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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보듯 나를 돌본다 상세페이지

식물을 보듯 나를 돌본다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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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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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20.12.02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4만 자
  • 1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826280
ECN
-
식물을 보듯 나를 돌본다

작품 정보

“행복의 싹을 틔우고, 성장의 꽃을 피우며,
인생의 열매를 맺게 하는, 나를 돌보는 시간”
나를 찾아 떠난 곳에서 식물이 건넨 특별한 선물들

‘반려식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재배, 공기정화, 인테리어를 목적으로 식물을 키웠지만, 최근에는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집 안 곳곳에 화분을 두고, 베란다와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가꾼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사람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자 하는 게 아닐까? 우리가 버려두었던 자연을 다시 붙드는 이유요, 우리의 삶으로 자연을 사들이는 이유다.
여기, 삶의 결핍으로부터 즐거움도, 일도, 사랑도 모두 시들해져갈 무렵, 땅의 표면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에서 진짜 설렘을 발견한 런던의 저널리스트가 있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아파트의 작은 발코니에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며 바쁜 도시 생활 가운데 안식을 누린다.
갑작스러운 삶의 변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묵묵히 성장해나가는 식물들을 보고 영감과 통찰을 얻으며, 세상과 주변의 변화와 무관하게 순환의 법칙을 따라 피고 지는 식물의 생명력과 에너지로부터 위로와 용기를 경험한다. 모든 일을 계획 아래 통제하기 바빴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한결같은 식물에게서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자신을 돌보는 삶의 태도를 배워나간다.

이 책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각 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6월,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와 화려한 커리어 이면에서 느끼는 공허함과 매너리즘으로 인해 괴로워하지만, 7월에 참가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온실을 가꾸던 친할아버지, 작물을 재배하던 외할아버지, 정원을 가꾸던 엄마와 함께한 때를 떠올리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
뜨거운 여름의 열기 속에 식물의 성장이 주춤해지고 가뭄과 결실에 대한 준비가 한창인 8월, 언니와 정원을 가꾸며 여유를 되찾고, 10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다. 11월부터 5월까지 틈틈이 거처를 옮겨 다니며 자연을 갈망하는 욕구를 주변의 식물에게서 채워나감으로써 가드닝은 집 안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깨닫는다. 어디에서든 식물과 교감하며 자신을 돌볼 줄 아는 어른으로 한층 성장한 것이다. 나아가 개인의 일상, 단상, 생활을 식물의 역사, 유래, 특성, 키우는 방법 등과 조화롭게 연결해 이야기에 흡입력을 높였다.
그동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애쓰며 살아온 지난날을 뒤로 하고, 전보다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순간마다 곁을 지켜준 식물, 가족 그리고 사랑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야기를 끝마친다.

작가

앨리스 빈센트
국적
영국
경력
펭귄북스 편집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런던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던 저자는, 아파트의 작은 발코니에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며 바쁜 도시 생활 가운데 안식을 경험한다. 남자친구와의 갑작스러운 이별로 생긴 삶의 변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빛과 온기와 양분 그리고 수분만 있으면 자신만의 속도로 묵묵히 성장해나가는 식물들을 보고 인생의 영감과 통찰을 얻는다. 나아가 순환의 법칙을 따라 피고 지는 식물의 생명력과 에너지로부터 위로와 용기를 경험하며 자신을 돌보기 시작한다.
작가와 편집자로 <텔레그래프> ‘아트데스크’에서 일했고, 펭귄북스의 편집장이다. 2014년부터 식물과 정원을 주제로 한 칼럼과 뉴스레터 그리고 인스타그램 계정 ‘노티컬쳐Noughticulture’를 통해 도시 정원을 가꾸는 모험담을 공유했고, 2017년에는 실용 원예서 《재료를 재배하는 법How To Grow Stuff》을 출간했다. 지금은 남런던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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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을 보듯 나를 돌본다 (앨리스 빈센트, 성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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