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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6 상세페이지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6

저택의 마지막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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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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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0원
판매가
13,440원
출간 정보
  • 2024.08.14 전자책 출간
  • 2024.05.2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00 쪽
  • 8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7631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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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1 (안나 루에, 클라우디아 칼스)
  •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2 (안나 루에, 클라우디아 칼스)
  •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3 (안나 루에, 클라우디아 칼스)
  •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4 (안나 루에, 클라우디아 칼스)
  •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5 (안나 루에, 클라우디아 칼스)
  •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6 (안나 루에, 클라우디아 칼스)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6

작품 정보

10~12세 어린이 심사위원 선정 ‘울머 운케(Ulmer Unke)’ 독자상 및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 독서 나침반상 수상

모든 이야기의 끝,
검은 음모에 맞서 저택을 지켜야 한다!

10~12세 어린이 심사위원 선정 ‘울머 운케(Ulmer Unke)’ 수상작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 독서 나침반상 수상작
독일 대표 시사 주간지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누적 50만 부 판매 돌파
전 세계 15개국 수출


배우 윤소희 강력 추천!
“놀랍도록 순식간에 읽히는 몰입감 최고의 소설!”
어딘가 오싹한 저택과 향기 약국을 오가며 방 탈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긴장감과 몰입감에 압도됐다.
여러분들도 저택의 비밀을 찾아 후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험을 떠나 보기를 바란다.



◎ 도서 소개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의 뒤를 이을 새로운 마법 세계관의 등장!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을 책벌레로 만든 화제의 시리즈, 전 권 완간!

10~12세 어린이 심사위원 선정 ‘울머 운케(Ulmer Unke)’ 독자상 수상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 독서 나침반상 수상
독일 대표 시사 주간지 〈슈피겔〉 선정 베스트셀러
누적 50만 부 판매 돌파, 전 세계 15개국 번역 수출

마법 향기를 둘러싼 세 주인공의 모험기를 다룬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시리즈,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저자 안나 루에는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로 2018년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 독서 나침반상 및 ‘울머 운케(Ulmer Unke)’ 독자상을 수상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그녀가 글을 쓰게 된 계기도 흥미로운데 침대에서는 도통 자지 않으려는 첫째 아들을 재우기 위해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 바깥 산책을 시작했고, 마침내 아기가 잠들고 공원 벤치에 앉아 있노라면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그렇게 이야기를 구상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 시리즈는 독일 청소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책을 좋아하는 10~12세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직접 50개가 넘는 후보작들을 읽고 선정하는 ‘울머 운케(Ulmer Unke)’ 독자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 《오싹한 저택과 마법의 향기》는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현재 영화화를 논의 중에 있다. 6권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었음에도 후속 스토리를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아 독일 현지에서는 스핀오프로 후속작이 출간되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검은 음모를 품은 에드가에 맞서
에비 빌라의 마지막 운석 가루를 지켜야 한다!

베네치아에서 돌아온 루치 일행은 곧 검은 음모를 품은 에드가가 에비 빌라에 찾아올 것임을 직감한다. 에드가는 자신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든 상티플뢰르들의 능력을 ‘무정한 죽음’ 향기로 없앨 계획을 세웠고, 그러려면 향기를 제조할 상티플뢰르와 검은 란타나, 그리고 에비 빌라에 있는 운석 가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과 엘로디를 비롯한 루치 일행은 그 누구도 에비 빌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보호 향기로 보호벽을 쌓는다.

누굴까? 나는 차가운 유리에 얼굴이 거의 닿을 만큼 거울에 몸을 바짝 붙였다. 불현듯 끔찍하게 안 좋은 느낌이 솟구쳤다. 우리 에비 빌라 도서관에서 움직이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았다. 그 생각이 머리에 떠오른 바로 그 순간, 남자가 천천히 내 쪽으로 몸을 돌렸다. 내 짐작이 옳았다. 그는 에드가였다. 에드가 드 리슈몽.

