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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1 상세페이지

올리버 트위스트 1

세기의 작가 전집 123: 찰스 디킨스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5,900원
판매가
5,900원
출간 정보
  • 2025.06.2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2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3709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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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버 트위스트 1 (찰스 디킨스)
  • 올리버 트위스트 2 (찰스 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 1

작품 정보

작품 소개

어떤 소설은 시간이 흘러도 낡지 않는다.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가 바로 그런 작품이다. 1838년에 처음 출간된 이 소설을 지금 읽어도 가슴이 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이 책이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이기 때문이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다. 어머니는 정체불명의 채로 죽고, 아버지는 누구인지도 모른다. 구빈원에서 시작된 그의 삶은 한마디로 지옥이다. "죽 좀 더 주세요"라는 올리버의 간청은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 중 하나가 되었지만, 그 배경에는 굶주림과 절망이 있다. 디킨스는 이 한 장면으로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냉혹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이 소설의 진짜 매력은 올리버가 겪는 모험담에 있다. 구빈원을 탈출한 올리버는 런던의 거리에서 도둑 떼를 만난다. 페이긴이라는 늙은 유대인이 이끄는 이 집단은 아이들을 훈련시켜 소매치기를 시키는 조직이다. 아트풀 도저, 찰리 베이츠 같은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범죄를 배우지만, 그들의 순수함은 여전히 남아있다. 디킨스는 이들을 단순한 악역으로 그리지 않는다. 그들 역시 사회의 희생자라는 점을 놓치지 않는다.

특히 주목할 인물은 낸시다. 그녀는 페이긴 일당에 속해 있지만 올리버에게 연민을 느끼는 복잡한 캐릭터다.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모습은 이 소설에서 가장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면을 보여준다. 디킨스는 선악의 이분법을 거부하고, 인간의 복잡성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한편 올리버를 구해주는 브라운로우 씨는 빅토리아 시대의 이상적인 신사상을 보여준다. 그는 올리버를 의심하는 그림윅 씨와 대비되면서, 신뢰와 의심이라는 주제를 부각시킨다. 올리버가 심부름을 나갔다가 다시 페이긴 일당에게 납치되는 장면은 이 소설의 백미 중 하나다. 운명의 잔혹함과 우연의 힘이 절묘하게 맞물리는 순간이다.

이 번역본의 가장 큰 장점은 19세기 영국의 복잡한 사회상을 현대 한국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디킨스 특유의 풍자와 유머, 생생한 인물 묘사를 살리면서도 읽기 쉬운 현대적 문체로 번역했다. 특히 빌 사이크스나 페이긴 같은 인물들의 거친 말투와 개성 있는 표현들이 한국어로도 생동감 있게 전달된다.

더불어 포함된 작품 해설은 단순한 줄거리 요약을 넘어선다. 디킨스가 이 소설을 통해 비판하고자 했던 빈민법과 구빈원 제도, 산업혁명 이후 런던의 도시 문제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올리버의 이야기를 단순한 모험담이 아닌, 사회 고발 소설로서 읽을 수 있게 된다.

『올리버 트위스트』는 아동 소설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결코 가벼운 이야기가 아니다. 이 소설은 가난과 불평등,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올리버가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선량함을 잃지 않는 모습은 단순한 권선징악을 넘어,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믿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소설이 현재에도 읽힐 이유는 그 보편성에 있다. 가난한 아이가 겪는 차별과 폭력,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관심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문제들이다. 올리버가 "죽 좀 더 주세요"라고 말할 때의 절박함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반복되고 있을지 모른다.

1권은 올리버의 출생부터 페이긴 일당에 의해 다시 납치되는 28장까지를 다룬다. 이 부분은 올리버의 기본적인 성격과 주요 인물들이 모두 등장하는 도입부이자, 앞으로 펼쳐질 더 큰 이야기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구간이다. 특히 브라운로우 씨의 집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보살핌을 받으면서도 결국 다시 범죄의 세계로 끌려가는 올리버의 운명은 독자로 하여금 2권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디킨스의 문장은 때로 길고 복잡하지만, 이 번역본은 그 특징을 살리면서도 현대 독자들의 읽기 습관을 고려했다. 19세기 런던의 거리 풍경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생생하게 그려지고, 등장인물들의 대화는 마치 실제로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

결국 『올리버 트위스트』는 한 소년의 성장기이자 한 시대의 초상화다. 이 소설을 읽는 것은 과거로의 여행이면서 동시에 현재를 돌아보는 거울이기도 하다. 올리버와 함께 19세기 런던의 거리를 걸어보라. 그곳에서 당신은 인간의 선량함과 악의, 희망과 절망을 모두 만나게 될 것이다.

