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림자 밟기 상세페이지

그림자 밟기

미야베 월드 제2막

  • 관심 3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1.12.25 전자책 출간
  • 2013.07.1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2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253436
ECN
-
그림자 밟기

작품 정보

미야베 미유키의 2003년부터 2010년에 걸쳐 발표된 에도 시대물 단편집이다. 총 6편의 수록되어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도 흔히들 고민하는 인간 내적의 괴로움을 빌려 이야기에 담았다. 남보다 한참 앞서고 싶어 하는 사람의 욕심이라던지 끔찍한 아동 학대,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 데릴사위로서의 고달픈 삶 등등이 그러하다. 이 작품집은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사는 흔한 인간군상이 아닌, 아예 눈을 돌리거나 자신의 마음을 속이기도 하며, 타인을 해하거나 미워하고, 마음의 결핍을 다른 것으로 메꾸려는 이들을 통해 마음의 어두움과 그것이 인간을 얼마만큼 침식 하는지를 있는 그대로 그려내며 독자로 하여금 무서움과 슬픔을 동시에 자아낸다. 단순히 귀신을 등장시켜 공포를 자아내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서부터 밀려오는 쓸쓸한 괴담을 쓸 줄아는 작가가 보는 에도시대는 어떤 모습일지 책을 통해 만나보자.

작가

미야베 미유키Miyuki Miyabe
국적
일본
출생
1960년 12월 23일
경력
일본추리작가협회 회원
일본SF작가클럽 회원
데뷔
1987년 소설 '우리 이웃의 범죄'
수상
2007년 제41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2001년 제5회 시바 료타로상
1998년 제18회 일본모험소설협회 대상
1998년 제120회 나오키상
1998년 제17회 일본모험소설협회상
1996년 제18회 일본SF대상
1992년 제6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1991년 제13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
1991년 제45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1989년 제2회 일본 추리서스펜스대상
1987년 제26회 올 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이름 없는 독 (미야베 미유키, 권일영)
  • 화차 (미야베 미유키, 이영미)
  • 귀신 저택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말하는 검 (미야베 미유키, 최고은)
  • 미인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비둘기피리 꽃 (미야베 미유키, 김은모)
  • 어제가 없으면 내일도 없다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하루살이 (상)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신이 없는 달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희망장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모방범 1 (미야베 미유키, 양억관)
  • 인질 카논 (미야베 미유키, 최고은)
  •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상 (마쓰모토 세이초, 이규원)
  •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중 (마쓰모토 세이초, 이규원)
  •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하 (마쓰모토 세이초, 이규원)
  • 처음으로 (시마모토 리오, 츠지무라 미즈키)
  • 청과 부동명왕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구름에 달 가리운 방금 전까지 인간이었다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리뷰

4.6

구매자 별점
2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단편집이라서 끊어읽기 좋아요 에도시대 배경인데다 특별히 기괴한 이야기도 없어서 옛날 이야기 느낌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제가 전공, 직업과 관련해서 야트막하게나마 일본 문화를 아는 편인데도) 생소한 단어들을 각주모음 형태가 아니라 그때그때 작은 글씨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더 이해하기 쉽고 좋았습니다

    kki***
    2025.08.31
  • 시대물 단편집이라서 짧은 호흡으로 읽기 좋습니다. 일본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소재나 내용도 굉장히 신선해요. 사실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잘 모르는 편이라서 잘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과거나 지금이나,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인간 군상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조금 씁슬하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괴담물이다보니 읽으면서 서늘해지는 부분도 있었고요. 여름이 지나기 전에 읽기 딱 좋은 책이에요.

    sue***
    2025.08.31
  •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의 표지인데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단편집이라 다양한 소재의 글을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시대적인 배경은 예전이지만 요즘 세상에서도 고민하는 바와 비슷하기도 해서 한 편 한 편 재밌게 읽었고 요괴 등과 같은 괴담물이라 여름에 읽기에 더 좋은 것 같아요.

    cul***
    2025.08.31
  • 미야베 미유키의 단편집입니다 호로록 읽기에 좋아요. 여섯가지 단편에 등장하는 여섯가지의 죽음...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사람들.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건 귀신도 아니고 사람이지만 사람을 이해하고 연민하는것도 결국 사람이지요. 작가의 인간관에는 냉소와 온기가 동시에 있는것 같습니다. 잘봤어요.