하지만 에비 빌라를 둘러싼 보호벽이 무색하게도, 에드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에비 빌라에 침입한다. 결국 루치에게 접근한 에드가는 향기를 제조할 운석 가루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루치를 협박하고, 루치는 마법의 향기를 사용해 에드가를 저지하려 한다. 하지만 남아 있는 향수병은 점점 줄어들고, 새로운 향기를 제조할 운석 가루도 이제는 바닥을 보인다. 과연 루치는 에드가를 막고 향기 약국을 무사히 지켜 낼 수 있을까?

단을 데려와 운석을 찾아. 네가 제대로만 찾는다면 금방 발견할 거야. 운석은 가까이에, 손에 잡힐 만큼 가까운 곳에, 바로 네 앞에 숨어 있어. 단 하나의 틈새로 충분해.

루치가 위험에 빠진 그때, 에비 빌라의 옛 주인이 루치에게 편지 한 통을 건넨다. 그곳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손에 잡힐 만큼 가까운 곳에 운석이 숨어 있다는 힌트가 적혀 있는데……. 운석이 에드가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에드가를 막아야 한다! 그리고 에비 빌라에 남은 운석을 찾아 향기 약국을 이어 가야 한다!




◎ 책 속에서

에드가는 상티플뢰르들이 가진 능력을 모두 없애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려면 세 가지가 필요했다. 검은 란타나, 우리 에비 빌라에 들어와야만 손에 넣을 수 있는 운석 가루, 그리고 향기를 제조할 상티플뢰르였다.
그러니 그가 향기 약국에 침입하는 것은 그저 시간문제에 불과했다. 그가 침입에 성공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전혀 상상하고 싶지 않았다.
_19쪽

정말 그랬다. 검은 란타나는 기르기가 아주 어려워서 프리드리히와 단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재배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말 걱정스러운 점은 검은 란타나가 ‘무정한 죽음’을 제조하는 데 필요하다는 사실이었다! 에드가는 그 향기를 이용하여 우리 상티플뢰르들을 멸종시키려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에드가가 검은 란타나를 손에 넣었다.
_46쪽

나는 ‘소멸의 향기’를 막은 망할 코르크 마개를 다시 당겼다. 이번에는 제대로 빠졌다. 그리고 이미 하얀 구름이 솟구치는 향수병을 들고 라파엘에게 달려가서 코밑에 얼른 들이댔다. 라파엘이 아무리 발버둥을 치며 버둥거려도 숨은 쉬어야 했다.
제비꽃 냄새가 퍼지다가 백합 향기에 밀려났고, 석류와 은방울꽃 향기와 섞였다. 나는 숨을 쉬면서, 우리가 서로 엉켜 있는 무색 안개 속에서 긴장이 완화되는 기분을 느꼈다. 모든 것이 차분해졌다. 눈이 내리며 우리를 묻어 외부 세계와 차단하려는 듯했다.
_65쪽

향수병에서 반짝이는 향기 구름이 솟구치고 연기 무더기처럼 지붕 위에 내려앉을 때, 내가 몸을 내밀고 있는 창틀이 불현듯 내 허리를 휘감는 느낌이 들었다.
“이게 무슨…….” 나는 이렇게 중얼거리며 당황하여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내가 창밖으로 무모하게 몸을 내밀어서 빌라가 나를 꽉 잡는 것 같았다. 바닥도 갑자기 발에 달라붙는 듯했다. 믿을 수 없어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내가 에비 빌라의 특수 안전 고리에 걸려 있는 모양이네. 확실해.
_97쪽

지금까지 나는 단의 아내가 향기 약국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단은 그저 아내가 일찍 사망했다고, 향기 약국이 아내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만 설명했다. 그 말이 아마 맞을 테지만, 나는 그 말을 듣고 에벨리너가 향기의 굉장한 효력을 알지 못했으리라고 추측했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는 듯했다. 무덤까지 가지고 가려는 비밀이. 이 수수께끼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_152쪽

작가

안나 루에ANNA RUHE
국적
독일
학력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경력
그래픽 디자이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독일의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하다가 작가가 되었다. 항상 흥미로운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려왔고, 두 아이를 낳은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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