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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두 얼굴 또는 세 얼굴로도 변할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낍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관계에서 상처를 덜 받는 계기도 되겠지요. 나는 어땠는가? 나는 지금 어떤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됩니다.
믿고보는 퇴근길 인문학 시리즈입니다~ 이미 3권의 책을 통해 충분히 증명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이젠 증명을 넘어 확신에 이르게 만드는 책이네요! :)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인문학 ! 제목 그대로 매일매일 가볍게 읽기 좋은 구성이다. 벌써 4권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인문학 수업 '관계'에서는 우리 현대인들에 초점을 맞춰서 다양한 인문학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으면 더욱 좋을 심리학에 대한 내용이 있고, 특히 뇌로 인간을 바라본다는 뇌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북으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편하게 얻을 수 있어서 추천한다:)
짧고 깊게 사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게 단편단편 되어 있어 접하기가 편하다. 쉽게 포기하기 쉬운 여러 관계에 대해 되돌아볼수 있고 조언을 구하기에 충분하다.
나와 사회를 뒤짚어보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하나 하나의 주제가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점점 사회가 복잡해지는 현실에서 인간관계를 포함한 다양한 관계에 대한 고민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그러한 관계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은 핵심적인 사항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 책에서의 첫 주제도 자존감으로 잡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결국 서로의 “다름”은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득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이를 결정짓는 건 결국 두 사람의 상호작용이다. (p.126) 내 주변 사람들조차 아는 “내가 좋아하는 책”이 몇 종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빨강머리 앤” 일 것이고, 최근에 내가 가장 심취해있던 것은 “불렛저널”과 “퇴근길 인문학”이었다. 실제 우리 집에는 빨강머리 앤과 연결된 거의 모든 책이 다 있고, 불렛저널은 블랙과 핑크 모두를 종이책, 전자책으로 각각 구매했고, 퇴근길 인문학 역시 세 권 다 종이책과 전자책을 각각 구비하고 있으니 소위 마니아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렇게 기다리던 네 번째 “퇴근길인문학”이 나를 찾아왔다. 사실 보통 시리즈 물이 세네 번째 나오면 약간 식상해지고, 더 이상은 재미가 없다는 느낌을 주곤 한다. 하지만 이번 퇴근길 인문학이 특히나 좋았던 것은,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정말 “당장 써먹을 살림밑천” 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사실 업무도 많고, 등산도 가야 하는 등 엄청난 일정을 소화했는데, 이 인문학 시리즈는 한 파트당 딱 20~30분 정도의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흐름의 끊김 없이 읽어낼 수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다고 말하는 이들이여. 부디 그런 핑계를 접어두고 이 책을 한번만 읽으시길. 그러면 다음 권은 읽으라고 권하지 않아도 읽게 될 테니 말이다.) 역시 또 한번 퇴근길인문학 시리즈의 구성력과 내용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매 순간 각각의 이야기에 깊게 빠져들었다. -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며 두 눈 질끈 감고 살라고 요구하는 사회에서 개인의 자존감은 지켜내기 어렵다. (p.43) - 자기가 속한 조직이나 그룹 내에서 나와 달라 보이는 사람을 찾아라. 그리고 그에게서 답을 찾아보라. 물론 그러려면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먼저 갖추어야 한다. (p.103) -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자라면서 한 번쯤 가족 안의 희생양 역할을 했을 수 있다. 가족 전체의 생존이 위태롭다고 여길 정도의 위기와 마주했을 때 가장 불안해하는 구성원이 바로 자녀이기 때문이다. 젊은 날 우리의 소소한 일탈이 어쩌면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p.207) - 사람이 모이는 곳에 이야기가 있고, 이야기가 모이는 곳에 신화가 있다. 신화는 불완전하게 흔들리는 삶을 담아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미완의 인간을 고발한다. (p.268) - 그런 의미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사회 여기저기서 요구하고 있는 것은 무취향적인 삶의 방식을 거부하고 자신의 취향을 찾고자 하는 통제사회에 대한 반격이라 할 수 있다. (p.320) - 취향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취미 정도가 아니다. 취향을 통해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개인성을 지니게 된다. 아웃사이더가 취향을 지님으로써 사회의 인사이더, 즉 시민이 되는 자유로운 공동체다. “개인”의 탄생은 여기서 출발한다. (p.321) 각 페이지마다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늘 내가 나의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차분히 삶을 걸어가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나 역시 늘 흔들리고 늘 아파하며 사는 하나의 사람이 아닌가. 특히 최근 들어 마음이 많이 흔들리기도 했기에 이 책이 내게 던지는 문장들은 때로 아프기도 했고, 때로는 놀라움이기도 했다. 앞의 인문학 시리즈들을 몇 번 반복하여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다른 감상을 주곤 했다. 그리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처한 상황이나 마음에 따라 다른 문장이 마음에 닿았던 듯하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적어두거나 사진으로 남긴 문장들을 다시 읽어본다. 그것들이 어쩌면 지금의 나의 상태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문득 나는 나의 취향을, 나의 삶을 지켜내고 싶어서, “좋은 게 좋은 거” 라는 말 따위로 두 눈을 질끈 감고 싶지 않은 게 아닌지, 통제된 사회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한 주제를 읽고 나면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내 삶을 대입해보게 된다. 요즘 아이들 말로 “뼈를 때리는 문장”들이 가득 들어있어 책을 읽기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나는 사뭇 다른 마음이 되게 한다. 이 시리즈를 네 권 째 읽고 나니, 단순히 돌아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난 문장들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리고 내가 어디가 아픈지, 어떤 위로가 필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위로는 내 스스로의 위로 아니던가. 이 책은 그렇게 내 마음 깊은 곳의 “나”를 만나게 하는 대단한 책이다. #퇴근길인문학수업 #관계 #퇴근길인문학_관계 #한빛비즈 #퇴근길인문학 #백상경제연구원 #멈춤 #전진 #전환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서평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소통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꼬박꼬박 많은 양을 읽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틈날 때마다 펼쳐보고 있음. 교양 공부에 적극 활용할 만함. 읽고 싶은 데만 골라 읽어도 무방.
매일 퇴근길에 읽을 수 있게 단락 구성이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인간관계, 심리학 이야기가 많아서 더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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