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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전면개정 4th Edition] 상세페이지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전면개정 4th Edition]

나답게 살기 위한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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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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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6.06.01 전자책 출간
  • 2026.05.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9만 자
  • 47.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745916
UCI
-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전면개정 4th Edition]

작품 정보

전면개정 4판을 펴내는 이유

“AI가 제 꿈을 빼앗아 갈까요?” 2024년 봄, 퇴직을 앞둔 마지막 학기에 국제물류과 3학년 학생이 던진 이 한 마디가 이 책의 전면개정 4판을 탄생시켰다. 직업계고에서 25년간 수많은 학생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온 손영배 작가는 그 순간 확신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직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재정의되고 있으며, 이 책을 완전히 다시 써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2017년 11월 초판 1쇄를 발행한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는 7년 4개월에 걸쳐 3판까지 총 20쇄를 발행하며 청소년 진로 분야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초판 13쇄, 개정판 4쇄, 개정 3판 3쇄에 이어, 이번에 출간하는 전면개정 4판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책의 핵심 철학부터 구체적인 사례까지 다시 고민하고 썼다. 출간 직후 청소년 진로 분야 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2018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EBS를 비롯한 각종 언론에 소개되며 학생, 학부모, 교사, 진로 전문가 등 폭넓은 독자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이 던지는 새로운 질문들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4판은 질문 자체를 뒤집는다. “어떤 대학에 갈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미션을 수행할 것인가?”, “어떤 기술을 배울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평생학습할 것인가?” 하고 새롭게 묻는다. 이것이 4판이 독자에게 던지는 근본적인 화두다. AI가 인간의 많은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 지금, 역설적으로 인간만이 발휘할 수 있는 창의성, 공감 능력, 윤리적 판단력, 복합적 사고력의 가치가 더욱 선명해진다. 저자는 이 모든 역량은 학벌이 아니라 경험과 훈련을 통해 길러진다고 강조한다.
초판이 “대학이 아니라 직업”을 이야기했다면, 4판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업(職業)이 아니라 업(業)”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저자가 25년간 직업계고 교사로, 이후 재능디자인연구소 소장이자 진로컨설턴트로서 현장에서 확인한 진실은 명확하다. 직(職), 즉 하나의 역할이나 타이틀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지만, 업(業)—자신만의 의미 있는 일을 찾아 끊임없이 배우고 적응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삶의 방식—은 어떤 시대에도 유효하다는 것이다. ‘명문대→대기업→중산층 코스’의 몰락이 예측이 아닌 현실이 된 지금, 대학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러 선택지 중 하나일 뿐이다. 취업, 창업, 창직에 이르는 다양한 진로의 출구가 존재하며, 그 출발점은 ‘자신을 아는 것’이다.
4판이 특히 주목하는 대목은 생성형 AI 시대가 역설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더 큰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퇴직 후 재능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여 교실 밖 시각으로 변화의 흐름을 관찰한 결과, AI 시대에 더 주목받는 인재들의 공통점이 실무 중심 교육, 현장 경험, 끊임없는 적응력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이미 갖추고 있는 강점과 정확히 일치한다. 제조업에서 AI 로봇과 협업하는 법, 서비스업에서 AI 도구를 활용하는 법, 디자인 분야에서 AI를 창작의 파트너로 삼는 법을 직업계고 학생들은 실무 현장에서 이미 익히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 소개

손영배
대학 졸업 후 현대그룹 공채에 합격하여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회사원으로 6년간 치열하게 일했다. 이후 스위스 인타민사로 전직하여 1년간 외국계 회사원으로 근무했다. 잘나가던 회사원으로서 맡은 분야의 기술로 극일(剋日)을 하고자 열심히 일했으나 점점 그 격차는 벌어져만 갔다. 잦은 해외출장과 지방출장으로 가정을 돌보기 어려워지자, 자식 교육에 더 이상 소홀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특성화고 교사로 전직하게 되었다.
특성화고등학교는 사회 진출로 방향을 정한 학생들이 오는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성적이 괜찮은 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였다. 학교의 특성을 살리고 취업과 연계할 방법을 고민한 끝에 전국 최초로 ‘학교기업’을 인가받아 학교 안에서 자동차정비 학교기업을 운영했다. 이후 창업동아리 지도를 통해 학생 CEO를 배출함과 아울러 취업 업무를 수행했다.
제자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여 산업체에서 성공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는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 ‘취업의 달인’ ‘취업의 미다스 손’이라는 닉네임도 얻었다. 그 소문이 일본까지 전해져 일본 전문계고등학교에 학교기업을 전파한 이래 10여 년간 일본과 한국 교사의 정례적인 학술교류를 주도하고 있다. 결국 교육으로 극일(剋日)을 한 셈이 되었다.
적성이나 특기가 아닌 성적으로 줄 세워 진학과 취업이 이뤄지는 진로교육을 바로잡기 위해 진로진학상담교사로 또 한 번 인생의 직무를 바꾸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 기술교육대, 동경대,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인천 및 충남·충북 교육연수원 등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했고,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진로설명회 특강강사로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게 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했다.
진로상담교사가 되기까지 다양한 인생을 경험한 것은 학생들에게 적성 발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인생의 가치를 찾아 떠나도록 독려하는 가장 큰 동력이 되었다. 아울러 대학 졸업 후 13년 만에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기계교육과를 졸업하고, 이후 14년 만에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에서 만학도로서 박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선취업 후학습’이라는 평생학습 롤모델로 살고 있다.
집필활동으로 《교과서, 공업일반》(공저) 《교과서, 성공적인 직업생활》(공저, 대표저자)이 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대학 진학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일 뿐, 취업이나 창업 그리고 창직 등 다양한 진로의 출구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를 집필하여 초판 출간 후 개정 4판을 펴냈다. 자매책인 《진로독서 워크북》은 3판 2쇄를, 시리즈 책인 《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강소기업이다》도 초판 3쇄를 펴내는 등 청소년 진로직업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교직생활로 인생 2막을 잘 마무리하고,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재능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 인생 3막에 도전하고 있다. 여덟 번째 직무의 길을 여는 재능디자인 전문가로서 포부를 밝힌 책, 《이제는 진학이 아니라 진로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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