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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 상세페이지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

꿈꾸듯 감사하고 소중한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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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3,500원
전자책 정가
30%↓
9,400원
판매가
9,400원
출간 정보
  • 2018.10.26 전자책 출간
  • 2018.04.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만 자
  • 4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612047
ECN
-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

작품 정보

‘인연(因緣)’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또는 사람들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를 말할 때 쓰인다.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인연’ 대신에 ‘묘연(猫緣)’이라는 말을 쓴다. 고양이와 사람과의 관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든 개든 그 어떤 동물이든 처음 입양 혹은 분양을 할 때 눈이 마주치는 순간 집으로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아마도 그러한 관계는 어떤 강력한 힘에 의한 이끌림인지도 모른다. 의학의 발달 등으로 평균 100년 이상을 살아가는 인간에 비해 고양이의 수명은 평균 15년~20년 남짓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의 경우는 평균 3~5년 정도라고 한다. 이런 차이로 인해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에서 몇 번의 만남과 몇 번의 이별을 겪게 된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만남과 이별을 기록하였다. 고양이와 사람의, 묘연의 시작과 끝,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풍부한 사진과 짧지만 강력한 글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 구성은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이 가지는 의미에 대한 울림과 화두를 던지고 있다.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 나아가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이 장난스럽거나 가볍게 치부하지 않도록 혹여 그렇게 시작된 관계일지라도 변화되어야 하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담담한 시선으로 제공하고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강시안
태몽이 백호랑이 꿈이었고, 십 수 마리의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6개월에 고양이들에게 첫 밥을 주었고, 생후 18개월에 업둥이를 돌보았으며, 20개월에는 처음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하였다. 그야말로 모태집사. 그의 감성 8할은 고양이별에서부터 온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여름 〈스켈레톤과 좀비의 깜짝 게임〉으로 첫 글을 썼다. 그 뒤 〈고양이 박물관〉, 〈세상에 천사방이 있다고?〉, 〈시안 이의 시간탐험〉 등의 글을 썼고, 〈모험가 바람〉이라는 시를 썼다. 담백한 문체와 읽으면 마음이 산뜻해지는 것이 특징. 〈고양이 박물관〉이 정식 출간되는 것이 매우 기쁘다.

e-mail 1004cyan@gmail.com

지은이 강인규
책,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를 비롯한 거의 모든 ‘고양이신전’이란 이름이 들어간 채널의 운영자다. 십 여 년간 고양이 구조 활동을 하였고 그 뒤로는 강연과 미디어를 통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러시아문학을 전공하였고 대학 재학 시 ‘러시아문학과에서도 소설가 하나쯤은 나와야지.’를 주장했었다. 그리곤 뒤늦게 자신이 소설가 지망이 된 멸종해가는 종족이다. 강시안 작가의 문체를 배우고 싶어 한다. 《고양이신전》을 출간했으며,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 이후 본격 소설 출간이라는 단꿈을 꾸고 있다.

팟캐스트 고양이신전
유튜브 고양이신전TV
e-mail podcatsal@gmail.com
인스타그램 @pod_templecat
페이스북 @temple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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