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이금희 아나운서, 이해인 수녀
김미경 MKYU 대표,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 강력 추천!
전 세계 1억 부 판매 『행복한 이기주의자』 후속작!
수 세대를 넘어 전해진 오래된 문장으로 건네는 행복한 이기주의자로 사는 법
◎ 도서 소개
출간 즉시 미국 전역에 하루 경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지혜의 원천인 위대한 현인들을 내 인생의 스승으로
『행복한 이기주의자 두 번째 이야기』는 국가와 사회라는 규모에 가려진 개인의 내면 가치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 웨인 다이어가 직접 고른 잠언록이다. 우리보다 앞서 살았던 사람들은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를테면 간디, 셰익스피어, 공자, 부처, 프란체스코 같은 사람들이 우리와 똑같은 땅을 걸어다니고, 똑같은 물을 마시고, 똑같은 달을 보고, 오늘날 우리를 덥혀주는 바로 그 햇볕에 몸을 녹였다는 점을 상상해보라. 그리고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이들이지만 그들의 몸속에 흐르던 에너지나 삶의 활력은 지금 우리 몸속에도 똑같이 흐르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저자는 바로 이 놀라운 사실을 마음속에 되새기게 하고, 이 위대한 인물들이 현대의 우리에게 남겨준 지혜를 깨달아 우리 삶에 적용하면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현인들이 남겨놓은 수많은 산문, 시, 연설, 편지 중에서 위대한 지혜를 담은 60가지 경구를 엄선했으며, 그것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렇게 오늘날까지 전해져 온 현인들의 지혜를 통해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어보자.
◎ 책 속으로
이 책이 2개월 동안 매일, 어제의 나보다 나은 하루를 살게 하는, 당신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 당신의 마음속에 그들의 지혜가 살아 반짝이게 하고, 당신의 삶이 더 빠르고 강하게 고동치도록 하라. 과거의 위대한 스승들은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당신 또한, 모든 시대의 지혜를 삶에 적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8~9쪽, 〈머리말〉
그는 시간의 손아귀를 탈출한 기쁨을 묘사하고 있다. 영원을 통해 우리는 영원한 진리, 평화, 사랑을 만난다. 밀턴은 결론 부분에서 아름답게 노래한다. “우리는 별들로 장식하고서 영원히 앉아 있을 것이다, 죽음과 운명, 그리고 오, 시간이여, 그대를 이겨내고.” 나는 그의 결론에 감탄한다. 나이 들어 죽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삶의 과정이다. 밀턴은 죽음의 두려움에서 해방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을 말한 것이다. -134쪽 〈존 밀턴·영원〉
키플링의 이 유명한 시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시 속에 담긴 고매한 생각은 매 순간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격려하며, 그 지혜를 우리 아이들, 청중들과 함께 나누도록 고무한다. 「만약」을 이 모음집에 포함시킨 것 또한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에서였다. 여러분이 이 시를 통해 다른 이들의 삶을 더 가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 또한 스스로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 168쪽, 〈러디어드 키플링·진실한 사람의 자유로움〉
비탄이 단지 슬픔의 내적 표현일 뿐이라면, 그것은 우리를 끝도 없는 밑바닥까지 추락시킬 것이다. 우리는 한없는 슬픔 때문에 꼼짝도 하지 못하고 죄책감과 고통에 짓눌릴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절망 안에 달콤한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슬픔을 떨쳐 버릴 수 있다.
몰락이 있기에 우리는 일어설 발판을 다시 얻고, 황폐한 삶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와 위로 솟구치게 된다. - 240쪽, 〈잘라루딘 루미·슬픔의 극복〉
아이들이 욕을 내뱉거나 논쟁을 하고 싶어할 때, 당신은 거기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가족이나 다른 어른들과의 관계에서는, 먼저 마음과 영혼을 보여주고 평화로운 상태에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알도록 해 주어야 한다.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일지라도 증오 또는 자비를 선택하는 것은 당신에게 달린 문제이다.
부처와 그의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늘 기억하자. - 269쪽, 〈마틴 루서 킹 주니어·비폭력〉
“내가 느끼기에는……”이라는 말로 시작하며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직접적으로 말하자. 여기서 강조할 점은 상대방도 자신의 느낌을 진지하게 말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느낌을 함께 나눌 만한 친구가 있다면 공유해 보자. 이 단계의 대화 주제는 풀어야 할 문제 자체가 아니라 느낌의 소통이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 가졌던 방어적인 자세를 버리고 애정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느낌 자체를 경청하자. 느낌과 친구가 되자. -299쪽, 〈윌리엄 블레이크·소통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