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카루스 이야기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20%↓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14.01.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9만 자
  • 1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7590839
ECN
-
이카루스 이야기

작품 정보

생각을 깨우는 변화의 힘!
“무엇이 두려운가? 지도 없이 새로운 길을 가라!”

이카루스에 절대 속지 마라!

어느날 미노스 왕을 거역한 죄로 감옥에 갇혀 있던 다이달로스는 기발한 탈출 계획을 세웠다. 자신과 아들의 몸에 날개를 달기로 한 것이다. 두 사람은 밀랍으로 날개를 붙이고 날아올랐다. 그 전에 다이달로스는 아들 이카루스에게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지 말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하늘을 나는 마법에 도취된 이카루스는 아버지의 말을 어기고 너무 높이 올라갔다. 우리는 그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잘 알고 있다. 밀랍이 녹아내렸고, 이카루스는 날개가 떨어지면서 바다에 떨어지고 마는데…….

당신이 만약 이카루스라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카루스 이야기가 주는 이제까지의 교훈을 저자는 간단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우리는 사방이 막힌 산업사회라는 시스템 안에서 세상은 위험한 곳이라는 과장된 정보와, 줄 밖으로 벗어나면 먹고살기 힘들어질 거라는 불안함에 순응해, 수백 년간 산업사회가 주는 보상과 안락함에 길들여져 있었다. 이것은 산업경제에서는 완벽하게 들어맞는 신조였다. 복종과 순응이 성공의 열쇠라고 믿는 사람을 싫어할 경영자와 지도자가 어디 있겠는가?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 복종과 순응은 더 이상 위안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하지만 좋은 소식도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창의성이 부족하고 값진 시대라는 것.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관계가 없는 것들을 서로 잇는 용기와 창의성이 필요한 시대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순응을 강조한 이카루스 이야기를 뒤집으며 두려워하지 말고 높이 날아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만든 안락함과 틀을 벗어나 높이 날아올라야만 한계를 초월해 자기변화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산업경제에서 연결경제로 바뀌면서 안전지대도 그에 맞게 옮겨 갔다.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관계가 없는 것들을 서로 잇는 용기와 창의성을 통해 새로운 안전지대를 찾아 변화해야 한다고 세스 고딘은 이야기 한다.

머뭇거리거나 망설일 시간이 없다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지금 도전하라!

산업경제에서는 의례적인 회의를 하고, 양식에 따라 이력서를 제출하고, 출근카드를 찍고, 줄을 맞춰 지시대로 움직임을 강요했다. 자존심 따위는 생각지도 말고 허황된 단어는 머릿속에 두지도 말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이런 이전의 틀을 벗어나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십대인 윌리 잭슨은 유명 컨설팅 기업에 취직하여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회사를 그만뒀다.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하기 위해 먹고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윌리는 불확실한 미래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확실한 시스템에서 용감하게 걸어 나왔다.
또 다른 예도 있다. 스물한 살의 산 페르산드는 수산 양식업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다. 거대한 그물 안에 풀어놓은 물고기들을 관리하는 게 그의 일이었다. 종종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곤 했는데, 그저 그물 형태를 원통형으로 바꿈으로서 물고기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해초만 제거할 수 있었다. 페르산드는 일을 갓 시작했지만 지시에만 따르는 긴 줄에 선 한 명이 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도전으로 상황을 바꾸는 아티스트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이렇듯 새로운 생각의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정해진 규칙 없이 시도하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트다. 또한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용기와 통찰력, 창조성과 결단력을 갖춘 사람이 바로 아티스트다. 신분, 성별,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 싸이 같은 유명인을 굳이 지칭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 주변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아티스트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본주의와 산업경제의 최고조를 달리는 지금도 ‘표준화’에 대한 요구는 끝이 없다. 그 기준을 맞추기 위해 학생, 직장인, 일반인 모두 사회가 요구하는 스펙과 자격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면 괜찮겠으나, 놀이동산 기구의 줄처럼 내 앞에서 멈춰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자본과 배경을 가진 사람이 더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에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어느덧 수백 년 전의 설화 같은 현실이다. 그저 자신이 바라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에 아파하고 또 아파한다. 지금 살고 있는 사회에서 성공과 미래를 위해선 아픈 게 당연하다며, 아픔이 청춘의 특권인양 토닥이며 ‘표준화’의 틀로 집어넣는 담론도 몇 년째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런 산업경제의 프레임을 깨고 ‘안녕들 하시냐’며 지극히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자기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에서 시작했지만 디지털 방식으로 경계를 넘나들며 너도 나도 ‘안녕하지 못하다’며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한다. 사회 시스템이 만든 한계, 스스로가 그것에 적응해서 만든 틀, 변화를 두려워하고 안락함을 좇는 사람들의 의식에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세스 고딘은 이런 상황을 예견이나 한 것처럼 순응과 복종을 요구하는 지금 사회의 분위기에 매몰돼,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스스로 만든 한계라는 틀에 정체돼 있는 독자들에게 그것을 깨고 나오라고 일침한다. 그저 말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례와 비유를 들고, 담론을 현실화 할 수 있는 방법과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두려움과 한계를 뛰어 넘을 때는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생존’이란 단어를 앞에 붙여본다면 발끝만 보고 있는 당신의 고개도 서서히 하늘을 올려다보게 될 것이다.