* 이 책은 수익금의 일부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합니다.

작가 소개

작가 소개

찰스 디킨스: 시대의 격랑을 꿰뚫어 본 영원한 이야기꾼

찰스 디킨스. 이 이름만으로도 우리는 19세기 영국, 안개 자욱한 런던의 뒷골목과 화려한 귀족들의 살롱, 그리고 무엇보다 그 시대를 살아간 평범한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을 떠올리게 된다. 그는 단순한 소설가를 넘어, 한 시대의 양심이자 목격자였으며, 그의 펜은 때로는 예리한 칼처럼 사회의 부조리를 해부했고, 때로는 따뜻한 위로처럼 상처받은 영혼들을 어루만졌다.

디킨스의 삶 자체가 한 편의 드라마였다. 유복하지 못한 어린 시절, 아버지의 빚으로 인해 구두약 공장에서 일해야 했던 굴욕적인 경험은 그의 작품 세계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그는 가난과 소외, 불의와 위선이 넘쳐나는 사회의 밑바닥을 누구보다 잘 이해했고, 이를 작품 속에 생생하게 녹여냈다. 『올리버 트위스트』의 고아 소년, 『데이비드 코퍼필드』의 성장 과정, 『위대한 유산』의 헛된 욕망 등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하나같이 강렬한 생명력을 지니고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디킨스는 타고난 이야기꾼이었다. 그의 소설들은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독자들을 쥐락펴락하는 극적인 반전으로 가득 차 있다. 당시 그의 소설들은 대부분 잡지에 연재되는 형식이었는데, 매회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만드는 그의 솜씨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이러한 연재 방식은 그의 작품에 특유의 리듬감과 긴장감을 불어넣었으며, 이는 오늘날 우리가 그의 소설을 읽을 때도 여전히 강력한 흡인력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디킨스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에 머무르지 않았다. 그의 시선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를 향해 있었고, 산업혁명 이후 급변하는 영국 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빈민구제법의 허점, 사법 제도의 불합리함, 교육 현장의 폭력 등 그의 작품들은 당대 사회 문제에 대한 고발장이자 개혁을 촉셔구하는 외침이었다. 그는 풍자와 유머라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 위선적인 권력자들을 조롱하고, 독자들로 하여금 사회 정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두 도시 이야기』는 이러한 디킨스의 문학적 역량이 집약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그는 런던과 파리라는 두 도시를 오가며 개인의 삶과 운명이 어떻게 시대의 격랑에 휩쓸리는지를 극적으로 그려낸다. 혁명의 광기와 폭력, 그 속에서 피어나는 숭고한 사랑과 희생의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디킨스의 작품이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그가 그려낸 인간 군상들의 모습이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소설 속에는 탐욕스러운 수전노도 있고, 순수한 영혼을 지닌 어린이도 있으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사람들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인간 본성의 스펙트럼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아가 더 나은 사회와 인간적인 삶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게 된다. 찰스 디킨스는 그렇게, 시간을 넘어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영원한 이야기꾼으로 남아 있다.

작가 프로필: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1812~1870)

출생 및 성장: 1812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해군 경리국의 하급 관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비교적 유복한 유년기를 보냈으나, 아버지의 빚보증 문제로 가세가 기울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특히 12살 때 구두약 공장에서 일했던 경험은 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문학 활동의 시작: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문학적 소양을 쌓았다. 법률 사무소 사환, 속기사, 신문 기자 등을 거치며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1836년 첫 소설 『피크위크 페이퍼스』를 발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주요 작품 및 문학적 특징: 이후 『올리버 트위스트』, 『니콜라스 니클비』, 『데이비드 코퍼필드』, 『황폐한 집』, 『어려운 시절』, 『두 도시 이야기』, 『위대한 유산』 등 수많은 걸작을 남겼다. 그의 작품들은 생생한 캐릭터 묘사, 흥미진진한 플롯, 사회 비판적인 시각, 풍자와 유머, 그리고 감동적인 휴머니즘으로 특징지어진다. 특히 19세기 영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이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여 당대 독자들뿐만 아니라 후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사회 활동 및 강연: 문학 활동 외에도 사회 개혁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빈곤, 교육, 아동 노동 문제 등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는 대중 강연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는 그의 작품이 더욱 폭넓게 읽히는 계기가 되었다.

말년 및 평가: 왕성한 창작 활동과 사회 활동을 이어가던 중 1870년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그는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소설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재창조되고 있다. 그의 묘비에는 "그는 가난하고 고통받고 억압받는 모든 이들의 편이었으며, 그의 죽음으로 세상은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 중 한 명을 잃었다"고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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