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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세대 : 누가 한국 사회를 불평등하게 만들었는가 상세페이지

불평등의 세대 : 누가 한국 사회를 불평등하게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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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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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19.10.10 전자책 출간
  • 2019.09.0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8만 자
  • 26.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035727
ECN
-
불평등의 세대 : 누가 한국 사회를 불평등하게 만들었는가

작품 정보

『불평등의 세대』는 한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세대론'의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프로젝트다. 불평등이 심화된 현실을 ‘세대’의 문제로 치환하여 한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파악한다. 민주화와 경제 발전이 한국 사회에 더 많은 소통, 더 많은 자유, 더 공정하고 평등한 분배 구조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건만, 왜 우리는 날로 증대되는 불평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가. 저자의 그에 대한 답을 "386세대"에서 찾는다.

저자는 이러한 ‘민주주의의 완성’과 ‘불평등의 심화’가 공존하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순을 해명하기 위해 ‘세대론’을 꺼내 든다. ‘세대’라는 축을 통해 한국인들이 직면하는 불평등 구조의 핵심을 포착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를 위해 저자는 전체 논의에서 ‘386세대’를 중심축으로 놓고 그들이 국가와 시민사회, 시장을 가로지르며 ‘권력 자원’을 구축해가는 과정을 다양한 데이터를 토대로 추적해간다. ‘세대’를 통해 21세기 한국 사회의 불평등이 어디서 기원했고 그것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가 자연스럽게 밝혀진다.

작가

이철승
경력
시카고대학교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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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평등의 세대 : 누가 한국 사회를 불평등하게 만들었는가 (이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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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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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un***
    2023.12.20
  • 젊은이들과 호흡을 한지 만 11년째가 되어 간다. 참으로 많은 청춘들을 만났고, 그들과 호흡하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려고 부단히 애썼던 것 같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그들의 힘겨움이 비단 한 개인 혹은 한 작은 공동체의 노력으로는 극복하기가 쉽지 않은 거대한 사회 구조적인 맥락에서 비롯된 것이라 점이다. 모든 세대가 이 부분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하는 가운데에 거국적인 노력을 함께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나갈 때에 이 문제의 해결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도 꿈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세대라는 프레임을 통해 한국 사회 안의 만연된 불평등을 분석하고 이해하고 있으며, 특별히 현 대한민국의 주권력층인 386 세대가 어떤 과정을 통해 조국의 민주화 및 부의 불평등에 기여했는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낱낱이 고발한다. 그와 동시에 불평등이라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왔던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는데,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방안들이다. 결국에는 상생이겠다. 나 혼자 혹은 내 자식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고, 모든 사람을 사람으로서 존중하고자 하는 저자의 눈물겹고 아름다운 제안이다. 방법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살려내고, 함께 살자는 위대한 목표를 세우고 공동체적인 합의 및 실천을 이뤄가면 될 것이다. 특별히 목사로서, 아니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그 시작이 교회에서부터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기성 교회의 목사들부터 세습을 근절하고, 자신의 일부라도 나눔으로써 살 길이 막막한 여러 후배 목회자들을 살리는 본을 보일 때에 이 시대, 조국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고 본다. 그것이야말로 성경의 가르침이며, 진정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요, 우리 모두가 그리고 공의의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일 테다. 청춘들을 사랑하고,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공평한 대한민국,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필독을 권한다.

    mbi***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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