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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 상세페이지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4.10.18 전자책 출간
  • 2023.09.2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4만 자
  • 2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551295
ECN
-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

작품 정보

아는 게 병, 모르는 게 약
약을 팔기 전에 병을 먼저 팔라!
건강에 대한 강박 증세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자화상
북치기: 저녁 먹을 때 가끔 이 부분이 가렵습니다요. 간지럽히는 것도 같고, 아니 슬슬 긁는 것도 같고.
크노크: 혼동하지 마시오. 간지럽히는 것 같소, 슬슬 긁는 것 같소?
북치기: 긁습니다요. 아니, 간지럽히기도 합니다.
크노크: 흠! 식초 넣어 요리한 송아지 머리 고기를 먹고 나면 더 가렵지 않은가요?
북치기: 전 그거 안 먹습니다. 만일 그걸 먹었더라면 더 가려울 법도 했겠습니다만.

단순한 줄거리, 그러나 뚜렷한 주제 의식을 드러내는 시사적 양면성. 몰리에르의 계보를 잇는, 의학에 대한 우스꽝스러운 풍자. 100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이데올로기와 대중 선동의 영향력을 보다 심오한 방식으로 고발한 이 고전 희곡의 풍자에 오늘날 많은 독자가 틀림없이 크게 환호하며 공감할 것이다.

작가

쥘 로맹Louis Farigoule
국적
프랑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본명은 루이 파리굴Louis Farigoule. 1902년 한 잡지에 처음으로 시를 실으면서 쥘 로맹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극작가이자 시인, 소설가이며 철학자. 프랑스의 오트루아르 지역에서 출생하여 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아주 어릴 때 파리로 이주해 몽마르트르 근처에서 살았다. 1904년 첫 시집 『인간의 영혼L‘ame des hommes』에 이어 1908년 『일체의 삶La vie unanime』을 출간했고 1906년 파리고등사범학교 입학, 1909년 철학교사 자격증을 땄다. 1911년과 1913년 각각 소설 『누군가의 죽음Mort de quelqu’un』, 『동무들les copains』을 출간하였으며 1차대전 직전까지 교사 활동을 하다가 이후는 문학에만 전념, 위나니미슴(일체주의)의 창시자로서 개인보다는 사회집단의 공통적인 정신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1923년에 발표된 희곡 <크노크>는 자크 에베르토 감독, 루이 주베 연출로 12월 15일 파리 샹젤리제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연되었으며 1924년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크노크』가 정식 출간되었다. 이후 1932년부터 1946년에 걸쳐 1차대전 직후의 프랑스 사회를 묘사한 총 27권의 대하소설 『선의의 사람들Les hommes de bonne volonte』을 펴냈다. 1946년에 아카데미 프랑세즈 위원으로 당선되었고 1951년 『달콤한 인생La douceur de la vie』으로 반세기 최고 소설 중 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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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노크, 어쩌면 의학의 승리 (쥘 로맹, 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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