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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긴 꽃잎 상세페이지

바다의 긴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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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2.02.23 전자책 출간
  • 2022.02.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5만 자
  • 15.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42414
ECN
-
바다의 긴 꽃잎

작품 정보

첫 소설 『영혼의 집』으로 라틴 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가 된 이사벨 아옌데의 최신작

내전으로 얼룩진 스페인에서 시작하여 망망한 대양 건너편 칠레와
남아메리카에서 마무리되는 한 남자와 한 여자, 한 가족의 감동적인 대서사시

게르니카의 아픔으로 알려진 내전이 발발한 1930년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젊은 의대생 빅토르 달마우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그의 동생 기옘은 전투에 참전하는 긴박한 나날을 보낸다. 총명한 소녀 로세르는 기옘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임신하지만, 기옘은 전장에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이제 프랑코 군부 정권의 박해가 닥쳐오고, 빅토르와 로세르는 스페인을 떠나야 한다. ‘하얗고 새까만 거품의 허리띠를 두르고, 바다와 포도주와 눈으로 이뤄진 기다란 꽃잎’의 나라(파블로 네루다의 시), 칠레. 이제 2천여 명의 스페인 내전 망명객들이 유럽에 몰아닥친 파시즘돠 전쟁의 포화를 피하여 ‘바다의 긴 꽃잎’을 향해 머나먼 항해를 시작한다.

작가

이사벨 아옌데
국적
칠레
출생
1942년 8월 2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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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의 집 1 (이사벨 아옌데, 권미선)
  • 바다의 긴 꽃잎 (이사벨 아옌데)
  • 비올레타 (이사벨 아옌데, 조영실)
  • 세피아빛 초상 (이사벨 아옌데, 조영실)
  • 운명의 딸1 (이사벨 아옌데, 권미선)
  • 작가라는 사람 1권 (올리버 색스, 가즈오 이시구로)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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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궁금했던 스페인 내전과 시인이자 외교관, 혁명가로 유명한 네루다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 수 있게 해준 실회를 바탕으로 한 소설. 이후 칠레에서 벌어졌던 피노체트의 군사 쿠테타 상황까지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스페인 사람 빅토르 달마우와 그의 가족들이 역사의 파고에 휨쓸려 파란만장한 개인사를 살아가는 줄거리다. 스페인에서 칠레, 칠레에서 다시 또 다른 나라로 목숨을 건 망명을 감행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마음속에 남은 고국 칠레로 돌아와 있는지도 몰랐던 딸과 상봉하면서 다시금 살아갈 힘을 내는 주인공 빅토르. 결국엔 미워하던 사람들과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고리로 인해 삶의 희망을 발견한다는 빅토르의 이야기는 씁쓸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세상의 이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하다. 영원한 적은 없다. 오직 사랑만이 모든 것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줄 뿐. _________ “내 삶은 항해의 연속이었어. 나는 이 땅 저 땅을 돌아다녔지. 깊은 뿌리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 채 이방인이었어……. 내 영혼도 항해했지. 하지만 지금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건 부질없는 것 같구나. 오래전에 해야 했어.” “빅토르, 아무도 젊을 때는 자기 삶을 깊이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고요. 아흔이 넘으신 우리 부모님도 그런 생각은 꿈도 꾸지 않으셨어요. 그냥 하루하루 만족하며 살아가는 거지요.” “바로잡을 시간도 없는 지금 늙어서 그런 리스트를 만든다는 게 안타깝구나, 잉그리드.” “과거를 바꿀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어쩌면 최악의 기억들은 지워 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바다의 긴 꽃잎 | 이사벨 아옌데 저 #바다의긴꽃잎 #이사벨아옌데 #민음사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스페인내전

    geo***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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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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