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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2 플라톤의 라케스(English Classics1002 Laches by Plato) 상세페이지

영어고전1002 플라톤의 라케스(English Classics1002 Laches by Pl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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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3.3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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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8.8만 자
  • 39.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05835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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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2 플라톤의 라케스(English Classics1002 Laches by Plato)

작품 정보

▶ 진정한 용기란 무엇이며,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 플라톤의 라케스(Lache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용기의 본질과 그것을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탐구하는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라케스(General Laches, BC475~BC418)의 대화록입니다. 이 대화는 저명한 장군 라케스와 또 다른 장군인 니키아스(General Nicias, BC470~BC413)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이들은 아들에게 용기와 용기의 미덕을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 소크라테스의 조언을 구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용기가 단순히 전투에서 인내 또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courage is simply a matter of endurance or fearlessness in battle)라는 전통적인 관습에 도전하며, 용기란 진정으로 두려워할 가치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이해하는 것을 포함하는 지식의 한 형태란 관점에서, ‘진정한 용기는 신체적 용기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도덕적, 지적 무결성의 상태’(true courage is not just a matter of physical bravery, but also of moral and intellectual integrity.)라고 주장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용기에 대한 일련의 정의를 제안하고, 각각 정의는 두 장군의 추가적인 질문에 의해 다시 도전받았습니다. 그는 용기가 일종의 인내 또는 대담함이라는 관념에 도전하며, 용기가 없어도 고통을 견디는 것이 가능하며, 두려움이 용기보다 무모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대화가 이어지며 그들은 ‘용기를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탐구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용기가 지식의 한 형태라면 마땅히 가르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용기는 지식이나 기술을 전수하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질문과 자기 성찰의 과정을 통해 개발’되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 궁극적으로 소크라테스는 용기를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결정적인 답에 도달하지 않습니다만, 미덕의 본질, 도덕적 성품 개발에 있어 교육의 역할, 지식과 행동 사이의 관계(the nature of virtue, the role of education in developing moral character,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nd action.)에 관한 중요한 철학적 질문을 제기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플라톤의 라케스(Laches by Plato)는 미덕 윤리와 도덕 교육에 대한 현대 토론에 계속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철학 작품인 동시에 질문과 대화를 통해 진리와 지혜를 추구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삶과 유산에 대한 찬사이기도 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But what is courage? I asked. The answer of Laches was, that courage is a certain perseverance of the soul; if, said he, you remain at your post and fight bravely, or if you remain quiet and endure in time of peace, you are courageous. Now there is a great difference, I said, between one who endures in battle because he is afraid of disgrace, and another who endures because he considers that to be right and noble. The one who is courageous from fear and necessity, and the one who is courageous from principle, may be equally brave, but the latter is the better and truer courage.”

▷ "그러나 용기가 무엇입니까? 나는 물었습니다. 라체스의 대답은 ‘용기는 영혼의 어떤 인내’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위치에 남아 용감하게 싸우거나, 당신이 평화의 시간에 조용히 견디고 견디면 너희는 담대하도다. 내가 말하노니 싸움을 참는 사람은 수치를 두려워하여 참는 것과 참는 것을 옳고 고상하게 여겨 참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나니 두려움과 필요에 따라 원칙적으로 용감한 사람도 똑같이 용감할 수 있지만 후자가 더 좋고 진정한 용기입니다.”

▶ "If courage is a sort of endurance, it is of things painful, and of such as inspire fear, and this in war only; or are there others? Are there not the pains of disease, and the terrors of dreams, and the alarms of witchcraft, and the like? Or do these latter terrors, whether real or imaginary, affect us much in comparison with the former? And does any one, who has sense, fear death itself as much as the fear of death? And is not this the fear of the philosopher, as death is of the common man? I think so, he said.’

