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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삼십년 상세페이지

동서남북삼십년

푸른사상 창작 한시선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20,000원
판매가
20,000원
출간 정보
  • 2016.05.25 전자책 출간
  • 2012.11.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96 쪽
  • 1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806723
ECN
-
동서남북삼십년

작품 소개

"이 도서는 학계와 재계의 원로들의 한시 동인 모임인 난사(蘭社)의 회원이자 한국미래학회 창립회원인 모하 이헌조의 한시집입니다. 전 LG전자의 대표이자 고문을 역임하고 실학사상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는 실시학사 설립에도 많은 도움을 준 모하 선생의 작품에는 도서의 제목에서 나타나듯 지구촌을 두루 순방해온 지난 젊은 시절의 의식과 생활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모하 선생의 한시와 함께 김용직 서울대 명예교수의 번역과 주석을 곁들여 한시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난사(蘭社) 시회는 1983년부터 모임을 시작한 한시 창작모임으로 학계와 재계의 원로들이 매달 한 번씩 모여 직접 지어온 한시를 나누는 모임이다. 이 도서의 저자인 모하 이헌조 선생은 이 한시 동인의 회원으로 우리나라 재계를 대표하는 원로 중 한 명이다.
모하 선생은 원래 시인은 아니다. 모하 선생은 젊은 시절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였으나 실업계에 투신하여 대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종횡으로 일생의 포부를 성공리에 실현하였다. 그러나 모하 선생은 원래 유가(儒家)의 자제로 전통적 교양 속에 자라나 비록 현실적으로 물질세계에 분주하고 있었지만 그의 한아명정(閒雅明靜)한 성격으로 틈만 있으면 동양고전의 세계로 생각을 돌리기를 마지않았다. 또한 모하 선생은 사업활동에 관한 저서도 여러 권을 내었는데 그중에 경영이념을 논어로써 설명한 책이 있어, 더욱 식자의 경탄을 자아낸 일이 있었다.
모하 선생의 시는 지구촌을 두루 순방해온 지난 젊은 날의 의식과 생활이 반영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판단과 진실한 심성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모하 선생의 한시를 보면 한시를 짓는 기법이 빚어내는 안정감과 함께 우리 주변의 한시 작가들이 흔히 범해온 수식어투의 지양, 극복을 기했으며 아울러 고전문학기의 우리 한시가 흔히 범해온 음풍영월조를 탈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이 책은 김용직 서울대 명예교수의 해석과 함께 하였다. 난사의 동인이자 젊은 시절부터 모하 선생과 인연이 깊은 김용직 교수는 모하 선생의 한시를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하고 사용된 전고나 단어 등에 대해 주석을 달아 모하 선생의 한시가 갖고 있는 서정의 세계가 젊은 세대들에게도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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