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용자가 프로폴리스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 중심으로 풍부한 사례와 경험을 들어 자세히 설명한 건강서적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만들어 내는 최고의 산물로 독자에게 알려져 있다. 벌이 살고 있는 벌집은 프로폴리스라는 물질로 인해 항상 무균상태로 유지되며, 그것을 정제 가공한 것이 '프로폴리스'라는 상품으로 탄생되어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고대로부터 활용되어 왔으며, 루마니아, 러시아, 브라질 외에 덴마크,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도 프로폴리스가 들어있는 치약, 비누 등이 백화점과 약국에 진열되어 있다. 더욱이 쿠바에서는 프로폴리스를 원료로 한 사탕형태의 의약품이 어린이들의 구충용으로 상용되고 있다.
1990년 제50회 일본 암학회에서 프로폴리스로부터 암세포를 죽이는 성질을 찾아냈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여태까지 항균·항염증 작용을 가지는 민간약으로 알려져 온 프로 폴리스에서 찾아낸 물질에서 세포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이는 강한 성질을 가지는 물질을 발견됐다는 내용의 보고가 일본 암학회라는 권위 있는 장소에서 발표된 것은 프로폴리스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크게 높이는 결과로 충분하다. 이 책은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신비한 기적의 산물 프로폴리스에 대해 첨단의 과학으로도 다 설명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작용과 효과에 대해서 실례를 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프로폴리스를 가장 단적으로 특징짓는 것은 향기와 색깔, 맛, 풍미 등이며 초보 사용자라도 약간 틀린 프로폴리스를 먹으면 차이는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프로폴리스는 그 정제과정이 매우 까다로워 신중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잘못되면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고 일침을 가한다. 풍부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프로폴리스에 대한 자세한 지침서가 되길 저자는 가장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의학박사이며,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인 김명호 박사의 추천사가 있어 더욱 신뢰가 높다.
본문 소개
이 꿀벌의 선물은 건강증진을 위해서, 또는 암을 비롯한 성인병과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병의 치료를 위하여 여러 가지 목적으로 폭넓게 먹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프로폴리스의 성분이 갖고 있는 효과에 대해서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연구논문이 발표되었다. 또한 일본에서도 일본 암 학회를 비롯한 학회마당에서 여러 가지 각도에서 검토가 추진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프로폴리스에 함유된 성분에는 강한 살균작용과 소염 작용 살암(殺癌) 작용 등이 있는 것이 입증되어 의학적, 약학적인 견지에서 항생 물질과 항암 물질로써의 가능성을 말하게 되었다. 옛부터「천연의 항생물질」로써 알려져 온 프로폴리스가 드디어 약품으로써의 기대감을 가지고 인정받게 된 것이다.
그러나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우리들에게 전해 주는 것 중에서 뛰어나게 유용함에도 불구하고 벌꿀과 로얄제리에 비해 인지도는 확실히 낮다. 프로폴리스의 이름을 알고, 또한 매일 먹고 있어도 프로폴리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단히 적다고 느낀다. 그러나 사용자가 진정 알고싶은 것에 대답해 주는 정보, 사용자의 입장에서 기술한 책은 지금까지 없었든 것 같다. 우리들 사용자가 알고 싶은 것은 「프로폴리스는 어떤 질환에 효력이 있는가」「정말 부작용은 없는가」「얼마만큼의 양을 어떻게 먹으면 좋은가」등은 물론이고, 현실적인 문제로써 「어떤 상품을 어떤 방법으로 선택하고, 어디서 구입하면 좋은가」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