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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과정 속에 있다 상세페이지

우리는 언제나 과정 속에 있다

  • 관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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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10.1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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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476 쪽
  • 4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5353028
ECN
-
우리는 언제나 과정 속에 있다

작품 정보

젊은 건축가 집단 푸하하하프렌즈의 10년을 기록한 책이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푸하하하프렌즈는 2013년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세 명의 대표 건축사가 공동 설립한 건축사 사무소로 현재는 열세 명이 함께 일하며 HYBE, 성수연방, 디스이즈네버댓, 어라운드, 터 101 등 굵직한 대형 건축물을 만들고 있다.

푸하하하프렌즈는 그들 특유의 건축으로도 유명하지만 글 잘 쓰기로도 소문이 난 곳이다. 처음 자신들의 책을 내겠다고 결정하고 열세 명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젝트별로 각자가 맡아서 쓸 글을 바로 그 자리에서 정했다. 형식과 분량은 모두 자유. 욕을 해도 좋고 시를 써도 좋고 MBTI 표를 그려도 좋다. 그렇게 완성한 총 42개의 꼭지로 구성된 『우리는 언제나 과정 속에 있다』는 글 읽는 재미로 가득하다.

어떤 글은 단편 소설이요 어떤 글은 그저 건축 체크 목록만 있는데도 웃기다. 세 명의 소장뿐 아니라 몇 달간 인턴 생활을 하고 퇴사한 사원의 글까지도 자기 개성으로 가득하다. 각 꼭지는 푸하하하가 지은 18개의 건축물 속으로 재배치되는데, 각 건물을 지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책 제목인 <우리는 언제나 과정 속에 있다>는 표지에서 눈치챘듯이 푸하하하의 사훈이다. 어느 날 사훈을 만들자고 콘테스트를 열고 후보 사훈들을 페이스북에 올려 투표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후보가 <우리는 언제나 과정 속에 있다>였다. 처음에는 이 사훈에 투표한 사람들의 유머 감각을 원망하며 사훈 투표를 되돌릴 수 없으려나 궁리했지만, 지금은 모두가 이 문장을 너무나 좋아한다. 왜냐하면 푸하하하프렌즈의 건축은 언제나 과정 속에 있기 때문이다.

작가

푸하하하프렌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2013년 윤한진, 한승재, 한양규, 세 명의 대표 건축사가 공동 설립한 건축사 사무소다. 이후에 김학성, 윤나라, 온딘성, 홍현석, 최영광, 조영호, 전중섭, 김민식, 이호림, 이호정이 합류하여 2023년 총 열세 명의 동료가 함께하게 되었다. 지금은 함께 일하지 않는 동료 장서경과 박혜상을 포함하여 열다섯 명의 동료가 과정 속에 있었다. 늘 낙천적이고 유머러스한 태도로 작업하지만, 이들의 건축은 사뭇 진지한 고민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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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언제나 과정 속에 있다 (푸하하하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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