▷ "용기가 일종의 인내라면 그것은 고통스럽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에 관한 것이며 이것은 전쟁에만 해당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것입니까? 질병의 고통과 꿈의 공포와 경보가 있지 않습니까? 주술이나 그와 유사한 것들에 대한 것입니까? 아니면 현실이든 가상이든 후자의 공포가 전자에 비해 우리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줍니까? 감각이 있는 사람이 죽음 자체를 죽음에 대한 두려움만큼 두려워합니까? 그리고 그렇지 않습니까? 죽음이 보통 사람의 것이듯이 이것이 철학자의 두려움입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 "But tell me, do you think that a man can be a good physician who knows the nature of the human body only in a general way, and does not know the nature of the particular diseases? Certainly not, said Nicias. And can a man be a good general who knows only in a general way the principles of the art of war, and does not know how to apply them in particular cases? Impossible, he replied. And must not he who would examine any particular thing be supposed to have a knowledge of that thing which he examines? True, he said. Then, if courage is a sort of endurance, it is of things painful, and of such as inspire fear, and this in war only; or are there others?’

▷ "하지만 당신은 인간 신체의 성질을 개괄적으로만 알고 특정 질병의 성질은 모르는 사람이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아닙니다."라고 니키아스가 말했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병법의 원칙만 알고 특수한 경우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훌륭한 장군이 될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하다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가 살피는 것을 아는 것이 있느냐 그가 이르되 옳도다. 그러면 용기가 일종의 인내라면 고통스러운 일과 두려움을 일으키는 일에 관한 것이나 이것은 전쟁에 한할 뿐이요 아니면 다른 것이 있습니까?’

작가 소개

▶ 플라톤(Plato, BC427?~BC347?)

▶ 플라톤주의(Platonism)의 창시자, 플라톤(Plato, BC427?~BC347?) : 고대 그리스 아테네 출신의 철학자, 플라톤의 본명은 아리스토클레스(Aristocles)로, ‘넓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체구가 건장한 플라톤은 당대 그리스의 전통에 따라 육체적인 운동을 즐겼고, 레슬링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힘 또한 탁월했기에, 그의 널찍한 어깨는 넓다(Plato)는 칭호를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는 플라톤주의(Platonism)를 창시한 사상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당대 그리스를 넘어서 현재까지 ‘서양 철학의 거두’라 꼽히는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의 제자인 동시에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BC322)의 스승이란 점으로도 간과할 수 없는 인물입니다. 아니,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가 사제 관계라니!!

▷ 독배마저도 담담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가 우매한 배심원들의 투표로 인해 어처구니없는 죽음을 맞이한 것을 목도한 플라톤의 나이는 불과 28세. 청년 플라톤은 스승의 흔적이 짙게 배어 있는 아테네를 떠나 지중해를 떠돌며 각지의 철학자를 만나는 고행을 시작합니다. 그리스 메가라(Megara), 리비아 키레네(Cyrene),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Isola di Sicilia)……. 젊은 시절의 고행은 플라톤이 자신만의 철학을 완성할 수 있도록 숙성시켜 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소크라테스의 유언은 악법도 법이다(Dura lex sed lex)가 아니라,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빚진 닭 한 마리를 대신 갚아 달라.(Pay it back for the chicken you owe Asclepius.)’였습니다. 다만 실정법을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소크라테스의 유언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 서양 최초 고등 교육 기관(the first institution of higher learning in the Western world) 아카데메이아(Akadēmeíā) 설립자 : 플라톤(Plato)의 업적으로 수많은 대화편을 통해 그리스 철학의 토대를 다진 것 외에도, 서양 최초 고등 교육 기관(the first institution of higher learning in the Western world) 아카데메이아(Akadēmeíā)를 설립한 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 각종 재단과 종교 기관이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교육 기관을 설립하는 것이 너무나 흔하지만, 당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한 명의 사상가가 독자적인 교육 기관을 설립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였을 것입니다. 플라톤은 설립자이기 이전에, 철학자이자 사상가로써 스스로 다양한 책을 집필하였고 전국에서 몰려든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사상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아카데메이아(Akadēmeíā)는 오늘날 대학교(Academy)의 원형으로 여겨질 만큼 유서 깊은 교육 기관으로, 유스티니아누스 1세 또는 유스티니아누스 대제(Flavius Petrus Sabbatius Iustinianus, AD482~AD565)가 비기독교 학교의 폐쇄를 명령한 서기 529년까지 무려 900여 년간 존속하였습니다. 아카데메이아란 이름은 그리스·로마신화의 영웅 아카데무스(Academus) 혹은 그의 이름을 가진 아테네 시민의 이름을 따 붙인 것입니다.

