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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야 상세페이지

십이야

세기의 작가 전집 104: 윌리엄 셰익스피어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900원
판매가
1,900원
출간 정보
  • 2025.05.29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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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3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32926
ECN
-
십이야

작품 정보

작품소개

400년 전에 쓰인 연애 소설이 지금 읽어도 전혀 낡지 않다면? 아니, 오히려 지금 쓰인 것처럼 생생하고 현대적이라면? 셰익스피어의 『십이야』가 바로 그런 작품이다. 난파선에서 살아남은 소녀가 남장을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설정부터가 이미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진짜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비올라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세사리오라는 남성 신분으로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한 삼각관계에 빠진다. 그녀는 오르시노 공작을 사랑하게 되고, 공작은 올리비아 백작부인을 짝사랑하며, 올리비아는 남장한 비올라에게 반한다. 복잡하다고? 맞다. 하지만 이 복잡함 속에서 셰익스피어는 사랑의 본질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방식에 있다. 비올라는 남자 옷을 입고 남자처럼 행동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한다. 성별이란 무엇인가? 사회적 역할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나란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특히 성별과 정체성에 대한 기존 관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이 작품이 던지는 질문들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사랑 이야기도 놀랍도록 현대적이다. 올리비아가 여성으로 알고 있던 세사리오에게 끌리는 설정은 사랑이 성별을 초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외모나 사회적 지위가 아닌, 그 사람의 내면과 본질에 끌리는 것이다. 앱으로 사람을 만나고, 프로필 사진으로 첫인상을 판단하는 시대에 이런 메시지는 더욱 의미 깊다.

하지만 이 작품이 단순히 진보적인 메시지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셰익스피어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위선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한다. 특히 말볼리오라는 인물을 통해 사회적 상승 욕구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모습을 미리 그려놓았다. 그가 겪는 일들을 보면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가스라이팅 같은 현재의 문제들이 떠오른다.

어릿광대 페스테라는 캐릭터도 흥미롭다. 그는 바보인 척하면서 가장 현명한 말을 하는 존재다. 언어유희를 통해 진실을 전달하고, 마지막에는 인생의 덧없음을 노래로 들려준다. 그의 존재는 작품 전체에 철학적 깊이를 더한다. 웃음 속에 숨겨진 지혜, 가벼움 속에 담긴 무게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번역본의 가장 큰 장점은 '읽기 쉬움'이다. 원작의 고어체와 복잡한 수사법을 현대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옮겨, 셰익스피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특히 의역본이라는 접근 방식을 통해 원작의 정신과 재미를 살리면서도 한국 독자들에게 친숙한 언어로 재탄생시켰다. 연극 대본으로 쓰인 작품인 만큼, 실제로 배우가 말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대사로 번역한 것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는 상세한 작품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 단순히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현대적 의미와 문학사적 가치,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이 작품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깊이 있게 분석했다. 작품을 읽고 난 후 해설을 통해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4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유효한 이야기들이 있다. 사랑의 착각과 진실, 정체성의 혼란과 발견, 사회적 편견과 진정한 가치, 그리고 인간의 본질적 외로움과 연결에 대한 갈망. 『십이야』는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지금처럼 개인의 정체성이 유동적이 되고, 전통적인 관계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시대에 이 작품은 더욱 큰 울림을 준다. SNS에서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갖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자신이 무엇인지 묻는 비올라의 목소리는 절실하게 다가온다.

코미디라고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웃음 뒤에 숨겨진 아픔, 해피엔딩 속에 남겨진 질문들이 있다. 모든 갈등이 해결되고 커플들이 맺어지는 마지막 장면에서도 말볼리오만은 복수를 외치며 무대를 떠난다. 이런 균열이 작품에 깊이를 더한다. 진정한 화해와 용서가 무엇인지, 타인의 고통을 외면한 채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진짜 행복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단순히 고전 문학 하나를 섭렵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셰익스피어라는 천재가 400년 전에 던진 질문들과 마주하는 것이며, 그 질문들이 지금도 여전히 유효함을 확인하는 일이다. 동시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거울이기도 하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원한다면,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아니면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400년 전 이야기가 주는 현재적 충격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

* 이 책은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합니다.

작가 소개

작가 소개
윌리엄 셰익스피어 –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 이해의 거장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낡고 어려운 이야기 속에 대체 무엇이 있기에 시간을 거슬러 우리 손에 들리는 것일까요? 특히 윌리엄 셰익스피어라는 이름 앞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영문학의 최고봉,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극작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지만, 정작 그의 작품을 직접 읽어본 경험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마도 400년이라는 시간의 간극, 그리고 고풍스러운 언어가 주는 막연한 장벽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단언컨대, 셰익스피어를 읽는 경험은 박제된 유물을 감상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그의 작품은 살아 숨 쉬는 인간 군상의 드라마이자, 시대를 넘어 반복되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려낸 세계는 16세기 말, 17세기 초 영국의 모습이지만, 그 안에서 울고 웃고 갈등하고 사랑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놀랍도록 오늘날의 우리와 닮아 있습니다.

