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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날씨다

아침식사로 지구 구하기

  • 관심 2
민음사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30%↓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소장
출간 정보
  • 2020.11.25 전자책 출간
  • 2020.10.2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3만 자
  • 10.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79991
ECN
-
우리가 날씨다

작품 정보

방대한 최신 자료를 근거로 소설가가 쓴 기후변화 에세이다. 이제는 환경운동의 필독서가 된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를 통해 육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 주어 찬사를 받았던 소설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이 두 번째 논픽션을 발표하며 “왜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탐구한다.

이 글은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할머니 이야기로 시작되고 끝난다. 할머니는 스물두 살에 나치를 피해 부모님과 형제, 친구들을 두고 폴란드의 고향 마을을 떠났다. 결국 마을에 남은 가족들은 몰살당했고 할머니는 살아남았다.

모두가 나치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할머니를 제외한 가족들은 남기를 선택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생활방식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도 무언가를 하게 만들 정도로 ‘믿지는 못한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묻는다. “어떻게 하면 삶을 사랑하는 만큼 무관심한 행동을 바꿀 수 있을까?”

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Jonathan Safran Foer
국적
미국
출생
1977년 2월 21일
학력
1999년 Princeton University 철학과 학사
수상
문예상
전미 유대인 도서상
가디언 신인 작가상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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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이 밝혀졌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 송은주)

리뷰

3.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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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랄한 채식주의자의 기후위기 대응 매뉴얼. 나무를 많이 심자, 자동차를 타지말자 같은 공허한 표어 말고, 매일매일 구체적인 행동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심각하고 큰 위기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수고를 무릅쓰고 행동으로 옮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안이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계몽하기 위해 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준다. 할머니는 스물두 살에 나치를 피해 부모님과 형제, 친구들을 두고 폴란드의 고향 마을을 떠났다. 결국 마을에 남은 가족들은 몰살당했고 할머니는 살아남았다. 모두가 나치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할머니를 제외한 가족들은 남기를 선택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생활방식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도 무언가를 하게 만들 정도로 ‘믿지는 못한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묻는다. “어떻게 하면 삶을 사랑하는 만큼 무관심한 행동을 바꿀 수 있을까?” 채식주의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신념과 그들이 두려워하는 미래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있고 공감하고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 있어서 또 놀랬다. “ 기후변화에 대한 미국의 무관심을 일종의 자살로 본다면, 우리의 자살은 그로 인해 죽게 될 사람들이 아마도 우리가 아닐 거라는 사실 때문에 더 소름끼친다. ” _______ — 각 음식 1인분의 이산화탄소 양을 킬로그램으로 계산한 것. 소고기: 3 치즈: 1.11 돼지고기: 0.78 가금류: 0.57 달걀: 0.40 우유: 0.32 쌀: 0.07 콩류: 0.05 당근: 0.03 감자: 0.01 — 아침 점심으로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다면 세끼 모두 채식으로 하는 식단의 평균보다 이산화탄소 발자국을 더 줄일 수 있다. 우리가 날씨다 | 조너선 사프란 포어, 송은주 저 #우리가날씨다 #조너선사프란포어 #민음사 #기후위기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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