▶ 단돈 20미나(Twenty Minas) 노예로 팔린 대학자 : 플라톤의 생애에서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그가 살아생전 수차례 방문한 시칠리아 섬의 통치자 디오니시우스(Dionysius)의 명예 의해 노예로 팔린 것입니다. 현재로 치면 존경받는 대학교 총장이 정치 권력자에 의해 파면은 물론이거니와, 감옥에 갇힌 격이지요. 다행스럽게도 플라톤을 알아본 키레네 철학자(Cyrenaic philosopher) 아니케리스(Anniceris)의 도움으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당시 아니케리스(Anniceris)가 지불한 금액은 단돈 20미나(Twenty Minas)! 부유한 집안의 자제로 태어난 플라톤으로써 결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플라톤은 당대 최고의 사상가이긴 했으나, 정치 권력자와의 사이는 썩 좋지 않아 자신의 재능을 정계에서 펼친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중국 최고의 사상가 공자의 일생을 연상케 하는 대목이네요.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철학자 플라톤의 사랑?!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 : 육체적 사랑 에로스와 대비되는 정신적인 사랑 플라토닉 러브(Platonic love)는 이름 그대로 ‘플라톤의 사랑’입니다. 아니 철학자 플라톤의 사랑이라니?! 플라톤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사랑은 ‘신의 사랑’이라 주장하였고, 후대의 이탈리아 철학자 마르실리오 피치노(Marsilio Ficino, 1433~1499)가 플라톤의 작품을 번역하면서 최초로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수많은 문학가들이 마르실리오 피치노의 신조어를 확대재생산하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해 졌습니다. 17세기 영국에서는 윌리엄 데버넌트(William Davenant, 1606~1668)가 플라토닉 연인들(The Platonick Lovers, 1635)이란 희곡을 발표하였습니다. 윌리엄 데버넌트가 자신의 후원자 헨리 제르민(Henry Jermyn, 1605~1684)에게 헌정한 플라토닉 연인들 1635는 풍자가 섞인 코미디 장르로 1635년 블랙프라이어스 극장(Blackfriars Theatre)에서 초연하였습니다.

▶ 플라톤의 다면체, 정다면체(正多面體, Platonic Solid) : ‘플라톤의 다면체’란 의미의 정다면체는 ‘볼록 다면체 중에서 모든 면이 합동인 정다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꼭짓점에서 만나는 면의 개수가 같은 도형’을 의미합니다. 정사면체부터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 그리고 정이십면체까지 5종류가 존재합니다. 정다면체에 대한 연구는 플라톤 이전에도 있었으나, 그가 티마이오스(Timaeus)를 통해 다면체를 자연의 원소와 연결하여 묘사함으로써 플라톤의 다면체(Platonic Solid)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 그리스 스카이 TV(Skai TV) 위대한 그리스인 100인(100 Greatest Greeks, 2009) 9위! : 그리스 스카이 TV는 2008년 4월부터 한 달간 자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을 통해 위대한 그리스인 100인(100 Greatest Greeks, 2009)을 생방송 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1위는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 BC356~BC323)을 비롯해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 5위,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BC322) 6위, 플라톤 9위, 페리클레스(Perikles, BC495?~BC429) 10위 등 우리에게 친숙한 역사 속의 인물과 그리스 철학자가 상위권에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내과의사 게오르요스 파파니콜라우(George Papanicolaou, 1883~1962), 그리스 독립전쟁의 지휘관 테오도루스 콜로코트로니스(Theodoros Kolokotronis, 1770~1843), 그리스 대통령 콘스탄티누스 카라만리스(Konstantinos Karamanlis, 1907~1998), 총리 엘레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Eleftherios Venizelos, 1864~1936), 그리스의 초대 대통령 요안니스 카포디스트리아스(Ioannis Kapodistrias, 1776~1831) 등 우리에게 낯선 현대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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