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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기관차 2019.8 (기만) 상세페이지

잡지 문학/교양

항쟁의 기관차 2019.8 (기만)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대여권당 90일 67%1,000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10%6,300
항쟁의 기관차 2019.8 (기만)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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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기관차 2019.8 (기만)작품 소개

<항쟁의 기관차 2019.8 (기만)>

2016.11.5 환수복지당으로 창당하여, 2017.8.15 민중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칭했습니다. 2018.4.29 민중민주당2차대회를 열어 <7대강령>을 채택했으며, 2018.8.21부터 <항쟁의기관차>창간호를 발행해오고있습니다. <항쟁의 기관차>엔 <7대강령>을 비롯하여 민중민주당이 실현하고자 하는 각종 정책과 관점·입장들이 녹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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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사설 Editorial | 경제보복은 기만이다

일의 경제보복으로 우리민중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있다. 뿌리깊은 반일감정의 불길속에 아베정부의 적반하장이 기름을 붓는 격이다. 그런데 이는 현상이다. 이 현상을 낳은 본질을 투시하지 않는 한 정세를 바로 볼수 없고 그에 맞는 전략도 옳게 세울수 없다. 초미세먼지와 같은 가상을 만들어 진상을 가리우는 대중기만의 술책이 횡행하는 현실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허위를 걷어내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동자·민중을 중심에 놓는 과학적인 관점으로 정세를 분석해야 한다.

오늘 남일갈등의 배후에는 미가 있다. 마치 초국적자본이 중미간에 경제전쟁을 일으켜 이 양극시소체제를 조종해 지배하려 하듯이, 미도 남일간에 정확히 그렇게 하려 한다. 미의 노림수는 인도태평양전략하의 반중전선에 일만이 아니라 남을 인입하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진행중인 주둔비증액·중동파병·중거리미사일배치의 과제부터 달성하려고 한다. 이미 경제적으로 중과의 관계가 미와 비교할수 없이 중요해진 남에게 반중전선에의 결합강요는 특단의 조치가 불가피하다. 미가 일을 통해 유례없는 경제보복조치를 취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다.

평생 일을 연구한 남의 한 저명한 작가는 일의 본질을 야만이라고 단언했다. 우리 민족이 20세기초에 겪은 전쟁성노예와 징병·징용의 고통은 이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입증한다. 문제는 역사적으로 가장 야수적인 파시즘인 일군국주의가 미제국주의에 의해 오늘 부활하고있는 위험천만한 현실이다. 미제국주의는 일군국주의부활을 인도태평양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주요고리로 보고 주일미군증강·일군재무장·미일군사동맹강화를 다그치고있다. 여기에는 반중만이 아니라 반북의 목적이 중요하게 자리하고있다.

우리는 경제보복에 의해 타번지는 민중의 아베·일에 대한 분노를 트럼프·미에 대한 분노와 결합해 반일반미투쟁으로 상승발전시켜야 한다. 트럼프정부가 아베정부를 통해 벌이는 기만술책의 본질을 밝혀내, 경제보복을 철회하는 대가로 주둔비증액· 중동파병·중거리미사일배치를 허용하지 못하도록 광범한 대중투쟁으로 반드시 막아야 한다. 결국 이 땅에 미군이 주둔하고 남정부가 미정부의 꼭두각시인데서 비롯된 문제인만큼 미군을 철거하고 노동자·민중의 정부를 세울 때에만 해결된다.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지혜와 힘은 바로 민중에게서 나온다.


저자 소개

2016.11.5 환수복지당으로 창당하여, 2017.8.15 민중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칭했습니다. 2018.4.29 민중민주당2차대회를 열어 <7대강령>을 채택했으며, 2018.8.21부터 <항쟁의기관차>창간호를 발행해오고있습니다. <항쟁의 기관차>엔 <7대강령>을 비롯하여 민중민주당이 실현하고자 하는 각종 정책과 관점·입장들이 녹아있습니다.

목차

2019.8 항쟁의기관차 8월호, 기만


02 사설 경제보복은 기만이다

[특집] 정세 - 아베정부의 경제보복은 트럼프정부의 기만책
06 경제보복으로 트럼프를 흉내내는 아베
08 개헌시도 실패, 내각지지율 추락
10 일경제보복으로 남경제위기 가속
12 일경제보복으로 남민중의 분노폭발
14 자유한국당의 일관된 친일노선
16 문정부, 지소미아 파기가능한가
18 볼턴방남과 트럼프정부의 저의
20 러 카디즈침범으로 독도분쟁 촉발
22 북미사일에 주접든 미·일정부
24 고조되는 반아베반일대중투쟁
26 아카이브

[특집] 당과 투쟁 - 1300일 넘게 역사속 야만과 기만에 맞서 싸운 청년전사들
32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은폐·왜곡하는 아베정부
34 전세계에 일본군성노예제문제를 알린 희망나비
36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실현하는 길에 함께 나서자>
38 매국적인 남일합의체결과 소녀상농성
40 <탄핵된 박근혜가 맺은 매국적 한일합의는 즉각 폐기돼야>
42 기만의 탈마저 내던진 아베의 군국주의부활책동
44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으로 전환한다>
46 대남경제보복으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아베정부
48 <아베정부의 적반하장식 경제제재와 내정간섭을 강력히 규탄한다!>

[기획] 민족 - 예속경제의 진실, <전시경제>의 기만
52 <식민지근대화론> 가장 뻔뻔스런 기만
54 <경제원조> 가장 교활한 기만
56 <전시경제> 가장 세련된 기만
58 공해산업의 이전과 자본주의의 심화
60 <3저호황> 외환위기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62 <1997외환위기> IMF의 경제신탁통치로
64 <노동유연성>과 <고통분담>이라는 기만
66 <747공약>·<초이노믹스> 희대의 기만극
68 <소득주도성장론> 허구적 논리

[기획] 정치와 문화 - 야만의 일본, 기만의 일본
72 <나라야마부시코> 야만과 기만
76 일본의 본질을 폭로하는 <인류학자> 이마무라쇼헤이
78 일본군국주의의 역사와 파멸, 그리고 부활
84 <아베노믹스>의 실패와 아베정부의 기만
90 아베정부의 적반하장외교와 <전쟁헌법>책동
94 <간장선생> 기만과 폭로

[고정란]
96 항쟁의 목소리
98 씨네마떼크 <카게무샤> 기만과 인내
100 이달의역사 8월
102 날줄과씨줄 트랙
104 플랫포옴 자주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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