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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상세페이지

단 한 번의 삶

  • 관심 34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29%↓
11,800원
판매가
11,800원
출간 정보
  • 2025.04.21 전자책 출간
  • 2025.04.0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3만 자
  • 39.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114867
ECN
-
단 한 번의 삶

작품 정보

<여행의 이유> 이후, 김영하 작가의 6년 만의 신작 산문

내 의지와 무관하게 시작된 삶이라는 사건

예측 불가하고 불공평하고 질서 없는 진짜 인생을 사유하다

김영하 작가가 신작 산문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했습니다. 6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으로, 유료 이메일 구독 서비스 ‘영하의 날씨’에 2024년 연재되었던 글을 대폭 수정하고 다듬어 묶었습니다. ‘영하의 날씨’는 초기 구독자의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며 연재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단 한 번의 삶』은 작가의 지난 산문들보다 더 사적이고 한층 내밀합니다. 김영하는 ‘작가 김영하’에서 벗어나, 한 번뿐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말을 건넵니다. 열네 편의 이야기에 담긴 진솔한 가족사와 직접 경험한 인생의 순간을 아우르는 깊은 사유는 우리를 멈춰 생각하게 해줍니다.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그리고 자신을 모르고 살아가는가'에 대해서 말이지요. 생각들은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됩니다. '내 앞에 놓인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은 독자들에게 쉬운 위로나 뻔한 조언을 건네지 않습니다. 대신 담담히 풀어낸 솔직한 경험과 고민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단 한 번의 삶』과 함께, 두고 온 시절에서 발견한 자기 삶의 장면들을 기록해보길 권해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김영하
소설가. 장편소설로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 『아랑은 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소설집으로 『오직 두 사람』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호출』이 있고, 산문 『단 한 번의 삶』 『여행의 이유』 『오래 준비해온 대답』 『다다다』 등을 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리뷰

4.6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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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TI를 비밀이라 공지했으나 분명 나와 같을거라고 믿게 만들만큼 공감되는 부분이 아주 많았다. 이 책은 따뜻하진 않으나 섬세하게 세상을 관찰하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의 능력에 무한한 Kudos!

    gea***
    2025.06.09
  • 음.. 재미있게 읽었고 가끔씩 내 마음을 파고드는 문장이 있었다. 그거면 족한 것 같다.

    m94***
    2025.06.07
  • 요즘 생각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는데, 내 삶에 대해서, 또는 자녀가 생각하는 부모의 삶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깊이있는 성찰을 쉬운 글로 적으면서도 내용은 쉽지만은 않은, 작가님의 필력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you***
    2025.05.30
  • 부모님 이야기, 어린시절 이야기 등 이야기보따리 재미있게 풀어주는 김영하 작가가 말하는 ‘인생이란?’ 이라는 주제의 산문 파티. 너무너무 재미있다. 삶이라는 물결에 둥실둥실 떠밀리며 살다가 문뜻 돌아보니 깨달아진 인생의 의미를 아무렇지않게 툭 던지듯 내놓는듯. 담담한 말투지만 결코 녹록치는 않았던 시간들을 꼭꼭 씹어내놓는 느낌이다. 김영하 작가의 내공이 오롯이 느껴지는 산문들. 위로가 된다. ______ 살아보지 않은 인생, 다시 말해 내가 살아갈 수도 있었을 삶이란 내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상과 비슷하다. 나는 거기 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없었다. 그게 전부다. 그런데 나에게는, 그리고 소설과 영화를 보면서 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모든 인간에게는, 상상력이라는 것이 있다. 단 한 번의 삶 | 김영하 저 #단한번의삶 #김영하 #복복서가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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