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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줘 상세페이지

기억해줘

  • 관심 1
예담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14.10.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3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9138449
ECN
-
기억해줘

작품 정보

2014년 가을, 임경선 첫 장편소설을 만난다!

“어쨌거나 나는 내가 쓴 이야기가 진심으로 좋다.”(임경선)
“이 책을 읽으며 그간 나의 사랑들에게 미안했으며 또한 고마웠다.”(이효리)


소설은 해인이 연인과 이별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시간은 자연스럽게 미국 고등학교 시절로 건너뛰어 한없이 여리고 서툰 열일곱 소년과 소녀를 보여준다. 한국인이 딱 한 명 있는 미국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해인은 그곳에서 운명처럼 안나라는 여자아이를 만난다. 안나는 보편적이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 동양인이 거의 없는 미국 소도시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지켜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일상은 해인의 등장으로 조금씩 균열을 일으키고, 일련의 소문에 휩쓸리면서 상처를 입고, 그렇게 미국에서의 청소년기를 마무리한다.

단편소설집 『어떤 날 그녀들이』로 20, 30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던 임경선이 깊고 내밀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장편소설 『기억해줘』는 사랑과 상처, 그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임경선이라는 작가의 청소년기 시절과 그간의 연애 그리고 모성의 경험에 이르기까지, 그 모두가 녹아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첫 독자였던 이효리는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그간 나의 사랑들에게 미안했으며 또한 고마웠다”라고. 이효리가 자신의 지난 사랑을 돌아보게 한 이 소설의 매력은 무엇일까.

작가

임경선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2년 1월 27일
학력
서강대학교 정치학 학사
도쿄대학교 정치학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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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만히 부르는 이름 (임경선)
  •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요조, 임경선)
  • 다정한 구원 (임경선)
  •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임경선)
  •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임경선)
  • 나의 남자 (임경선)
  • 개정판 |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 기억해줘 (임경선)
  • 나라는 여자 (임경선)

리뷰

3.9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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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스 장르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로맨스 소설을 읽은 느낌. 맘에 와닿는 구절이 많았습니다..

    lun***
    2017.11.30
  • 누군가의 굴절된 사랑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된다. 또 그 상처는 상대방의 사랑을 왜곡함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그리고 성장한다. 그래도 그 상처를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해 줘서 고맙다고 그 시절 같이 있어서줘서 행복했다고...그리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nam***
    2014.12.20
  • 여러 매체를 통해 느꼈던 임경선님의 이미지랄까, 그녀의 면면이 다양한 소설 속 캐릭터로 등장한 것 같았다. 매력적이다.

    han***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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