보랏빛 소에 머물지 말고, 이제는 아티스트가 되라!
수 년 전까지의 산업경제를 특별한 것으로 승부하는 ‘보랏빛 소의 시대’라 지칭한다면, 지금은 관계 형성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연결경제의 시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용기와 결단력이 없어 본인이 가진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지 못하고, 그저 산업경제에서 만든 안락지대에만 머무르고 있는 현실이다. 세스 고딘은 이런 상황을 인식하고 자신이 먼저 안락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안전지대를 찾기 위한 시도를 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스스로의 한계를 벗어나 아티스트가 되라”고 재차 강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산업경제의 순응에 대한 대가로 보상을 받았다면 앞으론 아트를 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한다. 그래서 지금 당장 아트를 시작해야 한다.

텅 빈 캔버스 앞에 선 화가, 건축의 기본 원칙을 파괴해버린 건축가, 관객을 울리는 극작가, 환자에게 전화를 거는 세심한 의사, 미궁에 빠진 사건을 처리하는 형사, 새로운 해석으로 클래식에 도전하는 디바, 바쁜 업무 속에서도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직원, 승인이나 권한에 의존하지 않고 과감하게 뛰어드는 기업가, 한마디로 중요한 회의의 분위기를 일순간에 바꾸어 놓는 중견 간부…….

당신은 아티스트인가?

작가

세스 고딘Seth Godin
국적
미국
출생
1960년 7월 10일
학력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1982년 터프츠대학교 학사
경력
2000년 야후 퍼미션마케팅 부사장
패스트 컴퍼니 매거진 에디터
요요다인 CEO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린치핀 (세스 고딘, 윤영삼)
  • 더 프랙티스 (세스 고딘, 도지영)
  • 세스 고딘의 전략 수업 (세스 고딘, 안진환)
  • 의미의 시대 (세스 고딘, 박세연)
  •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 남수영)
  • 우리에게 보통의 용기가 있다면 (탄소 연감 네트워크, 성원)
  • 마케팅이다 (세스 고딘)
  • 지금 당신의 차례가 온다면 (세스 고딘, 신동숙)
  • 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박세연)

리뷰

4.1

구매자 별점
7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처음 독서하는 책으로는 어렵게 다가오지만 나름 무언가 변화 할수 있다는 용기를 주네요

    jjy***
    2022.02.18
  • 2020-06-29 시작과 마침표. 나는 특별한 일을 하는 무수히 많은 평범중에 하나 일까? 나는 아티스트 아니다, 지금 내가 가진 조직 팀을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발버둥치고 있을 뿐. 하지만 지금 현재 아티스트가 아닐 뿐 조만간 날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는 만들어 주었다. 세스 고딘의 TED영상 찾아보고 맘에 들면 이책 넘겨봐도 좋을 듯. 취향차이가 많이 갈릴듯 하는 책이니 참고하시길.

    ff9***
    2020.06.29
  • 세스고딘도 이제 끝물인가봐

    pax***
    2018.08.04
  • 산업경제 시절에는 남들보다 많이 가지는 자가 성공했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풍요로운 시대에는 많이 가지는 것보다 그것들을 어떻게 남들과 공유하는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구나 수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youtube를 이용해 꾸준히 자기만의 컨텐츠를 올리거나 혹은 facebook을 통해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동반자들과 뭔가 일을 꾸민다. 오프라인에서 연결의 방법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 다른 누군가는 그들이 올린 컨텐츠를 감상하는 데 그치거나 겨우 비난의 댓글 정도만 달 뿐이다. 나는 이 연결 경제 시대에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yeo***
    2016.08.15
  • 혁명의 시작은 없애는 것 부터이다! 여러가지로 도움되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전작들도 관심이 갑니다.

    tra***
    2014.07.11
  • 연작을 내 놓는 저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컨셉을 하나 잡으면 거기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끌어모으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간혹 억지스러운 책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저서가 그런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쉽습니다.

    yon***
    2014.03.17
  • 태양 가까이 날다가 죽은 이카루스를 높이 평가하는 책이네요 그렇다고 신화 이야기는 아니고.. 대략 요약하면'아트'로 표상되는 도전을 중요시하고 평가나 팔로워 수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라는 말입니다. 물론 이런 말은 당장 유투브에서도 공짜로 들을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도전을 이루기 위해서 해야할 마음가짐을 다지게 해주네요 예시도 많고 일단 읽기는 재밌습니다. 너무 낮게 날고 있다는 사실이 사실은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이 좀 충격적이었어요

    jos***
    2014.02.1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성공/삶의자세 베스트더보기

  • 나태한 완벽주의자 (피터 홀린스, 박정은)
  • 듀얼 브레인 (이선 몰릭, 신동숙)
  •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롭 다이얼, 박영준)
  • 책임지는 기쁨 (김리현)
  • CEO의 다이어리 (스티븐 바틀렛, 손백희)
  •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이수경)
  • 퓨처 셀프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벤저민 하디, 최은아)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이한이)
  • 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 (이창현)
  • 죽어도 컨티뉴 (최해직(권영신))
  • 개정판 | 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 김인수)
  • 스톱 씽킹 (리처드 칼슨, 박산호)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임상훈)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50만부 돌파 초판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임상훈)
  • 아티스트 웨이 심화편 (줄리아 캐머런, 이상원)
  • 인생의 연금술 (이하영)
  • 더 퍼스트 (유나바머)
  • 린치핀 (세스 고딘, 윤영삼)
  • 개정판 | 고수의 생각법 (조훈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