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40만 부, 일본 아마존 초장기 베스트셀러★★★
★★★17년간 사랑받은 자녀교육 필독서 전면 개정판★★★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은 엄마의 ‘리액션’이 다르다!”
일본 교육계를 뒤흔든 기적의 과외 선생님
마츠나가 노부후미의 교육 솔루션!
◎ 도서 소개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딸을 ‘여자답게’ 키우기보다 ‘현명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솔루션
일본 교육계에서 ‘전설’이라 불린 저자는 아이의 학습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을 40여 년간 면밀하게 조사·분석했다. 그 결과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사이에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패턴을 발견했다. 바로 남자아이는 공부보다 체험 활동을 중시한 아이가 중학교 이후 폭발적인 성적 향상을 보여주는 반면, 여자아이는 차곡차곡 쌓은 공부 습관이 이후 성적에도 정직하게 드러난다는 점이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자는 딸은 어린 시절부터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습관’은 성적에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다. 자신의 의견을 똑 부러지고 거절할 수 없게 말하는 ‘현명한’ 여성이 되는 법, 공부에 찌들어 감수성을 잃어버린 아이가 되지 않는 법,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아이가 되지 않는 법 등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들을 딸은 ‘습관’을 통해 형성한다. 40년간 1:1 코칭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는 성공한 여자아이들이 가진 습관을 소개하고, 이 습관을 형성하는 법을 전한다. ‘아들 교육’을 다루는 책에 비해 ‘딸 교육’을 다루는 책은 다양하지 못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지나친 욕심은 모녀 관계의 위험도를 높인다. 재미있게도 아들은 엄마와 이성(異性)이라는 이유로 많은 문제가 생기는 반면, 딸은 엄마와 동성(同性)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딸은 자신보다 더 나은 사회적 지위에 오르고 성공을 거두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의 이런 바람은 ‘딸의 인생을 인정할 수 없다’는 지나친 욕심으로 변질되면서 매우 위험한 모녀 관계를 초래하기도 한다.
【10쪽_들어가는 말】
아이가 기쁜 표정을 지었을 때는 부모도 기쁜 표정을 지어 주고, 슬픈 표정을 지었을 때는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는 등 아이의 표정을 보고 마음을 헤아려서 동조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자신의 표정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저절로 깨닫는다. ‘눈은 입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 표정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아이로 기르자. 그것은 사회를 헤쳐나가는 아이에게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는 매력이 됨과 동시에 든든한 무기가 될 것이다.
【77쪽_PART 1 딸로 태어났어도 몰랐던 딸의 특성】
여자아이의 학습능력은 꾸준하고 착실하게 공부함으로써 향상되는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재미없고 힘들어도 계속하는 인내력’을 길러야 한다. 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 악기를 가르치기 시작했다면 중도에 그만두게 하면 안 된다. 달래고 어르고, 그래도 싫어한다면 야단을 쳐서라도 날마다 연습하게 해야 한다. 끝까지 배우는 습관이 여자아이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107쪽_PART 2 즐기는 법을 아는 딸이 결국 성공한다】
아이가 기뻐하거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로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면 감정을 숨기지 말고 ‘귀엽다’고 말하라. 이런 말 한마디가 딸을 기쁘게 하고 ‘나는 사랑받는다’, ‘엄마는 항상 나를 지켜본다’, ‘난 인정받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대로의 내가 좋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품게 한다. 그런 말을 꺼내기가 어색하다면 눈으로 말하라. ‘너는 정말 귀엽단다’ 하는 눈빛으로 아이가 느낄 때까지 바라보자.
【107쪽_PART 3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로 키우는 비법】
만일 여러분의 딸이 피아노 같은 악기를 연주할 줄 알고, 그림도 잘 그리고, 요리도 잘하는 데다가 공부까지 잘한다면 얼마나 매력적이겠는가? 음악과 미술과 역사를 알며 남과 다른 유머와 위트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는 세련된 매너와 태도를 지닌다면 얼마나 멋진 여성이겠는가 말이다. 그러니 부디 공부와 성적과 학력이 행복의 전부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매력적인 딸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모두 부모 손에 달렸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친다’는 식의 앞뒤가 꽉 막힌 소리는 이제 그만하고, 부디 많은 것을 가르쳐서 딸을 매력적인 팔방미인으로 키우기를 바란다.
【183쪽_PART 3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로 키우는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