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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기관차 2020.2 (첨단) 상세페이지

잡지 문학/교양

항쟁의 기관차 2020.2 (첨단)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대여권당 90일 67%1,000
소장종이책 정가10,000
전자책 정가30%7,000
판매가10%6,300
항쟁의 기관차 2020.2 (첨단)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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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쟁의 기관차 2020.2 (첨단)작품 소개

<항쟁의 기관차 2020.2 (첨단)>

2018년 9월부터 발간하고 있는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특집]란에서 정세분석과 함께, [기획]란에서민중중심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정치와 문화]를 통해 독자들의 사회과학적 깊이를 담보해주고 있는 정치시사지다.


이 책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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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사설 Editorial | 새로운 승리의 해

새로운 승리의 해가 밝았다. 어둠이 깊어지면 새벽이 오듯이 간고한 정세를 뚫고 승리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가 <미군철거원년>이었다면 올해는 <미군철거의해>로 빛나야 하고 빛날것이다. 결국 우리민중, 우리민족의 힘에 의해서 그렇게 될것이다. 그래서 우리민중, 우리민족의 힘을 키우는데 모든 승리의 비결이 있다. 주체역량, 내부역량이 객관여건의 불리함과 내외반동들의 압박을 이겨내는 원동력이다. 항쟁의 기관차인 노동계급의 당은 우리민중, 우리민족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내외반평화·반통일세력과의 투쟁을 힘있게 조직해야 한다.

조선노동당 김정은위원장은 신년사를 없애고 당중앙전원회의보고로 대체하는 파격을 보였다. 북의 간부·당원·인민들에게 온갖 타성을 극복하고 최후승리를 위해 또다시 간고하고 장구한 투쟁을 벌여나가자고 강하게 호소하는데서 이뤄진 파격이다. 보고문은 <새로운길>이란 비평화적 노선으로서 우회·주저의길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임을 강하게 피력했다. 곧 새로운 전략적 무기가 등장하며 핵시험·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시험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도 선언했다. 그러면서 자주 없이 통일 없다는 이치대로 북미관계개선 없이 북남관계개선 없다는 뜻을 <대남방침>을 없애는 조치로 표현했다. <충격적인실제행동에로넘어갈것>이라고 운도 뗐다.

올해정세는 북미관계가 비평화적인 노선을 따라 폭발하는가, 평화적인 노선으로 회귀하는가의 양자택일이다. 이중간은 없다는것이 전원회의보고에서도 재확인됐다. 현재는 마주 달리는 기차처럼 충돌가능성이 매우 높다. 트럼프정부가 대북적대시정책을 고수하며 대북제재를 사상최대로 높이고 북을 고립압살하려는 조건에서 북에게 무슨 다른 길이 있겠는가. 백두의 혁명정신을 생명으로 여기는 북에게 <우리의전진을저애하는모든난관을정면돌파전으로뚫고나가자!> 외에 다른 구호가 있을수 없다. 북이 정면돌파를 결심한만큼 북미관계의 긴장은 갈수록 고조되겠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평화적 해법으로의 선회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본다. 두나라의 무력충돌, 곧 핵전쟁이 가져올 치명적 후과를 서로 너무나 잘알기때문이다.

결국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는 시대적 과업은 다른 누가 아니라 우리민중, 우리민족이 주인이 돼 스스로의 힘으로 이룩해야 한다. 2020 새해는 우리민중, 우리민족의 힘이 총폭발하며 미군을 철거하고 보안법을 철폐하는 자주위업, 민주위업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해가 돼야 하고 될것이다. 그렇게 객관조건이 불리에서 유리로 전환된 호기를 놓치지말고 주체역량을 비약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우리혁명의 최후승리를 결정하는 힘은 다름아닌 우리민중, 우리민족의 주체역량이다. 각성한 민중, 단결한 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를 실천으로 확인하는 새해가 될것임을 굳게 확신한다.


저자 소개

2016.11.5 환수복지당으로 창당하여, 2017.8.15 민중민주당으로 당명을 개칭.
2018.4.29 민중민주당2차대회를 열어 <7대강령>을 채택했으며, 2018.8.21부터 <항쟁의기관차>를 발행해오고있다.

목차

항쟁의기관차 2020.2 (No.18), 첨단

[사설] 첨단과학의 시대

[특집] 정세 - 신년사의 <새로운길>과 당중앙전원회의보고의 <정면돌파전>
06 김정일국방위원장, 북의 핵무장완수
08 김정일국방위원장, 북을 핵·미사일강국으로
10 김정은위원장, <3.18혁명>으로 최첨단돌파
12 김정은위원장, <정면돌파전> 선언
14 미, 파열구가 난 군사패권
16 중, 미와의 군비경쟁 가속화
18 러, 첨단무기에서 앞서가는 군사강국
20 이란, 북기술에 기반을 둔 미사일체계구축
22 2020, 불확실성의 2단계
24 민중민주당, 미군철거투쟁으로 신년투쟁시작
26 아카이브

[특집] 정책 - 첨단, 가장 주체적이며 가장 과학적인 길
32 민중민주당, 미대사관앞노천당사·철야시위· 미대포위시위
34 민중민주당, 평택미군철거투쟁
36 반미투본, 전국순회반미대장정
38 반일행동, 소녀상무기한농성
40 민중민주당, 싱가포르원정투쟁
42 민중민주당, 메이데이국제축전
44 코리아국제포럼, 21세기혁명의 이정표
46 환수복지당·민중민주당, <民>·가로막·이미지피시·<항쟁의기관차>
48 전총, 환수복지실현의 기관차
50 민중민주당, 7대강령

[기획] 민족 - 첨단과학기술이 추동하는 민중생활의 밝은 미래
54 정보기술, 경제건설의 기관차
56 나노기술, 첨단기술에의 응용
58 생명공학, 인류생존의 열쇠
60 기초과학, 첨단과학의 바탕
62 CNC, 자동화·무인화의 이상
64 블록체인, 분산형보안전자장부
66 AI, 인간지능의 연장
68 로보트, 힘든 노동으로부터의 해방
70 양자컴퓨터, 인간의 인식능력 대체?
72 핵융합기술, 무한한 에너지원

[기획] 정치와 문화 - 혁명의 시대, 과학기술의 시대
76 <과학기술전당> 과학기술은 사상이자 총대며 미래
80 자립경제와 새세기산업혁명의 나라
94 <지구관측위성광명성4호성과적으로발사> 첨단의 길

[고정란]
96 항쟁의 목소리 아카이브
98 씨네마떼크 <한여학생의일기> 빈자리
100 이달의 역사 2월
102 날줄과 씨줄 새세기산업혁명
104 플랫포옴 21세기과학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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