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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소설이다 상세페이지

인생은 소설이다

  • 관심 1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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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1,000원
판매가
11,000원
출간 정보
  • 2020.12.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8만 자
  • 17.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4374188
ECN
-
인생은 소설이다

작품 정보

캐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 의문을 풀어줄 비밀의 방문이 열린다!

현실과 픽션을 넘나드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인생은 소설이다』. 플로라 콘웨이는 현재 세 권의 소설을 발표한 작가지만 데뷔작을 필두로 나머지 두 작품 역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는 한편 최고 권위의 프란츠 카프카 상을 수상해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한다. 플로라 콘웨이의 얼굴을 직접 본 사람은 없다. 데뷔 이래 줄곧 언론 노출을 꺼려왔고, 대학교나 서점 등에서 자주 강연 요청을 받았지만 단 한 번도 받아들인 적이 없다. 책표지에 사용하고 있는 젊은 시절 사진 한 장만이 유일하게 플로라의 존재를 증명해줄 뿐이다. 20여 개국에 소설 판권이 팔려나갔을 만큼 플로라의 인기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플로라의 소설을 전담 출판해온 팡틴 드 빌라트가 주도한 신비주의 마케팅 전략이 성공한 덕분이고, 매번 문학상 후보에 오를 만큼 작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인터뷰 요청을 매번 거절하다 보니 오히려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비평가들은 모두들 칭찬 일색이고, 책이 나올 때마다 거의 모든 지면에 소개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

세 권의 소설로 괄목할 만한 결실을 맺었지만 플로라는 소설보다 딸 캐리를 돌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육아에 집중하느라 소설을 놓다시피 하고 있다. 플로라는 딸 캐리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일과 시간이 끝나면 데려오는 일을 반복한다. 플로라는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면 매번 숨바꼭질을 하자고 졸라대는 캐리의 요청을 거부할 수 없다. 그날도 플로라는 브루클린의 아파트 7층 자택에서 캐리와 숨바꼭질을 한다. 술래가 된 플로라는 집 안을 샅샅이 뒤지며 찾아다니지만 그 어디에서도 캐리를 발견하지 못한다. 경찰이 출동하고 수사가 시작된다. 출입문과 창문은 굳게 닫혀 있고, 아파트 감시 카메라를 돌려보니 집 안으로 들어오거나 나간 사람은 없다. 집 안에 남아 있어야 마땅한 캐리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작가

기욤 뮈소Guillaume Musso
국적
프랑스
출생
1974년 6월 6일
학력
몽펠리에 제1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니스 소피아 앙티폴리스대학교 경제학 학사
데뷔
2001년 소설 `스키다마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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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내일 (기욤 뮈소, 양영란)
  • 개정판 | 브루클린의 소녀 (기욤 뮈소, 양영란)
  • 개정판 | 종이 여자 (기욤 뮈소, 전미연)
  • 안젤리크 (기욤 뮈소, 양영란)
  • 개정판 |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뮈소)
  •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 인생은 소설이다 (기욤 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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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의 아파트 (기욤 뮈소, 양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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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후 (기욤 뮈소, 임호경)

리뷰

4.2

구매자 별점
1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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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각도에서 이야기를, 그리고 내 삶을 살펴볼수있어 좋았다.

    for***
    2022.04.27
  • 글로 보는 인샙션이라고 해야할까? 팽이가 팔요하다…

    ult***
    2021.10.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iy***
    2021.07.07
  • 작가와 주인공이 동시에 출현하는 이원적 구성은 꽤 신선한 시도라고 생각되어진다. 최근 기욤의 작품이 살짝은 소강 상태였는데 이 작품을 통해 본인의 명성에 어울리는 작품을 쓰기 위해 얼마나 필사적으로 노력했는지 느껴질 정도!

    mus***
    2021.07.06
  •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 기욤 태오는 작가의소설에 두번째나오는 아들이다 늘 베스트가 될수는 없지않겠어요 창작의 어려움또한 작가만의 몫인걸요 인간적인 기욤을 응원하며 기욤의 모든작품을 읽은 독자!! 화이팅

    nwm***
    2021.06.24
  •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ksc***
    2021.06.21
  • 기염 뮈소의 소설은 역시나 검증된 명작이다 작가를 보면 믿고 읽을 수 있다. 부성애와 모성애의 오묘한 교차 현실에서 이런 부성애가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현실과 소설을 넘나들다 어느게 햔실인지 모호해지게 만드는 몽환적 매력이 있다. 그리고 나도 작가가 되어 창작자가 되고싶다. 세상을 정의하고 등장인물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냐가 원하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의 책 강추다~!!

    ppi***
    2021.06.19
  • 주인공이 어느 작가의 소설속에 등장하는 작중인물일 뿐이라는 황당한 설정은 이미 식상한 모티브이지만 뮈소는 그러한 설정을 타파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작가를 바라볼 때 인간으로서의 작가가 아닌 그가 쓴 작품에 얽매여 제한된 시선으로 보게 되는 것은 독자의 한계이기도하고 자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면 마저 탈피하려고 선배작가들의 오마주를 하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기법이나 의도보다도 좋았던 것은 이야기안에 작가로서의 고뇌를 허구를 빌어 녹여내려는 노력이었다.

    noo***
    2021.02.06
  • 반정도 읽고난후 소설나름의 반전에서 정말 탄식했습니다...읽은게 아깝다는생각 억지도 정도껏이죠 기욤뮈소 갈수록 소설 실망스러워요ㅠ 이제 작품의 양으로만 승부하려나봐요

    inv***
    2021.01.10
  • 어렵지만, 매우 신선했다. 아주 재미있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확실하게 새롭다.

    sua***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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