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이 차 안에서 또는 지하철에서 짬짬이 읽기만 해도 코딩의 기본을 이해하게 할 수는 없을까?
컴퓨터도 좋지만 태블릿이나 스마트 폰에 전자책을 내려받으면 어디서든지 조금씩 공부할 수 있을텐데...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고 시간날 때마다 슬슬 읽기만 해도 코딩을 정복할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위와 같은 기준으로 코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워드로 문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을 주고받는 정도의 지식 밖에 없다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프로그래밍이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이 프로그래밍을 보통 사람들의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전문 영역에 있던 지식이 일반화되다보니 기초지식이 없는, 준비되지 않은,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그런 일반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강의나 책을 통해 지식을 전파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전문가의 시각과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여전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그런 어려움을 벗어나고자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코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차 안이나 지하철에서 짬짬이 읽어만 봐도 코딩을 감 잡을 수 있어야 한다.
• 하루에 1개씩 총 21개 테마를 설정해서 3주 만에 끝낼 수 있어야 한다.
• 각각의 테마는 짧게는 20분, 길어도 30분 이내에 끝나야 한다.
• 초등생부터 중, 고,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 전자책이니까 스마트폰에서도 읽기 편해야 한다.
• 학습이 끝나면 적어도 파이썬 기본은 완성된다.
• 그동안 외계어 같았던 프로그래밍 언어가 슬슬 눈에 들어온다.
• 구구단이나 성적처리 정도는 더듬더듬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게 된다.
• 모든 프로그래밍에 필수적인 “코딩, 변수, 조건문, 반복문, 배열, 함수, 클래스,객체” 등 8대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는다.
• 이제 더 이상 코딩 문맹이 아니다. 나도 초보 프로그래머!
작가 소개
황현숙(hshwang@tw.ac.kr)
동원대학교 게임 콘텐츠과 교수
[약력]
한국 지식경제부 기술혁신 평가단 평가위원
조달청 평가위원
경기도 광주시 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
경기도 광주시 정보화위원
경기도 이천시 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 심사위원장
사단법인 한국 브랜드 디자인 학회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