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방주003 세계유산 Ⅲ.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조명화)
지식의 방주004 세계유산 Ⅳ. 인류무형문화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조명화)
지식의 방주005 세계유산 Ⅴ. 한국의 세계유산(Korea World Heritage) (조명화)
지식의 방주006 곤충백과 Ⅰ. 31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학개론 (조명화)
지식의 방주007 곤충백과 Ⅱ. 28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엔터테인먼트 (조명화)
지식의 방주008 곤충백과 Ⅲ. 23개의 키워드로 읽는 곤충X투어리즘 (조명화)
지식의 방주010 호주Ⅰ. 호주의 인물 (조명화)
지식의 방주011 호주 Ⅱ. 호주의 스타 (조명화)
지식의 방주012 호주 Ⅲ. 호주의 동물 (조명화)
지식의 방주013 호주 Ⅳ. 다민족국가 호주 (조명화)
지식의 방주014 호주 Ⅴ. 호주의 문화 (조명화)
지식의 방주015 호주 Ⅵ. 호주의 동부 (조명화)
지식의 방주016 호주 Ⅶ. 최초의 호주인 애보리진 (조명화)
지식의 방주017 32가지 키워드로 읽는 노벨상 북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지식의 방주018 41가지 키워드로 읽는 천지창조 바티칸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지식의 방주019 32가지 키워드로 읽는 최후의 심판 바티칸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지식의 방주020 미켈란젤로의 20가지 비밀 바티칸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조명화)
지식의 방주021 공모전 바이블 1. 공모전 입문 (조명화)
지식의 방주032 대한민국 여행트렌드 2018 Ⅲ. 여행, 현대인의 일상(Life)이 되다
작품 정보
2017년 출국자는 무려 2,650만명!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단 한해 동안 출국하는 것은 단순히 출국자 신기록을 경신한 것을 넘어서 여행이 현대 한국인의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삶의 일부’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년 대비 18% 이상 성장한 여행자는 과거보다 ‘더 싸게, 더 자주, 더 길게’ 여행길에 오른다. 매년 최다 방한객 신기록 경신 중인 일본은 더 이상 외국 아닌 외국 여행지로 자리매김했고, 일년내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저가항공(LCC, Low Cost Carrier), 호텔과 쇼핑몰로 떠나는 호캉스(Hocance)·몰캉스(Mallcance)는 물론 온갖 수식어와 접목한 여행 신조어가 ‘일년 내내 여행 중’인 현대인을 유혹한다. 즉흥적으로 떠나는 즉행, 짧은 연휴를 이용한 쉼표여행, 갈수록 길어지는 여행을 뜻하는 ‘한달살기’와 사표 던지고 떠나는 퇴사여행까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의 지식총서(知識叢書)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코쿠닝(Cocooning)족 : 최근에는 코쿠닝 현상(Cocooning Syndrome)에서 파생된 코쿠닝(Cocooning)족이란 표현도 방콕족과 유사한 의미로 쓰인다. 코쿠닝 현상(Cocooning Syndrome)은 ‘누에꼬치(Cocoon)가 보호막을 치는 모습’에 붙여진 이름으로 집을 아늑하게 꾸미고, 휴식을 취하는 이들을 코쿠닝(Cocooning)족이라 부른다.
휘겔리케이션(Hyggeligtcation) : 덴마크어 휘게(Hygge)와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결합한 휘겔리케이션은 일정 빡빡한 기존의 패키지여행, 저렴한 곳을 찾아헤매는 배낭여행 등과 대비되는 ‘느긋하고 한적하며 조용한 여행’을 의미한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럭셔리, 부티크, 고품격 서비스 등의 상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데 주로 쓰인다. 실제로 덴마크인들이 이런 여행을 즐길까? 구글에서 검색해도 영문 자료는 검색되지 않는 ‘국내용 신조어’다.
즉행(行)·즉흥여행 : 여행지, 숙박, 항공티켓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고, 말 그데로 충동적으로 떠나는 여행. 즉행(行)·즉흥여행은 여행 과정 전반을 모바일로 해결할 수 있는 IT, 스마트폰, 앱의 발달과 고민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인프라의 구축이 뒷받침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주’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심리도 빼놓을 수 없겠다. 이제는 승무원이 아니더라도, 짬뽕 먹으러 떠나는 나가사키 1박2일 여행이 어렵지 않은 시대니까! 즉흥여행은 2008년 발표한 윤종신의 노래 이름이기도 하다.
한달살기 : 사가독서(賜暇讀書)의 현대판은 ‘한달살기’가 아닐가 싶다. 물론 휴가의 목적이 독서가 아니라는 차이는 있으나, 하루이틀에 불과한 주말이 아니라 ‘한달’이란 넉넉한 시간을 업무와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선진적인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장기휴가제도, 이미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식년 등과 일맥상통한다. 뭐니뭐니 해도 매년 한달 이상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학생(초등학교~대학교)이야말로 인생의 황금기가 아닐까 싶다. 그때는 한달 휴가의 소중함을 잘 몰랐지만...
