때 아버지가 거의 파산상태에 이른 후 죽자 농장 일꾼, 가게 점원, 학교 교사 등을 전전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는다. 20세에 상선의 선원이 되어 영국의 리버풀까지 항해했고, 22세에 다시 포경선의 선원으로 남태평양에 나갔으며, 1844년에 군함의 수병이 되어 귀국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쓴 작품으로, 포경선에서 탈주하여 남태평양의 마르키즈제도의 식인종 마을에 살았던 기구한 경험을 그린 『타이피』(1846), 남태평양의 평안한 방랑생활을 엮은 『오무』(1847), 가공의 남양 모험담 『마디』(1849), 리버풀을 왕복하는 상선생활을 그린 『레드번』(1849), 군함생활을 그린 『하얀 재킷』(1850) 등이 있다. 근대적 합리성을 거부하는 비판적 사고, 풍부한 상징성을 작품에 담았던 그는 다음 세기에 와서야 단순한 해양모험담 작가가 아닌 친구 내서니얼 호손과 더불어 인간과 인생에 비극적 통찰을 한 상징주의 철학적 작가로 평가받게 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마지막 장편 『사기꾼』(1857), 유작이 된 미완성 중편 『빌리 버드』(1924) 등이 있다.


옮긴이
김석희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 ․ 프랑스어 ․ 일본어를 넘나들면서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존 러스킨의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초원의 집』 시리즈(전 9권), 쥘 베른 걸작선집(전 15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전 15권) 등 200여 권을 번역했다. 역자 후기 모음집 『번역가의 서재』 등을 펴냈으며,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다.

<모비딕> 저자 소개

김석희 작품 총 3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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