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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자체는 감동적입니다. 1930년대 미국 교도소에 강림한 지저스와 사형 제도의 불합리함을 스티븐 킹 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지요
그와 별개로 번역은 오역도 좀 있고 문체도 낡았음; 스티븐 킹 고전은 새 번역가들 다시 고용해서 한 번 재번역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Sulfonamide를 음차할 땐 보통 <설파제>라고 쓰는데 역자가 꿋꿋이 술파제로 쓰는 까닭도 모르겠네요
usl***
2023.10.19
커피의 억울한 사형 장면에선 무언가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안탑가은 생각이들었지만.....
스티븐킹 의 소설임을 증명한 좋은소설이다
pic***
2023.08.18
영화로도 익숙한 작품이다. 실제 소설속에선 각인물의 심리와 심경의 묘사가 아주 자세하고 내용이 몰입도있게 다가온다.
osi***
2023.05.3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s0***
2022.07.04
폴과 브루털, 재니스 같은 사람들, 퍼시나 월턴 같은 극악무도한 인물들 다양한 케릭터와 인간 군상과
잠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게 하는 긴장감과 스티븐 킹의 멋진 문장등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슬프면서 감동적인 딸랑씨와 폴의 노년 모습, 마지막 한 장까지 눈을 뗄 수 없던,
그린 마일. 정말 완벽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톰행크스의 열연이 빛나는 영화도 좋았지만
짜임이 좀 더 탄탄하고 보이지 않는 것 까지 멋진
문장으로 표현된 소설쪽에 좀 더 점수를 주고싶다.
vio***
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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