셰익스피어가 활동했던 시대는 격동과 변화의 소용돌이였습니다. 르네상스의 거대한 물결이 유럽을 휩쓸며 인간 중심의 사상이 꽃피웠고, 종교개혁은 기존의 세계관을 뒤흔들었습니다. 절대왕정이 확립되던 시기였지만, 동시에 신흥 상인 계층이 부상하며 사회 구조에도 균열이 일기 시작했죠. 바다 건너 신대륙의 발견은 세계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켰습니다. 이렇듯 셰익스피어는 낡은 중세의 질서가 허물어지고 새로운 근대의 여명이 밝아오던, 역동적인 전환기의 한복판에 서 있었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바로 이 시대의 공기와 열망, 그리고 불안감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는 당대의 정치적 암투, 사회적 모순, 인간 존재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하여 무대 위에 펼쳐 보였습니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위대함은 단순히 시대를 반영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가장 깊숙한 심연을 탐구한 작가입니다. 그의 붓끝에서 탄생한 인물들은 선과 악, 이성과 광기, 사랑과 증오, 충성과 배신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뇌하고 선택합니다. "햄릿"의 우유부단함과 복수심, "오셀로"의 파괴적인 질투, "리어왕"의 어리석은 오만과 뒤늦은 깨달음, "맥베스"의 걷잡을 수 없는 야망은 특정 시대, 특정 인물에게만 국한된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의 스펙트럼입니다. 이번에 여러분이 읽게 될 "로미오와 줄리엣"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두 가문의 해묵은 반목 속에서 피어난 젊은 연인의 맹목적이고 열정적인 사랑, 그리고 그 사랑을 가로막는 세상의 억압과 비극적인 운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강렬한 공감과 연민을 불러일으킵니다. 과연 무엇이 그토록 순수한 사랑을 파멸로 이끌었을까요? 셰익스피어는 개인의 감정과 사회적 갈등, 그리고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힘이 어떻게 맞물려 비극을 빚어내는지를 섬세하고도 극적으로 그려냅니다.

셰익스피어는 또한 언어의 마술사였습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풍부한 어휘와 다채로운 표현, 시적인 운율과 절묘한 언어유희는 영어라는 언어 자체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는 귀족의 고상한 운문에서부터 평민의 비속한 산문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그의 대사들은 때로는 철학적인 깊이를 담고, 때로는 날카로운 풍자를 던지며, 때로는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물론 번역 과정에서 원어의 뉘앙스를 완벽하게 옮기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잘 된 번역은 원작의 정신과 감동을 최대한 살려 우리에게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지금, 셰익스피어를 읽어야 할까요? 그의 작품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 저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하나의 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인간 본성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목격하고,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세계의 모순과 부조리를 성찰할 수 있습니다. 권력의 속성, 사랑의 본질, 정의의 의미, 운명과 자유의지의 문제 등 그가 던지는 질문들은 4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 자신과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디 이 작품을 통해 셰익스피어라는 거대한 산맥의 한 자락이나마 직접 경험해보시길 권합니다. 그 경험은 분명 여러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작가 프로필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1564-1616)

출생과 성장: 1564년 4월 26일(세례일 기준) 잉글랜드 중부의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 비교적 유복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스트랫퍼드는 양모 거래의 중심지였으며, 그의 아버지 존 셰익스피어는 장갑 제조업자이자 양모 상인이었고, 후에는 지방 유지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지역의 문법학교(grammar school)에서 라틴어와 고전 문학을 중심으로 교육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나, 그의 초기 생애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아 '잃어버린 세월(lost years)'이라고 불리는 공백기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평범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당대 최고의 지성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런던에서의 활동: 1580년대 후반 혹은 1590년대 초반에 런던으로 이주하여 본격적인 연극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배우로서 무대에 서는 동시에 극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각색하거나 공동 집필하는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592년경에는 이미 극작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로버트 그린과 같은 동시대 작가들의 질투 섞인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는 그가 얼마나 빠르게 런던 연극계의 중심으로 부상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궁내대신 극단과 글로브 극장: 1594년부터는 당시 최고의 극단이었던 '궁내대신 극단(Lord Chamberlain's Men)'의 전속 극작가 겸 공동 소유주로 활동했습니다. 이 극단은 제임스 1세 즉위 후 '국왕 극단(King's Men)'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셰익스피어는 평생 이 극단을 위해 작품을 썼습니다. 1599년에는 극단 동료들과 함께 템스강 남쪽에 유명한 글로브 극장(Globe Theatre)을 건립하여, 자신의 작품을 직접 공연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그가 단순한 창작자를 넘어, 연극 산업의 구조와 대중의 요구를 이해하는 실용적인 감각도 지녔음을 시사합니다.

주요 작품 활동: 약 2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그는 총 38편(이설 있음)의 희곡과 다수의 소네트 및 장시를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은 크게 비극, 희극, 역사극, 로맨스극(비희극)으로 분류됩니다.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등 인간 존재의 근원적 고통과 파멸을 심도 있게 다룬 걸작들을 통해 비극 장르의 정점을 이루었습니다.

희극: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 등 사랑의 기쁨과 우여곡절, 인간 사회의 풍자와 해학을 경쾌하게 그려냈습니다.

역사극: "리처드 3세", "헨리 4세", "헨리 5세" 등 영국의 역사를 극화하여 당대의 정치적 상황과 왕권의 문제를 탐구했습니다.

로맨스극: 말년에는 "겨울 이야기", "템페스트"와 같이 용서와 화해, 재생의 주제를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룬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말년과 사망: 1610년경부터는 고향 스트랫퍼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으며, 작품 활동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1616년 4월 23일, 52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고향의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 묻혔습니다. 그의 사망일은 공교롭게도 그의 생일로 추정되는 날과 같아, 그의 삶에 또 하나의 극적인 요소를 더합니다.

문학사적 평가: 셰익스피어는 당대에도 인기 있는 극작가였지만, 사후에 그 명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특히 18세기 이후 본격적인 연구와 재평가가 이루어지면서 오늘날과 같은 불멸의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풍부하고 창의적인 언어 구사, 뛰어난 극적 구성 능력으로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고 다양한 형태로 재창조되고 있습니다. 그의 존재는 영문학을 넘어 세계문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곧 인간이라는 영원한 수수께끼를 탐구하는 여정에 동참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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