    rid***
    2025.08.29
  • 시대물 단편 모음집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요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욕심을 잘 묘사한거같아요 괴담을 좋아하시는 독자라면 누구나 즐겁게 읽으실 꺼라 생각합니다. 어릴때 즐겨보던 괴담집을 보는 느낌? 재미있어요

    jy4***
    2025.08.29
  • 일상 속 작은 일들에서 시작되는 사건이 점차 인물들의 숨겨져있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인상 깊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여러 생각을 들게하는 내용들이 인상깊었고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글솜씨 덕에 책을 읽으며 긴장감을 느낄수 있었다. 사회문제를 반영하여 어렵지는 않을까 싶었지만 책의 흡입력이 뛰어나 흥미롭게 볼수있었다.

    inu***
    2025.08.28
  • 미야베 유키의 작품을 우연히 접하고 시간의 텀을 두고 조금씩 읽어 보고 있습니다. 작품의 표지와 잘 어울리는 시대를 참 잘 표현하는 작가라는 생각이 항상 드네요. 작가 특유의 문체가 있는데 이 매력에 빠져 자꾸만 책을 읽고 싶게 만듭니다. 작가의 작품을 언젠가는 다 읽어보고 싶어요.

    lyr***
    2025.08.25
  •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단편집입니다. 과거의 괴담과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교묘히 엮어낸게 맘에들었어요. 각 이야기마다 욕망, 아동학대, 가족 간의 갈등 같은 인간 본연의 어두운 면이 담겨 있어서 읽으면서 마음이 무거워져서 좀더 생각하게 돼요. 그러나 작가는 단순한 결말을 내리지 않고, 초자연적인 요소와 현실의 고통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인간의 마음 깊은 곳을 성찰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서 몰입감이좋았습니다

    kyo***
    2025.08.23
  • 이 책은 인간 관계 속 숨겨진 어둠과 진실을 섬세하게 보여주는 느낌이네요. 사건과 추리가 얽히면서 긴장감이 점점 높아지고, 사람 마음의 그림자를 들여다보는 듯한 심리 묘사가 인상적이었어요. 범인을 쫓는 재미뿐 아니라 인간 본성과 사회적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작품인 것 같아요. 읽고 나면 단순한 범죄 소설이 아니라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들여다본 기분이 듭니다.

    mon***
    2025.08.23
  • 왜 이 단편들 중에서 <그림자밟기>가 단편집의 제목이 되었는지 알 거 같네요. 가능하면 원문으로도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작품들이었습니다.

    hae***
    2025.08.1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미야베 월드 2막더보기

  •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흔들리는 바위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신이 없는 달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맏물 이야기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인내상자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괴이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얼간이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메롱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하루살이 (상)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하루살이 (하)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흑백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안주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피리술사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괴수전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삼귀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금빛 눈의 고양이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눈물점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기타기타 사건부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 영혼 통행증 (미야베 미유키, 김소연)
  • 아기를 부르는 그림 (미야베 미유키, 이규원)

일본 소설 베스트더보기

  •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전선영)
  • 가공범 (히가시노 게이고, 김선영)
  • 지뢰 글리코 (아오사키 유고, 김은모)
  • 하에다마처럼 모시는 것 (미쓰다 신조, 심정명)
  • 소문 (오기와라 히로시, 권일영)
  • 입에 대한 앙케트 (세스지, 오삭)
  •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 고백 (미나토 가나에)
  •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김춘미)
  • 노킹 온 록트 도어 (아오사키 유고, 김은모)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 킹을 찾아라 (노리즈키 린타로, 최고은)
  • 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김윤경)
  •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유숙자)
  • 이상한 집 2 (우케쓰, 김은모)
  • 우중괴담 (미쓰다 신조, 현정수)
  • 노리즈키 린타로의 모험 (노리즈키 린타로, 최고은)
  • 대망 1 : 도쿠가와 이에야스 (야마오카 소하치(山岡莊八), 박재희)
  • 이상한 그림 (우케쓰, 김은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