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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출간 정보
  • 2016.08.30 전자책 출간
  • 2016.08.17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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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4.1만 자
  • 2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609539
ECN
-
트리거

작품 정보

'사소한 습관부터 직장생활, 부모님과의 관계까지……
일과 삶에서 우리를 뒤흔드는 심리적 방아쇠 ‘트리거’를 해부하다!

세계적인 리더십 구루 골드스미스 박사의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새로운 통찰!

우리는 스스로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행동하는 자신을 보며 후회하고 한탄한다. 이 책은 그 원인이 우리를 뒤흔드는 심리적 방아쇠 ‘트리거(trigger)’에 있다고 보고, 트리거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리더십의 구루’로 알려진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는 우리를 뒤흔드는 트리거가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베이컨 굽는 냄새가 부엌에서 솔솔 풍기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라는 의사의 충고 따위는 잊어버린다. 휴대전화가 징징거리면 마주 앉은 이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는 대신 본능적으로 휴대전화 화면으로 시선이 향한다. 이렇게 삶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런 트리거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대응할지 알게 된다면 당신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행동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

‘1회 2억 5000만 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업료!’
구글도, 골드만삭스도, 보잉도 골드스미스 박사에게 배웠다!
이 책의 저자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 그에게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경영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싱커스50(Thinkers50)은 그를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사상가 1위로 뽑았고, 「더 타임즈」「월스트리트 저널」「포브스」「이코노미스트」 등은 그를 세계 최고의 경영 코치로 뽑았다. 구글과 보잉,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인 대기업 120여 개의 CEO와 임원들이 그에게 리더십 교육을 받았다. 그래서 골드스미스 박사는 ‘세계 최고의 리더십 코치’ ‘수퍼코치(super coach)’라고 불린다. 그의 1회 수업료는 무려 2억 5000만 원(25만 달러)에 달할 정도. 그런 그가 수많은 리더의 행동을 변화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흔드는 심리적 방아쇠 트리거에 대한 책을 썼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가 스스로의 행동을 변화시켜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트리거가 무엇인지 알고, 우리에게 필요한 트리거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방아쇠’ ‘(사건이나 반응 따위를) 일으키다, 유발하다’라는 뜻의 트리거는 그에 따르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심리적 자극이다. 즉, 우리를 바꿀 수 있는 사람, 사건, 환경이 모두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트리거는 갑자기 예기치 않게 나타난다. 뇌진탕처럼 목숨을 위협하는 대단한 사건일 수도 있지만 종이에 손가락을 베는 일처럼 사소한 순간일 수도 있다. 야망을 돋워줘서 인생을 180도 변하게 하는 선생님의 칭찬처럼 유쾌한 일일 수도 있고, 그와는 반대로 다이어트를 포기하도록 유혹하는 아이스크림이나 내가 뭔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하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일 수도 있다.
우리는 트리거가 나타나면 특정한 행동을 하려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길을 걷는 중 뒤에서 요란한 충돌음이 들리면 즉각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고개를 움츠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떤 이들은 당장 숨는 데만 신경 쓰지 않는다. 이들은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본다. 보다 더 걱정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다. 같은 트리거인데 대응은 다르다. 한쪽은 자동적이고 성급하며, 다른 한쪽은 멈추어 생각하며 더 나은 선택지를 고른다. 우리는 바늘로 쿡 찌르면 확 움츠러드는 달팽이처럼 원시적인 생명체가 아닌, 뇌세포를 가진 인간이다.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충동을 잠시 제자리에 두면서 충동이 이끄는 대로 할 것인지 무시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무의식적 습관이 아닌 지성을 활용해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쉽게 트리거에 휘둘리고 최초의 충동에 저항하지 못하기도 한다. 입을 열지 않고는 못 배겨 문제를 일으킨다. 또 사소한 골칫거리들 앞에서 노여움을 안으로 삭이지 못하고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된다. 반면 상식, 대립에 대한 우려, 보다 급한 일 등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우리는 트리거들을 무시하는 선택을 내리기도 한다. 그 충동을 무시하는 것은 총 안에 들어갈 총알을 빼어놓는 것과 같다. 총 안에 총알이 없다면 방아쇠인 트리거는 의미가 없다.
트리거는 좋거나 나쁘게 고정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트리거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예를 들어,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하는 행동도 어떤 사람에게는 긍정적으로 느껴지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즉 트리거가 문제가 되는 것은 오직 그 트리거에 대한 우리 대응이 문제를 만들 때만 그렇다. 트리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내 선택이고 내 책임이다. 우리가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행동에 관한 한 선택권이 항상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트리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왜 우리는 원하는 내가 되지 못하는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심리적 자극, 트리거 때문이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성인이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만큼 어려운 과제는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변화를 피할 구실을 찾아내, 변명하고 합리화한다. 변화를 방해는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환경이다. 환경은 끊임없는 트리거 메커니즘을 통해 우리를 성자에서 죄인으로, 낙천주의자에서 비관주의자로, 훌륭한 시민에서 깡패로 바꿔놓을 수 있으며, 우리가 되고자 했던 자신이 누구였는지조차 알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따라서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는 새로운 트리거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그것이 바로 ‘능동적 질문’이라고 주장한다. “당신은 명확한 목표가 있습니까?”와 “당신은 스스로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까?” 이 두 질문 사이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전자는 직원의 마음 상태를 결정하려 들지만, 후자는 직원이 자신의 행동방침을 서술하거나 방어하게 유도한다. 즉 ‘최선을 다했습니까?’라고 묻는 능동적 질문이 직원들에게 회사가 자신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신들이 회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태도를 심어준다는 것이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6가지를 능동적 질문으로 만들어 실험했다. 2,737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79차례의 연구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들 중 37퍼센트가 6가지 모두 개선되었다. 65퍼센트가 적어도 4가지, 89퍼센트가 적어도 1가지가 개선되었으며, 11퍼센트는 전혀 변화가 없었고, 0.4퍼센트는 적어도 한 영역에서 이전보다 나빠졌다.
능동적 질문을 통해 자신의 성과를 평가하고 어떤 면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얻으면, 우리는 그 원인을 환경과 자신 모두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 환경과 자기 자신이라는 이 두 가지 동력 간의 상호작용을 트리거로 활용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이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이 책에서 트리거가 무엇이기에 우리의 변화를 막는지, 그걸 어떻게 해야 깰 수 있는지, 그리고 변화를 지속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책 속의 풍부한 사례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대로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작가

