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사를 통해 배우는 법 이야기!
우리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에는 수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 속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 규칙 중에는 오늘날 ‘법’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고구려와 백제의 건국〉, 〈위화도회군〉처럼 교과서에 수록된 익숙한 한국사 사건부터 〈우씨왕후 이야기〉, 〈오페르트 도굴사건〉처럼 우리가 몰랐던 숨어있던 한국사 사건까지, 다양한 한국사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이 한국사 사건 속에 녹아 쉽고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주몽, 김춘추, 장영실, 이성계, 안중근, 나혜석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국사 속 인물들이 맞닥뜨린 법률 문제가 무엇인지 아빠 변호사로 유명한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세요.
2. 한국사를 더 쉽고, 재미있게!
최근 한국사의 수능 과목 지정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시중에도 많은 한국사 도서가 나와있지만 시대별, 인물별로 나와있는 재미없는 책들뿐입니다. 한국사 이야기와 법률 이야기가 합쳐진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삼국 시대 부터 근대 시대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 속에서 모의재판으로 구성 가능한 30가지 사건을 실었습니다. 한국사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모의재판에 배심원 자격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한국사 지식은 물론 법률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3. 꿈을 잡는 법정 체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님이 자녀에게 바라는 5위가 법조인이었다고 합니다. 법조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유명한 법률가로 꼽히는 세네카, 베이컨, 괴테는 원래 철학자이거나 소설가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이었지요. 〈한국사를 발칵 뒤집은 어린이 로스쿨〉은 어린이들이 로스쿨생이 되어 한국사 속에서 벌어진 모의재판의 배심원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증거를 찾아 억울한 사정을 이야기하는 인물을 돕고, 잘못이 있는 인물을 혼내 주는 생생한 법정 체험을 통해 법조인의 꿈에 다가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