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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자 상세페이지

나의 남자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16.03.14 전자책 출간
  • 2016.03.0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8만 자
  • 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9130078
ECN
-
나의 남자

작품 정보

“그 어쩔 수 없음조차 나는 사랑했다.”

살면서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것만큼 근사한 일은 없다.
사랑에 체념하고, 사랑을 발견하고, 결국 사랑을 품다

누구보다 사람의 마음을 잘 아는 임경선 작가가 진한 연애소설 『나의 남자』로 돌아왔다. 사랑과 상처, 그 관계에 대해 그려낸 장편소설 『기억해줘』 이후 2년 만이다.“어느 날 불현듯” 사랑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자신을 발견했다는 작가는 처음으로 1인칭 소설을 쓰며 자신이 “사랑에 빠진 것 같은 착각 속에 살았다”고 고백한다. 임경선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30, 40대 여성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대변하는 것은 물론, 20대 여성들까지 아우르며 사랑에 속수무책으로 빠진 한 여자의 적나라한 감정을 기록해나간다.

열정을 품고 사는 30대 중후반 소설가의 표면상 평온했던 일상에 찾아온 사랑을 통해 우리는 수많은 감정의 결들을 엿본다. 마흔을 몇 해 앞둔 여자들의 초조한 마음과 사랑에 빠져 온갖 무모한 ‘짓’을 해버리는 여자들의 심정, 젊지만은 않은 나이에 사랑을 한다는 것의 의미, 아내와 엄마로서 자아와 한 명의 여자로서 자아, 그 둘의 충돌….

결혼 후 찾아온 사랑의 마음, 이것을 순수한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부부 사이는 어쩌면 이렇게 한 끗 차이로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는가. 당신이 지운이라면, 과연 이 사랑을 거부할 수 있을까. 사랑은 운명인가, 의지인가.

작가

임경선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2년 1월 27일
학력
서강대학교 정치학 학사
도쿄대학교 정치학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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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임경선)
  • 나라는 여자 (임경선)
  •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임경선)
  • 엄마와 연애할 때 (임경선)
  • 가만히 부르는 이름 (임경선)
  •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요조, 임경선)
  • 다정한 구원 (임경선)
  •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임경선)
  • 나의 남자 (임경선)
  • 개정판 | 월요일의 그녀에게 (임경선)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임경선)
  • 기억해줘 (임경선)

리뷰

4.0

구매자 별점
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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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운 소설. 편견과 통념이 존재한다는 것.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을 뛰어넘는 그 어쩔 수 없음에 빠져드는 게 우리네 인간이다. 그 어쩔 수 없음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지도, 쌀쌀하지도 않은 채로 그 어쩔 수 없음을 그저 바라볼 수 있다면... 두뇌 근육이 유연한 임경선 님의 신선하고 산뜻한 이야기에 감사한다.

    kne***
    2017.10.05
  • 소설 속 주인공이 한번쯤...되어보고 싶군요~

    nkh***
    2016.04.13
  • 남자 주인공 설정이 그냥 로맨스 소설 같아요. 공들여서 만든 캐릭터인데 현실에 없을 법한. 뭐 소설이 꼭 현실적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요. 근데 어쨌든 살아있는 캐릭터라는 느낌이 안드니 소설 자체가 유치하게 느껴집니다. 주인공의 독백, 남편과의 관계 설정에서는 일본 소설(에쿠니 가오리) 느낌이 나고... 까페에서 혼자 성실히 육체 노동에 종사하는 남자 주인공의 성격, 과묵함 같은 것은 실제 재즈까페를 운영했던 무라카미 하루키를 모델로 한 것이 아닌가 싶고. 남자를 두고 '나의 시간이 둘로 나뉜다'는 표현은 아니 에르노의 유명한 소설 '단순한 열정' 첫 문장이죠. 솔직히 독창성이 느껴지지 않는 소설이었어요. 사고 나서 돈 아까웠습니다. 읽은 시간도 아깝구요.

    sue***
    2016.04.11
  • 롱테이크가 많이 나오는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아요

    yuj***
    2016.04.10
  • 누군가의 조용한 일기같은 글이었습니다. 읽는동안은 잘 따라간것 같은데, 보고나서는 딱히 남는게 없네요...

    myu***
    2016.04.06
  • 불륜. 사회적 통념으론 이해받을수 없다. 하지만 사랑은 감기 같은것.

    sho***
    2016.03.29
  • 마침표가 없는 불륜물입니다. 워낙 불륜물을 못보는데 사전정보 없이 추천만 듣고 덜컥 샀다가 제법 놀랐어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사족이 아무리 붙어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win***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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