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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한 철 상세페이지

지옥에서 보낸 한 철작품 소개

<지옥에서 보낸 한 철> 오늘 발신인이 없는 편지를 한 통 받았습니다. 삶의 감옥으로부터 편지라는 문구 가 겉봉에 적혀 있었습니다. 아마도 당신이 내게 보낸 것 같았습니다.
“우리의 삶이란 용기가 필요한 거야. 용기를 내어서 인생이라는 바다를 헤엄 쳐갈 때 우리 인생의 참다운 의미를 발견할 수가 있어. 항구에 정박 중인 배는 의미가 없는 게야.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난 후에 바다로 나아갔을 때 선박 은 자기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것이야. 용기를 내어 인생의 바다에 온 몸을 내 던져. 그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 삶의 감옥으로부터 가라, 우리 인생의 바다로, 비록 실패가 기다린다고 해도”

출판사 서평

나는 길을 걷고 있었다. 그도 길을 걷고 있었다.
길 위에서 그가 나에게 길을 물었다.
“이 길은 어디로 가는 길이예요”
나는 그를 쳐다보면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나도 길을 걷고 있었지만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몰랐기 때문에,
나는 길 위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내가 걷고 있는 길은 이미 길이 아니었다.
하나의 미궁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어디에도 이정표나 비상구는 없었고,
내 곁에서 머물던 사람들도 이미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내 옆에서 길을 묻던 그도 어느 사이엔가 볼 수가 없었다.
세상은 빙글빙글 돌고 나는 어지러웠다.
그 자리에 주저앉아
세상의 현기증에 나는 이미 모든 기운을 빼앗기고 있었다.
얼마가 지났는지 모른다.
어느 사이엔가 내 곁으로 사람들이 지나간다.
나는 그들에게 신경질적으로 길을 물었다.
“도대체 이 길은 어디로 가는 것이야”
그들은 나를 싸늘하게 쳐다보았다.
그러면서 나에게 한마디를 내뱉으면서 길을 떠났다.
“자기의 마음으로 가는 길이요”
나는 그들의 말에 더욱 어지러워졌다.
내 마음으로 가는 길이라고,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는데,
어둠이 내리는 지금 지나가는 사람들도 없어졌다.
모두들 허상으로 이 세상에 왔다가 신기루처럼 사라질 뿐이다.
비 오고 흐린 날, 광화문에서
나는 오늘도 길을 잃고 갈 곳을 몰라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을 뿐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방훈
이 책의 지은이 방훈은 글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는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고,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직접 책을 만들기도 하였다. 그가 쓴 책으로는 “희망을 꿈꾸고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 “새들은 비행을 멈추지 않는다”, “내 행복을 만드는 책”, “실패한 천재를 성공하는 바보로 만드는 지혜” 등이 있다. 그리고 엮은 책으로는 “한권으로 읽는 365일 성공여행”, “한권으로 읽는 365일 성공명언” 등 다수의 책들이 있다. 향기롭게 흔들려야 세상에 울린다라는 이 책은 그가 지금까지 해 온 작업들 중에서 삶의 지침이나 잠언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들을 엄선하여 만든 책이다. 그는 독자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 삶에 있어 작은 지침이라도 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만들었다.

목차

제 1 장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01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02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03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04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05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06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07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08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09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10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11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12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13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14
삶의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15

제 2 장 우리 마음속에는 악마가 산다

우리 마음속에는 악마가 산다 1
우리 마음속에는 악마가 산다 2
우리 마음속에는 악마가 산다 3
우리 마음속에는 악마가 산다 4
우리 마음속에는 악마가 산다 5
우리 마음속에는 악마가 산다 6

제 3장 사람들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지나친 욕심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지독한 고독감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타락한 마음들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지나친 욕망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악한 성질들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지나친 권태가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속의 악마들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편 가르기가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사악한 기운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의 충동적 행동들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다

제 4장 학교는 죽었다

학교는 죽었다 1
학교는 죽었다 2
학교는 죽었다 3
학교는 죽었다 4
학교는 죽었다 5
학교는 죽었다 6

글을 마치며
이 거리에서 예수가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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