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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읽는 다큐 느낌의 형식과 전개가 맘에 들엇어요!
목적이 있어서 떠난 길이였는데 결국은 주인공이 어느 것도 선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다 본인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애틋했어요. 마냥 허구가 아니라 철조망 위로 애기를 던지는 부모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공감이 되고 슬픈 소설이였습니다
행사때문에 대여했는데 소장각이네요
책장이 몰입되어 넘어가진 않네요.
오타, 띄어쓰기, 번역오류(엄마들 이름 바꿔치기) 때문에 몰입이 어려워요 ---- 아니 잠깐, 외서가 아니라고요? 존 프럼이 필명이었어요? 그럼 퇴고가 제대로 안된 것 같아 아쉽네요
재밌어요. 재밌습니다
그때보던 사진이 기억나서 더 관심이 갔어요
이런 소설 넘 좋아합니다...두어머니를 모두 선택한 노아의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이 자꾸만 나네요. 추천합니다~♡
작년 여름 외신들마다 쏟아내던 카불 공항 철조망 위로 던져지던 충격적인 아기들의 사진들이 아직도 기억 속에 선명한 탓인지, 이 이야기의 시작과 끝만큼이나 노아와 그 세 어머니들의 서로에 대한 기도들이 얼마나 간절하고 애달플까 싶어 먹먹합니다. 작은 QR코드 표식을 통해 전해지는 현실의 비극을 딛고 서려는 또다른 희망의 노래에서 노아와 어머니들, 그리고 그들과 우리들의 염원이 같음을 확인해보면서, 이 세상 모든 곳의 절망에 갇히신 분들에게 평안과 위로가 전해지기를 같이 기도합니다.
뭐야 소설이야 소설이겠지 노아가 어디서 따온건지 바로 생각 났지만 선별점 후감상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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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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