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4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불면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건강한 수면 패턴을 되찾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주은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수면클리닉 교수
“이 책은 숙면의 기준을 새로이 정의하고,
진정한 숙면의 세계로 떠나는 여정을 함께할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브레이너 제이 국제인증 수면 코치, 수면 전문 크리에이터
불면증과 수면에 관한 최신 연구를 총망라하고 잠 못 이루는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편안한 숙면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책,《매일 잘 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원제: Hello Sleep, 심심刊)》이 심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제이드 우는 행동수면의학 전문가이자 미국행동수면의학회에서 자격증을 받은 임상의로 수없이 많은 불면증 환자를 치료했다. 그 과정에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생각, 태도, 습관 등을 살펴보고 많은 사람들이 수면에 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수면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수면의 본질과 특징을 설명해 자신에게 맞는 숙면을 찾아갈 방법을 제시한다. 이뿐 아니라 건강한 잠이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방침과, 매주 따라할 수 있는 ‘8주 코스’ 연습 프로그램을 제시해 몸과 마음이 숙면에 좋은 습관과 생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독자는 이 프로그램을 따라가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 자야 한다고 몸을 압박하고 있던 건 아닌지, 무엇을 놓쳐서 잠이 잘 오지 않는 것인지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잘못된 수면을 바로잡아줄 전문가가 침대 한구석에서 든든하게 함께하는 것이다. 수면과 친해지는 법을 체계적이고 치밀한 지식과 명확하고 유쾌한 필체로 안내하는 이 책은, 잠 못 드는 현대인이 값비싼 장비나 침구 없이도 건강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추천사
매일 숙면을 갈망하는 이들은 숙면의 비법을 찾아 인터넷과 유튜브를 헤맨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이 건강한 수면 패턴을 되찾을 수 있는 치료법을 흥미롭게 안내한다. 특히 잠과의 관계를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회복시키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이 책 곳곳에서 느껴진다. ‘푹 자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잠’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 평소 소신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많아서 반갑고 더 신뢰가 간다. 불면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건강한 수면 패턴을 되찾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주은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수면클리닉 교수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늘면서 약 없이 불면증을 해결하는 방법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동수면의학 전문가인 저자는 잠을 잘 자려면 먼저 ‘잠과 친해지는 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잠을 해결해야 할 문제나 학습의 대상이 아닌, 친밀한 관계를 쌓는 ‘친구’로 여기라는 것이다. 가히 획기적인 접근이다. 이 책은 숙면의 기준을 새로이 정의하고, 진정한 숙면의 세계로 떠나는 여정을 함께할 좋은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매일 잠과 씨름하며 잘 자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브레이너 제이 국제인증 성인 수면 코치, 수면 전문 유튜브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여행' 운영자
생물의학 박사이자 행동수면의학 분야의 공인 전문가. 보스턴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듀크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불면증 환자들을 치료하는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미국 행동수면의학회에서 대외 지원·공공 교육 분과 공동 대표를 역임했다. NPR, ABC에 수면 전문가로 자주 출연했고 〈뉴욕타임스〉, 〈허핑턴포스트〉 등에 연구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수면 전문 사이트Sleep.com에서 유용한 수면 관련 조언을 주고 있으며, 임산부와 초보 엄마가 더 잘 자도록 돕는 커뮤니티 ‘잘 자요, 엄마Good Night, Mama’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