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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냅 둬 상세페이지

그냥 냅 둬

계족산 김삿갓 풍자시조집 4

  • 관심 0
소장
판매가
무료
출간 정보
  • 2019.05.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92 쪽
  • 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781106
ECN
-
그냥 냅 둬

작품 정보

정자에 올라 대금을 아뢰거나 삿갓 쓰고 산에 올라 노송 아래 절벽 위에서 요천순일지곡堯天舜日之曲(청성곡)을 불고 있으면, 강 위에는 학들이 노닐고 산새들이 지저귀어 정영 선경仙景에 든 것이다. 대금을 아뢰다가 눈을 뜨면 나그네들이 가는 길을 멈추고 듣다가 필자를 ‘계족산 김삿갓’이라 불러, 이 시조집을 <계족산 김삿갓 풍자 시조집>으로 명명한 것이다. 이 <계족산 김삿갓 시리즈 Ⅳ “그냥 냅 둬”> 다음에 계속 <Ⅴ “그저 그러려니”>를 내려고 집필 중이고, 또한 <여섯 번째 대멸종>, <통일을 위하여> 등이 거의 완성 단계에 있어 얼마 후 바로 출간할 것이다.

원래 김삿갓은 본명이 김병연金炳淵(1807~1863)으로, 평생을 삿갓으로 얼굴을 가리고 죽장竹杖을 짚고 방랑하였는 바, 김삿갓 하면 적나라한 풍자 시조를 떠올리는 것이다. 필자가 세사世事를 시조형태로 쓴 것도 이런 맥락에서이다.
비단가람[錦江] 물 맑은 냇가[沃川]에 <진리가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심우정尋牛亭’이라는 (전통) 정자를 지은 뒤 주변에는 온갖 기화이초[百花]를 심고, 정자에 올라 사색하고 젓대[大笒]를 아뢰면서 강가 학들과 풍우를 즐기고 있는바, 이 책을 읽는 분들도 편하게 읽도록 자유롭게 집필했으며, 특히 부담이 없도록 책값도 무료로 하였다.

사람은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쓰면 모든 게 이루어진다. 않으려고 하거나 미루던 일은 당연히 이루지고, 더하여 생각하지도 못했거나 생각지 않았던 것까지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를 <마음의 마법> 또는 <마음가짐의 마법>이라 한다.

작가 소개

尋牛亭 김용현金容鉉

○ 법학박사
○ 전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 전 법원관리관(1급)
○ 전 우송대학교 겸임교수
○ 한국문인협회 등록 시인

저자 김용현은 공탁신청실무총람(2011) 등 법률에 관한 10여 권의 저서와 30여 편의 법률논문을 썼으며, 홍조근정훈장(2008), 대통령상(2000), 대법원장상(법조봉사대상 2007), 행정자치부장관상(저서 2005), 아이디어 장려상(2015) 등을 수상하였고, 시조집 또는 산문(수필)집인 ‘부여기행(1992)’ ‘봄부터 갈대는 운명을 변호하고 있었다(2004)’ ‘인동초의 겨울이야기(2006)’ ‘현허동천기(2011)’ ‘산수유 피는 풍경(전자책; 2016)’, ‘파동순환론적 수상록 I(전자책; 2016)’, ‘파동순환론적 수상록 II(전자책; 2016)’,‘파동순환론적 수상록 IV(전자책; 2016)’ ‘새 부여기행(전자책; 2016)’ 등의 문학저서와 공동시집, 시조집 등 문학서적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행정자치부장관상(시조 2001), 한국공무원문학회 옥로문학상(2011)을 받았다.
또한 틈틈이 서각(書刻)을 해서 《매죽헌서예대전》에서 특상(천부경 2015)과 상장(달마대사)을,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와 대한민국향토문화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국제기로미술대전》에서 2점(倣趙子節, 浮世榮華暫時事)에 대하여 각 특상(2016)을 받기도 했다.

이메일 yhkim22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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