퇴사여행·퇴직여행 : 아무리 휴가여건이 좋아지고 있다고는 해도 직장인이 낼 수 있는 휴가는 고작해야 일주일 안팎. 그 이상의 휴가를 떠나고 싶다면? 사표를 던질 수 밖에 없다. 2030 젊은이에게 #퇴사여행, #퇴직여행이 인기를 끄는 것은 그만큼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크다는 이유 못지 않게 장기여행에 대한 갈증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퇴사를 앞둔 이들을 위한 각종 커뮤니티, 세미나, 단행본 등이 꾸준이 등장하는 것도 퇴사여행·퇴직여행의 연장선상에 있다. 퇴사여행의 목적이 ‘여행을 위한 일시적인 업무의 중단’이라면, 퇴직여행은 여행을 창업·다른 분야로의 이직으로 활용한다는 의미가 좀더 강하다.
모녀여행·모자여행· : 기존의 가족여행은 부모와 자녀를 기준으로 조부모까지 확대되는 형태에 그쳤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딸과 엄마의 모녀여행, 손주를 키우는 활동적인 조부모와의 여행 조손여행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현재는 극히 드물지만 모녀여행의 반대에 해당되는 모자여행, 아버지와 딸의 부녀여행 등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엄마와의 세계일주’를 다녀온 태원준은 이를 출간해 인기 여행작가로 등단한 바 있다.
-목차/Index-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에 승선하며
프롤로그 : 다른 사람들은 무슨 여행을 할까?
Ⅲ. 여행, 현대인의 일상(Life)이 되다 : 더 싸게, 더 자주, 더 길게
01. 외국인 듯 외국 같은 외국 아닌 일본
02. 저가항공(LCC, Low Cost Carrier)의 질주 : 더 싸게, 더 부담없이
03. 호캉스(Hocance)·몰캉스(Mallcance) : 더 가깝게
04. 집돌이·집순이의 변천사 : 방콕·스테이케이션(Staycation)·코쿠닝(Cocooning)족·휘겔리케이션(Hyggeligtcation)
05. 즉행·즉흥여행·쉼표여행 : 더 자주
06. 조선 사가독서(賜暇讀書)․영국 셰익스피어 휴가(Shakespeare Vacation)․21세기 한달살기 : 더 길~게
07. 퇴사여행·퇴직여행 : 아주 길~게
08. 가족여행의 진화 : 모녀여행·모자여행·조손여행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도서목록(042)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428)
세상을 큐레이팅하는 여행편집장(Editor) : 대학시절 오직 공모전만으로 20회 선발된 자칭타칭 ‘공모전 전문 여행작가’로 2010년《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를 출간했다. 서울대부터 제주대까지 전국의 대학가는 물론 OVAL Japan(도쿄)까지 초빙되어, 세계의 청년들과 만났다. 국내에 보기 드문 ‘외국계 항공사 출신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로 관광업계와 출판업계를 넘나들며 활동 중.
현장을 누비는 전문가(Travel Specialist) : 관광통역사(영어), 투어컨덕터(Overseas Tour Escort License), 국내여행안내사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보기 드문 여행전문가로 국내외를 누비며, 현장에서 여행자와 호흡하고 있다.
여행콘텐츠 스타트업 대표(Startup CEO) :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Airways) GSA,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한국지사 등의 직장생활을 거쳐 여행 전문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를 창간했다.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경기도 청년프론티어 창업지원사업,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에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여행박람회 SXSW에 참가한 ‘국내 최초의 여행출판사’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여행작가를 양성하는 여행강사(Travel Instructer) : 그가 기획해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은 ‘1박2일 가족여행 시티투어’는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여행작가 최초로 서울대 새내기학교에 3년 연속 초청되었다. 2015년 청운대 관광학부와 국내 최초로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은 수료생 전원이 등단하는 등 이론보다 실전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격찬 받았다.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Student) : 경영정보학(2000~2008), 관광학(2009~2011),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2012~2015)에 이어 문화교양학(2011~2017)까지... 대학교(원)만 4번 졸업한 그는 ‘쓰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이다. 석사논문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는 국내 여행도서를 연구대상으로 한 독창적인 논문으로 손꼽히며, 학업 외에도 조주사(造酒士), 벌룬아트(3급), 마라톤 완주, 태권도(3단), 유도(초단) 등 세상의 모든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오늘도 무언가를 공부 중.
출간/Books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2017)
IT로켓 구글 이스터에그 10부작(2017)
여행작가 바이블 4부작(2016)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Ⅱ(2016)
여행도서 콘텐츠에 반영된 여행트렌드(2015, 석사논문)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언론홍보Ⅰ(2014)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2013)
캠퍼스 밖으로 행군하라 외(2010) 다수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는 2012년 첫 책을 선보인 이래 300 여 종의 콘텐츠를 출간한 여행 및 인문/여행 전문 출판사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가진과 함께 신개념 여행 가이드북 원코스(1 Course), 포토에세이 원더풀(Onederful), 여행에세이 별 헤는 밤(Counting the Stars at N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여행콘텐츠를 비롯해 지식의 방주(Knowledge's Ark), 知의 바이블(Bible of Knowledge) 등의 인문교양서와 원샷(1 Shot), IT로켓(IT Rocket) 등의 실용서를 매달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여행 전문 디지털콘텐츠 퍼블리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지식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