마크 라이터Mark Reiter
학력
엘레게니 대학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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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리거 (마크 라이터, 마셜 골드스미스)

리뷰

4.0

구매자 별점
1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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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본인 스스로 깨닫고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이책의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능동형 자기 질문 인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무언가의 자극이 왔을때 어떻게 체계화 시켜서 그것에 대해 예전과 다른 나의 변화된 행동으로 좋은 환경으로 바꾸어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자신 스스로에게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시는분, 변화를 시도 하였지만 매번 구체적인것이 약하고 자신에게 피드백의 강도가 약하여 자주 변화지 않도록 현실에 안주하게 되는 분에게 도움이 될 것 이라 생각되는 책 입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저자의 통찰 또한 재미있게 읽힐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책 잘보았습니다.

    sky***
    2021.12.09
  • 매일 다짐하고 후회하는 사람 (저 같은 사람)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어찌보면 뻔한 내용일 수도 있는데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방식을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도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단 저자 설명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습니다.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 효과도 있는 듯 한데, 덕분에 일상에 있어서 스스로 자문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실행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여느 자기계발서가 그렇듯 이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본인이 체화하고 습관화 하는 것까지가 중요하니, 지속적으로 꾸준히 변화해보려 합니다.

    yoo***
    2019.05.14
  • 실행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빌며 읽는중!

    kar***
    2019.02.21
  •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죠 지금에 초점을 맞추려고 해도 금새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느라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방법이 없었어요 몇가지 질문만으로 변화시킬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책에서 나온 내용을 꼭 실행해보고 싶어요

    ******
    2018.08.01
  • “간단하지만 쉽지 않다” 아래의 많은 리뷰어 분들이 이야기 하신것처럼 책의 내용은 단순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실천하며 매일매일의 나를 바꾸어 가려는 노력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책의 마지막을 읽어나갈수록 정말 제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라는 새로운 질문까지 던지게 되었습니다

    sdi***
    2018.02.16
  • 책애서 읽은 거 바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hyp***
    2017.09.20
  • 실행에 관한 책이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를 갖추라는 말에 동감한다.

    htr***
    2017.03.10
  • 아내와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네요. 이 책을 읽고 "당신의 내면을 검색하라."도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sil***
    2017.03.08
  • 인생을 관통하는 진리는 단순할 때가 많습니다. 이 책도 그런 느낌이에요. 두꺼운 책을 읽고 났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허탈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덮고 잠에 들면서 곰곰히 지나온 나의 생활을 돌이켜보니 나를 발전시키고 향상하기 위해 필요했던 것은 여러가지 방법이나 기술이 아니라 핵심을 찌르는 단순한 사실이었던 것 같아요. 나는 오늘 하루 잘했는가? 라는 자기 평가적 질문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나는 오늘 하루 최선을 다했는가? 하고 묻는 형태가 자기 자신을 더 뒤돌아 보게 돕는 듯 합니다. 물론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 정도의 책 두께가 필요한지는 살짝 의문입니다. 한 200페이지 분량으로 간결하게 작성 되었다면 더 큰 울림이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별점 5개에서 1개 차감합니다. ^^

    saf***
    2017.03.01
  • 과대광고에 속았네요. 초등학교 때 생활계획표 짜고 실천하라는 선생님 말씀 정도네요.

    bar***
    20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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